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1일 수요일

【2ch 신데마스 SS】P 「일이다 미치루우!」

1: ◆xKvrHrf8KCut:2015/03/06(금) 17:43:22.40 ID:NhHmtQ/x0

미치루 「후고후고」

P 「뭐든지 좋으니까 식사할 수 있는 일이 좋다는 터무니 없는 요망 그대로야!」

미치루 「후고후고」

P 「일부러 요리 코너 일을 찾아왔지!」

미치루 「후고후고」

P 「좋아 일단 삼켜볼래!」



첫SS입니다! 부족한 점 있을지도 모르지만 용서해주세요 하아트




4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5/03/07(토) 00:09:25. 79 ID:f4Wm6KbgO





2: ◆xKvrHrf8KCut:2015/03/06(금) 17:45:31.93 ID:NhHmtQ/x0

미치루 「아니이, 미안해요 프로듀서! 빵을 먹고 있었으니까!」

P 「설마 바케트 통채로 하나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미치루 「아하하—! 지금 마침 배가고파서!」

P 「언제나지」

미치루 「그래서, 무슨 용무셨죠」

P 「그래그래, 다음 일이 정해졌기 때문에 전하려고」

미치루 「오오—」



3: ◆xKvrHrf8KCut:2015/03/06(금) 17:46:52.70 ID:NhHmtQ/x0

P 「에—, 이번은 식생활 프로그램 오퍼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퀴즈 하거나 요리 하거나……너한테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어때?」

미치루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까?」

P 「배 부르게는 좀 많이 먹기 선수권 같은게 아니면 무리일까—」

미치루 「에에—, 그런 것으로 음식의 소중함이 전해지곘습니까?」

P 「오히려 많이먹기로는 전해지지 않겠지—」



4: ◆xKvrHrf8KCut:2015/03/06(금) 17:49:51.20 ID:NhHmtQ/xo

P 「라는 이유로 찾아왔습니다 스튜디오」

미치루 「이야야, 어떤 빵이 나올까 기대가 되네요!」

P 「아니 빵인지 어떤지는 모르는데……」

미치루 「바보같은……」

P 「아무튼 이상한 짓은 하지마! 다른 출연자의 요리에 손을 댄다든가!」

미치루 「안됩니까?」

P 「안돼요!?」


스탭 「본방송 시작합니다-아!」

P 「엇 빠르구나, 확실히 해라 미치루」

미치루 「열심히 하겠습니다!」



5: ◆xKvrHrf8KCut:2015/03/06(금) 17:51:55.09 ID:NhHmtQ/xo

~오프닝~


BGM 「테레렛테이」



마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치루 「후고후고-!」



감독 「커엇!」



P 「미치루우!」



6: ◆xKvrHrf8KCut:2015/03/06(금) 17:52:47.22 ID:NhHmtQ/xo

감독 「바케트!? 어째서 바케트!?」


P 「미안해요! 이봐 미치루 사과해!」


미치루 「후고후고」꾸벅


감독 「바케트 놓지 않는다!?」


P 「미치루우!」



7: ◆xKvrHrf8KCut:2015/03/06(금) 17:53:42.58 ID:NhHmtQ/xo

P 「아니 죄송합니다 정말……저녀석 이상하게 식탐이 강해서……」

감독 「하하……뭐 상관없어요. 오히려 프로그램적으로는 상황이 좋겠지요」

P 「미안합니다……어쨌든 프로그램 중에 다른걸 먹는건 금지야!」

미치루 「그러면 죽어버리지 않습니까?」

P 「사람은 그렇게 간단히 죽지 않아요」



8: ◆xKvrHrf8KCut:2015/03/06(금) 17:55:29.82 ID:NhHmtQ/xo

감독 「그럼 다시 정신차리고……스타트!」


~오프닝~

BGM 「테레렛테이」

마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치루 「안녕하세요—!」



마이 「가르쳐줘 쿠킹! 의 퍼스낼러티, 후쿠야마 마이와!」

미치루 「오오하라 미치루입니다!」

P(일단은 순조롭구나……)

마이 「그리고 오늘의 메인 식재료는……이것!」

미치루 「갓 따온 신선한 이 호바……」

꾸르르르륵/

미치루 「앗」

감독 「커엇!」

P 「미치루우!」



9: ◆xKvrHrf8KCut:2015/03/06(금) 17:59:07.76 ID:NhHmtQ/xo

감독 「먹었었는데! 조금 전 바케트 통채로 먹었었는데!」

P 「미안해요! 어이 임마 미치루우!」

미치루 「아하하—! 배고파 져버린 것 같아」

P 「너 확실히 위 하나야? 네 개 정도 되는거 아냐?」

마이 「…………」

P 「이봐라 너, 마이 씨가 기분이 안좋아 졌잖아 너, 마이 씨에게 대둘면 쿠킹 업계에서는 살아나갈 수 없어 너」

미치루 「초등학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거물스러움이 느껴지네요」



10: ◆xKvrHrf8KCut:2015/03/06(금) 18:01:49.32 ID:NhHmtQ/xo

P 「어쨌든 정말로 이제 트러블 일으키지마……」

미치루 「알겠습니다!」

P 「이대로라면 많이 먹기 바보 아이돌 노선이 되어 버릴거야」

미치루 「그것은 싫군요!」

P 「뭐어……많이 먹는건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미치루 「일단은 지금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어두겠습니다」후고후고

P 「그 커다란 가방의 내용물 전부 바케트냐」



11: ◆xKvrHrf8KCut:2015/03/06(금) 18:11:18.72 ID:NhHmtQ/xo

감독 「그럼 다시한번 처음부터, 스타트!」

BGM 「테레렛테이」

마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치루 「안녕하세요—!」



P 「좋아, 오프닝과 초반 퀴즈 코너는 어떻게든 통과했군」

P 「……빵 관련 퀴즈만 이상하게 빨랐던 것은 뭐……세이프겠지……」

P 「그러나 문제는 이 뒤의」


마이 「그럼그럼! 실제로 이 호박을 요리해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미치루 「오오—!」

P(먹지 마라……? )

미치루(먹지 않아요……! )



13: ◆xKvrHrf8KCut:2015/03/06(금) 18:16:27.69 ID:NhHmtQ/xo

마이 「오늘 만드는 메뉴는……쨔쨘! 호박빵입니다!」

미치루 「!!!」

P 「!!!」

마이 「아무래도 미치루 씨의 친가는 빵가게라고……」

미치루 「네! 나도 빵 정말 좋아하고, 직접 만들곤 합니다!」주륵

P(미치루! 침!)

마이 「그런 미치루 씨와 함께 빵 만들기에 첫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지도 잘 부탁드립니다-아♪」

미치루 「물론이에요!」주르륵

P(미치루 침! 침이 나이아가라라니까! )



14: ◆xKvrHrf8KCut:2015/03/06(금) 18:17:51.12 ID:NhHmtQ/xo

스탭 「일단 휴식하겠습니다-아」

P 「크윽……설마 빵이라니……」

P 「아마 제작 측 이 미치루의 프로필 보고 빵으로 해줬을테지만……」

미치루 「호박빵……!」주르륵

P 「곤란해……」

P 「이대로는……스튜디오에서 소맥분이 사라진다……윽!」



16: ◆xKvrHrf8KCut:2015/03/06(금) 18:21:16.56 ID:NhHmtQ/xo

P 「미치루! 잠깐 이리 와라」

미치루 「무엇입니까—?」

P 「아무래도 호박빵을 만드는 것 같지만……오늘 아침도 말한 대로, 알고 있겠지?」

미치루 「물론이에요!」

P 「드, 드물게 자제력이……」

미치루 「확실하게 남기지 않고 먹겠습니다!」

P 「그렇지요!」



17: ◆xKvrHrf8KCut:2015/03/06(금) 18:24:45.36 ID:NhHmtQ/xo

P 「알았다! 이것 끝나면 빵 뷔페 가게에 데려다줄테니까!」

미치루 「대부분 출입금지입니다만……」

P 「진짜냐 너……그럼 많이 사줄테니까! 그 대신에 녹화중에 먹지않겠다고 맹세해줘」

미치루 「맡겨 주세요」주르륵

P 「불안 밖에 없구나」


스탭 「이제 슬슬 촬영 시자합니다-아」

P 「구누누……부탁해 미치루」

미치루 「맡겨 주세요」주르륵

P 「불안 밖에 없구나!」



18: ◆xKvrHrf8KCut:2015/03/06(금) 18:34:28.59 ID:NhHmtQ/xo

마이 「그럼 미치루 씨의 지도 아래 빵에 첫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미치루 「맡겨 주세요!」

마이 「에—, 먼저 재료인 소맥분을 준비합니다」

미치루 「이 단계에서는 소맥분은 먹을 수 없으니까 조심해 주세요!」

마이(그것은 어린애라도 알겠다)

마이 「……거기에 설탕, 소금, 효모를 넣고 뒤섞습니다-아♪」

미치루 「이 단계에서도 아직 먹을 수 없으니까 조심해 주세요!」

마이(개라도 알겠다)



19: ◆xKvrHrf8KCut:2015/03/06(금) 18:47:02.06 ID:NhHmtQ/xo

마이 「그럼 호박을 깍뚝썰기로 하겠어요」

미치루 「어린아이들은 위험하니까 아빠 엄마와 함께 하세요!」

P(오, 간신히 제대로 일을……)

미치루 「또 호박은 생으로는 맛있지 않아요!」긁적긁적

마이 「…………」

P(아아! 마이 씨의 눈빛이 날카롭게 되어왔다! )



20: ◆xKvrHrf8KCut:2015/03/06(금) 19:05:15.26 ID:NhHmtQ/xo

마이 「그럼 이 반죽을 오븐에 넣어서 굽습니다-아♪」

미치루 「완성이 기대되네요!」

감독 「……네, 그럼 구워질 때까지 휴식 입니다-아!」

P 「미치루……이쪽에 와라」

미치루 「뭡니까!」

P 「응……뭐라고 할까……무엇부터 말하면 좋을까 이것……」

미치루 「?」꾸르르르륵



21: ◆xKvrHrf8KCut:2015/03/06(금) 19:22:08.76 ID:NhHmtQ/xo

P 「지금부터 말하는 걸 잘 들어라!」

미치루 「먹으면서 해도 괜찮습니까!」

P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미치루 「감사합니다!」우물우물

P 「응……괜찮다고 생각해버렸다면 이제 어쩔 수 없다……일단 대사 큐카드를 내줄테니까 그 이외는 말하지마!」

P 「이것은 먹을 수 없다든가 하는 주의사항도 필요 없다!」

P 「호박 먹지 않는다!」

P 「이 셋은 지켜라!」

미치루 「후고후고!」

P 「아 이제 됐어 마음껏 먹어라! 식욕이 없어질 때까지 먹어라!」

미치루 「그것은 무리일까요」

P 「정말!」



32: ◆xKvrHrf8KCut:2015/03/06(금) 23:15:25.21 ID:NhHmtQ/xo

스탭 「그럼 라스트 부탁합니다-아」

P 「부탁해 미치루……너는 우리 사무소에서는 팔리는 편이지만 식비 등등을 생각하면 전혀 벌리지 않으니까……!」


P(그럼 오븐을……)←대사

미치루 「그럼 오븐을 열어 봅시다」딱딱

마이 「우와, 맛있게 구워졌어요!」

P(반죽이……)

미치루 「반죽이 충분히 부풀어 올랐을 때가 베스트예요」딱딱

P 「아아 이제 엄청 단조롭게 읽고 있지만 열심이하고 있으니까 이제 됐어! 먹지 않으면 이제 됐어!」



33: ◆xKvrHrf8KCut:2015/03/06(금) 23:24:07.73 ID:NhHmtQ/xo

마이 「그럼 즉시 먹어볼까요!」

미치루 「……! 네!」주르륵

마이 「……응—, 조금 분량 많았을까?」

미치루 「그렇습니까?」

마이 「응, 나에게는 조금 너무 많으니까……네! 미치루 씨 전부 먹어도 좋아요!」

미치루 「정말입니까!! ……아, 하지만 프로듀서가……」

마이 「괜찮습니다! 맛있게 먹는 여자 아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요♪」

미치루 「……!」파아앗


감독(마이 씨 대단해……)

P(천사인가 마이 씨……)



34: ◆xKvrHrf8KCut:2015/03/06(금) 23:32:51.42 ID:NhHmtQ/xo

미치루 「……그렇게 해서 무사히 끝났습니다! 아하하—!」

P 「쿠킹 아이돌 계에 마이 씨 있다고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녹화였다」

미치루 「너무나 상냥해서 무심코 가지고 있었던 오오하라 베이커리의 쿠폰을 줘버렸습니다」

P 「나도 명함 주고 정중하게 인사해 버렸다……그럼 돌아갈까」

미치루 「아, 그 전에 이것을……」부스럭부스럭

P 「이것은……아까 전에 호박빵?」

미치루 「네!」



36: ◆xKvrHrf8KCut:2015/03/06(금) 23:44:37.90 ID:NhHmtQ/xo

미치루 「모처럼이므로 프로듀서도 먹어줬으면 해서요!」

P 「너무나 행복하게 먹었었기 다 먹어 치웠따고 생각했다……응, 맛있는데」

미치루 「아하하—! 다음에 자신도 만들어서 가져오겠어요!」

P 「그거 좋구나, 마침 할로윈 일도 있고」

P 「……그런데, 돌아가는 길에 빵 사서 돌아올래? 가까운 가게라도 좋은가?」

미치루 「네! 배 터지게 먹읍시다!」

P 「……월급날 전이니까 적당히 해줘?」

미치루 「……!」

P 「……!」

미치루 「…………!」

P 「무언의……압력……윽!」



2시간 후

미치루 「잘 먹었습니다!」만복








転載元
P「仕事だぞみちるぅ!」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25631402/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205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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