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3일 월요일

【2ch 신데마스 SS】마유 「모바 P씨에게는 환멸 했습니다」



1: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10:00.18 :i17CPl1a0.net

마유 「P씨……마유를, 싫어하게 되었습니까아?」

모바 P 「엑……나는 마유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마유 「하후으……」부릇

마유 「아, 아니예요오……마유가 아무리 지나도 팔리지 않는 것은, P씨의 탓이 아닐까 하고생각해서」

모바 P 「확실히…그토록 마음에 들어하던 일도, 부자연스럽게 캔슬되거나……」

마유 「그것으은……마유……푸로듀……」

모바 「나의……탓일지도」

마유 「그, 그럴릿・・・・・・가, 있을지도」


2: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13:52.49 :i17CPl1a0.net

모바 P 「그렇구나, 아직껏 프로듀스도 마유 한 명……재능을 꽃피우지 못했다」

마유 「그것으은……」울먹울먹

모바 P 「그렇구나……」

마유 「센다이에서, 당신을 위해서 와서……」

모바 P 「……」

마유 「사실은……P씨와」

모바 P 「그 이상 말하지마라……생각하게 해줘」

마유 「……큭」주륵


3: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17:43.56 :i17CPl1a0.net

모바 P 「갑작스런 은퇴선언……」

모바 P 「큭, 한심하다」

모바 P 「좀 더 내가 제대로 했었다면……」

마유 『오늘은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안타깝지만, 다음이 마지막 곡입니다』

모바 P 「마유……끝까지 훌륭한 스테이지 고마워요……」


5: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24:21.23 :i17CPl1a0.net

모바 P 「사장에게는 사표를 내고 왔다」

모바 P 「마지막으로 사장이 말을 걸려다 그만뒀다, 마유에 대한 말은 무엇이었던 걸까」

모바 P 「어쨌든, 내일부터 무직이다. 도대체 무엇을 할까」

모바 P 「……아무것도 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

모바 P 「차라리 시골에 돌아가서 친가를 이어받아, 신부라도 얻어서……」



모바 P 「응?」빙글

???「냐-앙」

모바 P 「……? 뭐야, 고양이인가」


6: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27:34.71 :TGblBiDw0.net
뭐야 들고양이인가


7: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30:28.86 :i17CPl1a0.net

모바 P 「어쨌든, 다음 일은 생각하지 말고, 쉬자」

모바 P 「하—,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띠리리링

모바 P 「누구야……공중전화?」

모바 P 「네」철컥

???「그 아이가 팔리지 않았던 것은, 네 탓이 아니었다」

모바 P 「하?」

???「아니……지금은 그런건 좋다. 조심해줘」

모바 P 「어떻게 된 일입니까!」

???「그 아이는 각……까각」

모바 P 「잠깐, 무슨 일입니까!!」

???「……」 뚝 뚜-뚜-뚜-

모바 P 「뭐야, 못된 장난 전화인가」


8: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31:20.39 :nSQfYRRm0.net
냉정하게 되는게 빠르다ㅋㅋ


9: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33:48.87 :Rcjxd8z90.net
조금 웃었다


10: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36:46.86 :i17CPl1a0.net

모바 P 「그럼, 오늘로 도쿄와도 이별인가……」

모바 P 「생각하면, 그 아이를 찾아내고, 그리고 나서 여러가지 있었구나……」

모바 P 「……이제 와서는 좋은 추억인가」

모바 P 「즐거웠구나……마유는 상당히 스킨십 적극적이었지」

모바 P 「조금 기뻤다, 라고는 이제와서 말할 수 없나」

벌컥

모바 P 「응?」빙글

???「냐-앙」

모바 P 「뭐야……아니 최근 고양이가 시끄러운데」


11: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40:50.77 :i17CPl1a0.net

모바 P 「마지막으로 사장에게 편지가 왔다……?」

모바 P 「뭐지뭐야, 건네줄 것이 있어?」

모바 P 「마유의 아파트의 근처인가……」

모바 P 「어째서 거기까지 불러서……」

모바 P 「어쨌든 가보자」


12: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44:54.77 :i17CPl1a0.net

모바 P 「상당히 골목으로 들어가는구나, 어째서 이런 곳에」

모바 P 「여기 모퉁이를 돌아서……막다른 곳인가」

모바 P 「크크큿……최후는 못된 장난으로 끝인가」

모바 P 「신통치 못하게 끝났ㄷ」

???「미안해요오!」

모바 P 「에」

풀썩


13: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45:53.93 :0 H6mTXgt0.net
냐-앙


14: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49:35.71 :i17CPl1a0.net

모바 P 「……으-응」

???「서 씨이……프…서…씨」

모바 P 「우우……」

???「잘됐다아……일어나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했는데」

모바 P 「으으……누구…마, 마유인가?」

마유 「잘됐다아」꼬옥

모바 P 「마, 마유가 살려준건가?」

마유 「굉장히……걱정되서…」울먹울먹

모바 P 「살아났어……마유, 미안하지만 병원에 데려다주지 않겠어」


15: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54:23.56 :i17CPl1a0.net

마유 「마유가, 데려가 주겠습니다……」

모바 P 「미안하군」

마유 「마유야말로, 미안해요」울먹울먹

모바 P 「아니, 이렇게 도와준 것만으로 충분하다」

마유 「!! 기뻐」

마유 「이렇게 기뻐해주다니, 여러가지 해서 잘됐다아!」부들부들

모바 P 「그런가, 그렇게 손을 다 써서」

마유 「이것으로, 마유가 독차……」

모바 P 「에」


16: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4(토) 23:59:52.98 :i17CPl1a0.net

모바 P 「마유, 미안하지만 묶여있는걸 풀어주지 않겠는가」

마유 「집에 가면, 케이블 타이를 느슨하게 해드리겠어요오」

모바 P 「엑」

마유 「소중한 사람을, 이렇게 하는 것은, 너무나, 괴로워요오」

마유 「프로듀서 씨가, 다른 아이에게 눈을 돌리니까」

마유 「아무도 가까이 하지 말고, 마유만을 봐줬으면 해서」

모바 P 「? 무슨 말이야?」

마유 「프로듀서 씨가, 마유만을 봐주도록, 일을 거절하고……」


17: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5(일) 00:05:45.39 :M7W1xkLV0.net

마유 「사실은, 전부……」

마유 「으응, 말하고 싶었던게……있습니다…」

마유 「마유랑, 쭉 함께 있어 주세요. 센다이에 돌아가서, 쭉 함께 삽시다」

모바 P 「마유……나는, 아직」

마유 「에……당신이 보낸 사랑인데……그렇게……」

모바 P 「마유, 그만해라! 마유의 부모님도 그런 짓 바라지……」

마유 「아버지도오, 어머니도오 많이 응원해 주었습니다아!」

마유 「지금부터 맞이하러 나와주신데요」

모바 P 「기, 기다려줘」

마유 「사랑하고 있습니다……쭉 함께 살아 주세요오」



まゆ「モバPさんには幻滅しました」
http://s2-log.com/archives/416253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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