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2/20(금) 13:20:23.82 ID:oJERxHyA0.net
여동생은 6세 때, 공원에서 놀다가 『UFO』를 붙잡았다.
손으로 잡았지만 도망칠 것 같아서 입에 넣었지만, 어느새 삼켰다고 한다.
본인은 태연해하고 있었지만, 어머니는 나와 함께 당장 병원에 데려 갔다.
여동생의 말은 요령이 부족하고(빛나는 둥근 철의 딱딱한 것??)입안에도 흔적은 없지만, X레이로 조사하기로 했다.
하지만, X레이가 고장났다고 한다.(선생님이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한다. 나도 기억이 애매)
의사는 나와 여동생을 간호사에게 맡기고, 별실에서 어머니하고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야기를 끝낸 어머니는 묘하게 오들오들 떨고 있었던 것 같다.
귀가한 아버지와도 뭔가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심각하게 보였다.
그날 밤, 여동생은 나를 일으켜서 변소에 같이 가게 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간 순간, 굉장할 기세로 울기 시작했던 것이다.
당연히 부모도 일어났지만, 화장실 문이 안에서 잠겨 있어서 열 수 없다.
여동생에게 열라고 말했지만 울부짖고 있다. 무엇인가 말하는 것 같지만 불명.
아버지가 이제 열쇠를 부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갑자기 울음소리가 그치고 문이 열렸다.
여동생은 문에 기대듯이 쓰러져서 나온다. 자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속옷이 새빨갰다. 변기 안도 새빨갰다. 검붉은 얼룩이 주변에 튀어 있었다.
어머니는 여동생을 꼭 껴안아 소리치고 있었다. 나는 아버지에게 매달렸다.
94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5/02/20(금) 13:20:57.90 ID:oJERxHyA0.net
내가 정신차리자 병원의 대합실(가족실?)에서 자고 있었다. 오전이었구나.
곧 아버지가 와서, 나를 여동생의 병실에 데려 갔다.
여동생은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옆에는 어머니가 있었다. 지쳐보였지만 침착했다.
어머니의 설명으로는, 여동생은 가랑이 사이를 조금 베었을 뿐이라고 한다.
화장실안에서 어째서?조금 베었다?라고 생각했지만, 여동생이 의외로 건강해서 좋다고 쳐버렸다.
여동생은 바로 퇴원. 그 몇일뒤, 우리 화장실은 열쇠를 떼어냈다.
노크 필수라는 룰은, 의외로 빠르게 침투했다.
여동생은 지금, 건강하게 고등학교에 지나고 있다.
당시의 기억은 애매하다고 하지만,
화장실 안에서 무엇인가 「도저히 무겁게 보이지 않는 철?같은 것」을 안고서 괴로워 했다고 한다.
덧붙여, 어머니에게 당시의 이야기를 하면 묘하게 화낸다.
특히 의사와 둘이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었는지 캐묻었을 때는, 이야기를 억지로 나의 성적부진으로 바꾸면서 까지.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325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17271117/
퍼온 사이트 코멘트란에는 성범죄를 당한걸 언니&여동생이 너무 어려서&충격이라 왜곡되서 기억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추측하던데….
2015년 3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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