2015년 3월 19일 목요일

【2ch 막장】중학교 때 나를 괴롭히던 놈이 사고를 치는 광경을 자주 목격했다. 그때마다 방치하거나 혹은….

221: 무명씨@오픈 2015/03/17(화)18:41:33 ID:86Q
고교생 때, 중학교 때 나를 괴롭히던 놈(다른 고등학교)이 게임센터에서 삥뜯기는 것을 목격.
물론 방치했다.

대학생이 되서 귀성하고 친구와 술마시러 가는데, 중학교 때(생략) 놈이 골목에서 야 씨(야쿠자)와 시비가 붙은 것을 목격.
무서우니까 방치했다.

현지로 돌아와 취직하고 영업하다보니까, 중학교 때(생략) 놈이 차로 사고냈다.
자기 부주의 사고였지만 도울만한 일도 아니었고 방치…
하려고 생각했는데, 민가의 담 무너뜨려 놓고 도망쳤기 때문에 통보하고 그 민가에 사는 사람에게도 가르쳐 줬다.

뭐라고 할지, 이렇게 언제나 놈이 보이는 것도, 바로 놈이라고 아는 것도, 전부 놈이 어처구니 없는 꼴을 당하는 것도 이상했다.

덧붙여서 민가에 사는 사람은 위험한 사람이었다.
가르쳐줄 때까지 담이 망가진 것도 눈치채지 못했던 듯한 느낌이었는데, 정신적 쇼크의 위자료인지 뭔지로 놈을 궁지에 몰아넣고, 동창회에서는 놈은 굉장히 초췌해져 있었다고 한다(나는 출석하지 않았다).
그 다음은 동창회에도 나오지 않고, 사고 트러블이 원인으로 아내와 이혼하고 아이와도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고 들었다.

나의 부친이 어머니를 두고 도망친 것을 놀리고 있었던 놈인데.
(괴롭힘은 부친의 실종 전부터 당했지만)
놈에 대해서는 꼴좋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지만, 아이를 생각하면 역시 가슴이 아파요.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1112725/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