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VbB6KnKE:2014/10/18(토) 03:27:57.90 ID:VQa5MrI40
안즈 「좋은 아침이다」
안즈 「…」
안즈 「…」꾸물꾸물
안즈 「…」
안즈 「…」꾸물꾸물
안즈 「……후우…」
안즈 「어떻게 할까나」
2: ◆5/VbB6KnKE:2014/10/18(토) 03:29:43.38 ID:VQa5MrI40
안즈 「항상 이불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은 멋진데」
안즈 「역시 항상 이 상태인 것은…」꾸물꾸물
안즈 「완전하게 달라붙어버렸고…」꾸물꾸물
안즈 「아—……위험하다…또 잠 잘 것 같다…」
안즈 「…」
안즈 「………」
안즈 「………zzz」
3: ◆5/VbB6KnKE:2014/10/18(토) 03:30:15.61 ID:VQa5MrI40
안즈 「……무아…」
안즈 「……30분으로 끝났나…좋다고 치자」
안즈 「…고쳐지지 않았을까?」꾸물꾸물
안즈 「…」쭈욱쭈욱
안즈 「…」철썩철썩
안즈 「…」
안즈 「훗…웃기고 있어」
4: ◆5/VbB6KnKE:2014/10/18(토) 03:31:15.62 ID:VQa5MrI40
안즈 「일단 도움을 부르자」
안즈 「에-또…스마트폰 스마트폰」부스럭부스럭
안즈 「있다」
안즈 「누구로 할까나」
안즈 「프로듀서…는 혼날 것 같으니까 안되겠네」
안즈 「치히로 씨…도 업무중일거고」
안즈 「키라리…키라링 룸……욱, 머리가」
5: ◆5/VbB6KnKE:2014/10/18(토) 03:32:21.56 ID:VQa5MrI40
안즈 「좋아, 미쿠로 하자(당돌)」
안즈 「휴-대폰 꺼내서 포파피프페 하고」슥슥
prrr...prrr...
삑
미쿠 『안즈 쨩, 무슨 일이다냐?』
안즈 『냐—』
미쿠 『…냐냐?」
안즈 『냐-냐—』
미쿠 『냣!? 냐아아…냐냣! 냐--』
안즈 『인간의 말로 이야기 해』
미쿠 『어째서냥』
6: ◆5/VbB6KnKE:2014/10/18(토) 03:33:04.43 ID:VQa5MrI40
미쿠 『너무하다냐…안즈 쨩에게 맞춰주려고 말한 거 아니냥』
안즈 『뭐어뭐어』
미쿠 『모—…그래서, 무슨 일인거냐?』
안즈 『일단은 안즈의 방 와』
미쿠 『에—…미쿠 지금 잠옷냐』
안즈 『기숙사이고 그대로 괜찮아』
미쿠 『역시 갈아입고 갈거야』
7: ◆5/VbB6KnKE:2014/10/18(토) 03:34:21.45 ID:VQa5MrI40
띵동
안즈쨔ー앙?
안즈 「들어와도 좋아—!」
벌컥
미쿠 「냐아…이불을 뒤집어쓰고 뭐하는 거냐」
안즈 「달라붙었다」
미쿠 「응?」
안즈 「떨어지지 않아」
미쿠 「뭐냐?」
안즈 「이불이」
8: ◆5/VbB6KnKE:2014/10/18(토) 03:35:00.52 ID:VQa5MrI40
미쿠 「머리가 이상해 진걸까냐」
안즈 「정상입니다아—」
미쿠 「어-어차피 평소의 냥담인거지…」쭈욱쭈욱
안즈 「싫엉」
미쿠 「…」쭈욱쭈욱
안즈 「미쿠야해」
미쿠 「…떨어지지 않냥」
안즈 「…」도야아아아
9: ◆5/VbB6KnKE:2014/10/18(토) 03:38:04.08 ID:VQa5MrI40
미쿠 「안즈 쨩의 힘으로 달라붙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안즈 「너무 하잖아」
미쿠 「…접착제라도 발랐어?」
안즈 「그럴리가」
미쿠 「…우, 우선 누군가에게 말하지 않으면」
안즈 「안즈적으로는 좀 더 이래도 좋을까나」
미쿠 「아무리 오프라고 해서 그것은 좋지 않다냐」
안즈 「그렇지만 평소와 다르지 않은 생활이 될거야」
미쿠 「그것도 그렇냥」
10: ◆5/VbB6KnKE:2014/10/18(토) 03:38:39.61 ID:VQa5MrI40
안즈 「라고는 말해도 내일 이후도 이러면 곤란하고」
미쿠 「무으…일단은, 아침 밥 만들어 주겠다냐」
안즈 「고맙냥—」
미쿠 「노골적인 아첨은 필요없다냐」
안즈 「이녀석, 하하하」
11: ◆5/VbB6KnKE:2014/10/18(토) 03:39:09.67 ID:VQa5MrI40
미쿠 「자, 됐다냐」투욱
안즈 「와아 아침밥, 안즈 스스로 만들지 않아도 되는 아침 밥 너무 좋아」
미쿠 「먹을수 있겠냥?」
안즈 「어떻게든 팔은 꺼낼 수 있어」포옹
미쿠 「잘됬다냥」
안즈 「잘먹겠습니다-아」
미쿠 「잘 먹겠습니다」
12: ◆5/VbB6KnKE:2014/10/18(토) 03:39:53.59 ID:VQa5MrI40
안즈 「맛있었다—」
미쿠 「변변치 못했습니다, 냐」
안즈 「미쿠…함께 살자」키릭
미쿠 「거절한다냥」
안즈 「옷후」
미쿠 「그렇지만 가끔이라면 아침밥 만들어 와달라고 해도 좋다냥」흐흥
안즈 「좋아」
13: ◆5/VbB6KnKE:2014/10/18(토) 03:40:33.59 ID:VQa5MrI40
부스럭
미쿠 「에-또…들러붙어 있는 것은 등일까냥—…」
안즈 「옷은 어때?」
미쿠 「옷은…냐, 안즈 쨩 배아파지겠다냐」
안즈 「우에—」
미쿠 「감기 걸리면 큰일이다냐!」꾸익
안즈 「무에—」
14: ◆5/VbB6KnKE:2014/10/18(토) 03:41:45.66 ID:VQa5MrI40
미쿠 「이젠 미쿠의 손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냐아…」
안즈 「그 미쿠냥이라고 해도 소용없다는 것인가…」
미쿠 「무단냥다…소용없어 소용없어」
안즈 「무으」
미쿠 「P 쨩과 치히로 쨩에게 보고한다냥」
안즈 「쫌 기다려 기다려」
미쿠 「냐?」
15: ◆5/VbB6KnKE:2014/10/18(토) 03:42:33.78 ID:VQa5MrI40
안즈 「안즈적으로는 아직 이 상태로 좋아—」
미쿠 「냐아…」
안즈 「프로듀서도 치히로 씨도 업무중일 것이고—」
미쿠 「…」
안즈 「모처럼의 오프이고 데굴데굴 하고 싶다고 말할까—」
미쿠 「……그러면 뭐하러냐 미쿠를 부른 거야…」
안즈 「뭐냥지 모르겠냥」
미쿠 「날려버란디냐아」
안즈 「미안해요」
16: ◆5/VbB6KnKE:2014/10/18(토) 03:43:21.66 ID:VQa5MrI40
안즈 「그렇다는 이유로, 자자!」
미쿠 「하아…」
안즈 「미쿠- 자아 이리와라—」흔들흔들
미쿠 「냐!? 가, 강아지풀…!」
안즈 「…」흔들흔들
미쿠 「…」조마조마
안즈 「…」흔들흔들
미쿠 「…냐아!」덮썩
안즈 「쉽구만」
17: ◆5/VbB6KnKE:2014/10/18(토) 03:44:25.44 ID:VQa5MrI40
미쿠 「냐아…따뜻하다냐」
안즈 「호레호레」문들문들
미쿠 「후냐아…턱은 비겁하댜나아…」
안즈 「무흐— …그럼 잘자—…」
미쿠 「응…미쿠도…」
안즈 「…zzz」
미쿠 「……zzz」
18: ◆5/VbB6KnKE:2014/10/18(토) 03:44:52.78 ID:VQa5MrI40
―――――――――――――――
――――――――――
―――――
안즈 「…응아」
미쿠 「……으우…?」
안즈 「…1시간 정도 자고 있었나」
미쿠 「후아…안녕이냐」
안즈 「안녕」
미쿠 「목말랐다냐…차 가져온--」
꾸익
안즈 「무에」
미쿠 「으냐」
19: ◆5/VbB6KnKE:2014/10/18(토) 03:45:42.58 ID:VQa5MrI40
미쿠 「…어, 어라?」쭈욱쭈욱
안즈 「무에무에」
미쿠 「……냐아…」
안즈 「…」
미쿠 「…」
안즈 「미쿠도 동료가 되었네」생긋
미쿠 「헤에에」
20: ◆5/VbB6KnKE:2014/10/18(토) 03:46:11.73 ID:VQa5MrI40
안즈 「곤란하도다」
미쿠 「누군가 도와달라냐…」
안즈 「거의 밀착 상태야」
미쿠 「냐아…」훌쩍
안즈 「…좋아, 도움을 부르자」쓰다듬쓰다듬
미쿠 「…응」부비부비
21: ◆5/VbB6KnKE:2014/10/18(토) 03:46:42.40 ID:VQa5MrI40
prrr...prrr...
미쿠 「누구에게 도와달라고 하냐?」
안즈 「응—…안즈적으로는요—」
삑
『안즈? 무슨 일이야』
안즈 『시부린, 도와라』
린 「에?」
엉덩이
転載元
杏「布団と一体化することに成功した」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13570467/
이것은 결국 키라링 파워(물리)로 해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2015년 3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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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신데마스 SS】안즈 「이불과 일체화하는 것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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