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상쾌한 복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므로 기념으로 씁니다만, 다른 분이 보면 미묘할지도.
문장 쓰는게 서툴러서 눈이 미끄러지면 미안해요.
나=사회인
그놈=전 남친. 취미가 사진촬영
갈보=그놈의 바람기 상대 (※)
※) 원문은 아바(浮子). 부표라는 뜻인데, 아바즈레(あばずれ, 닳고 닳은 여자)를 줄여서 쓴 듯 하니 이렇게 번역해둠.
작년 저쪽 바람기로 헤어진 전 남친(이하 그놈)으로부터 그가 주최하는 개인전에 초대받았다.
원래 서로 사진을 좋아해서 그것이 계기로 만났는 것과, 그놈 주최하는 이벤트이므로 한사람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오게 하여 대성황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고 해서.
다만 그 이벤트에 당시의 바람기 상대・현 애인인 갈보도 온다고 한다.
「때리면 안돼(웃음)」
하고 마치 이쪽이 나쁜 듯이 단단히 못박혔고,
(원인을 말하자면, 내가 바빠서 집에 돌아갈 수 없는 시기에 너가 갈보와 나의 집에서 그 짓을 했던 것이 나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그놈이 찍는 사진은 좋아했고, 하루종일 하는 개인전에서 갈보와 마주칠 가능성도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개인전에 가기로 했다.
하지만 가보니까 갈보는 그놈을 돕기 위해서 하루 동안 연속 출연했던 것 같다.
내가 온 순간, 갈보의 주위의 추종자들이 싸악 하고 나로부터 갈보를 지키려는 듯이 갈보의 앞으로 나왔을 때는 웃어 버렸다.
500: 499 2015/02/21(토)01:14:24 ID:O5d
갈보는 비서일 하는 겸 지하 아이돌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추종자 팬들은 그녀의 정보 조작에 의하여 내가 아주 나쁜 사람인 것처럼 선전 받고 있었다.
갈보와 그놈은 갈보의 예능활동(웃음)의 사정상 그 관계를 명언하지 못하고, 이야기를 맞추기 위하여
「(그놈)군과는 단지 아이돌과 팬이라는 관계인데, 그것을 마음대로 착각한 (나)쨩이 화내서 헤어졌다.
그러니까 틀림없이 갈보를 원망하고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같은 말을 주위에 말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놈에게 「그렇게 됐으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이야기 맞춰줘」라는 말을 들었다. )
추종자가 지켜주는 것에 안심했는지, 미움받아도 확실하게 인사를 빠뜨리지 않는 타입의 여자를 연출하고 싶었는지, 갈보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오늘은 모처럼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니 별로, 당신이 인사를 할 일은 아니니까. (그놈)에게 인사하고 싶습니다만」
「(그놈)군은 나가서 없으니까~」
「그렇습니까」
(덧붙여서 이 회화중 나는 추종자 A에게 발을 밟히고 있었다. )
501: 499 2015/02/21(토)01:15:02 ID:O5d
나의 냉담한 태도에 화가 났는지 무서운 표정의 추종자 B가 쓰윽 하고 앞에 나와서,
「자기 멋대로인 사정으로 (갈보)쨩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지 마라, 제대로 현실을 봐라 (그놈)에 대한건 포기하는 쪽이 좋아 (웃음)」
같은 말을 했기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그만
「그렇겠네요~ 그럼 내가 여기에 있으면 분위기도 나빠질거고 이제 막 왔습니다만 떠나겠습니다(웃음)
(갈보)씨도 비서에 아이돌에 마사지(※)에 바쁠텐데, 열심히 해주세요!
○○(가게 이름)의 □□쨩이란 당신이지요?
나의 친구가 언제였는지 신세를 졌다고 합니다만 헐렁헐렁해서 탄력이 나빴다고 웃었어요(웃음)
팬 여러분도, 통상 요금 플러스 1만엔으로 이렇게 귀여운 아이돌을 안을 수 있으니까 꼭 한 번 가게에 들려보세요!」
※) 원문은 헬스(ヘルス). 그런 업소의 한 종류.
하고 큰 소리로 말해놓고 돌아왔다.
내가 헤어진 직후에 사진 보여주면서 갈보와 그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을 때
「나 얘 지난번에 안았어」
하고 가르쳐 준 친구에게는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
502: 무명씨@오픈 2015/02/21(토)02:15:58 ID:GtR
상대편 반응은!?
503: 무명씨@오픈 2015/02/21(토)07:24:05 ID:Gnm
추종자 놈들 우리들의 아이돌을 통상 요금 플러스 1만으로 안을 수 있다니, 멋진 정보 고마워
갈보 장사 잘되서 우하우하, (나)씨 선전 고마워요
복수가 안됐잖아
513: 499 2015/02/22(일)19:44:52 ID:oNq
모처럼 반응해 주셨으므로…
>>501
모두 얼이 빠졌어.
하지만 갈보가
「어떻게 알고…!」
하고 실언해 버렸으니까, 거짓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겠지.
>>503
청순파로 팔고 있었고, 야한거 잘몰라…>< 같은 느낌으로 떴기 때문에 적어도 갈보에게는 아이돌 그만둘 레벨의 데미지가 있었다고 생각해.
그 뒤 Twitter도 그만뒀고 브로그의 코멘트도 폐쇄?하기도 했고….
내가 마음대로 상쾌했을 뿐이니까 바라는 것과는 달랐다면 미안해요.
本当にやった復讐 2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10735934/
확실히 별 복수는 아니네요
뭐 아무튼 진정한 지하세계의 아이돌(…)로 살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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