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7일 화요일

【2ch 막장】스무살 쯤이던 사촌 언니가 갑자기 갓난아기를 데리고 돌아왔다. 이야기로는 친구의 아이지만, 친구 부부가 죽어서 사촌 언니가 양녀로 들였다고 하는데….

460: 무명씨@오픈 2015/03/15(일)01:50:47 ID:uFG

옛날, 사촌 언니가 갑자기 아이를 데리고 돌아온 것
당시 사촌부모인 백부의 집은 근처에 있었고
어릴 때는 자주 놀아주었던 사촌 언니
내가 중학생 때, 사촌은 스무살 안팍으로
조금 특별한 일을 하며 독신 생활 하고 있어서
그런데 갑자기 여자 아이인 아기를 데리고 돌아왔다고 듣고,
어머니와 함께 찾아가 보았다











사촌은 일로 부재했으며, 백모(백부의 부인)가
정말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를 안고 있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사촌 언니의 친구가 낳은 아이지만,
그 친구 부부는 요전에 사고로 죽었다고 하고
부부가 모두 다 부모형제도 없고,
사촌이 집안을 조사했지만 친척 등은 모르고
애초에 친구에게도 친척의 유무는 들은 적 없고,
좋아!이렇게 되면 내가 기른다!
양녀로 삼아서 데리고 돌아왔다고.
백모는 「이 나이에 할머니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라며 웃고 있었다

사촌은 독신 생활이라 기를 수 없으니까 친가에 돌아왔고,
하지만 일의 시간이 불규칙하여
당시는 아직 상사의 보조 같은 일이라서,
아이가 생겼다고는 해도 좀처럼 돌아가기 어려워서 거의 백모가 기르고 있었다.
그러자 자라서 말을 말하게 되니까
백모를 「어머니」라고 부르고 있었어요.
백모는 아니예요 하고 가르쳐 주었던 것 같은데
당시 아직 젊어서 별로 할머니라고 불리고 싶지 않았던 것일까
○○쨩이라고 부르게 하는데 왜일까 「어머니」라고.
그러자 사촌 언니가 그것을 알고
「이대로는 안되겟다」
「지금부터는 내가 혼자서 기른다」며 일을 바꿨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갑자기 나가버렸다…고 백모가 쓸쓸해 하고 있었다

지금은 백모도 해외부임하고 있는 백부에게 이사가 버렸고,
사촌 언니로부터도 연락 없지만 그 아이 이제 고교생 정도겠네요—,
하고 요전날 어머니와 이야기하다보니까 「너 그 이야기 아직 믿고 있었던가」라고

아무래도, 친구 이야기는 전부 거짓말로,
사촌 언니가 낳은 사생아일거라고 생각한다, 라는 거야
백모는 아기를 돌봐야 하니까 친척 모임에는 잘 오지 않게 되고,
없어지면 그대로 백부가 있는 곳에 가버려서
이야기를 할 기회도 없어졌지만
다른 아버지 쪽 친척과 이야기를 한 결과,
아무리 친구라도 육아 경험이 없는 젊은 아이가 이제 막 태어난 아이를
데려갈 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가 됐고,
재차 생각해보면 군데군데 이야기에 허술한게 보인다
아마 사촌 언니가 낳았겠지 라는 결과가 되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의미로 충격이었다.
친구 부부가 죽은 경위라든가 지금 생각하면
드라마틱 하다고 할까 솔직히 지어낸 이야기 같을지도 모른다…





462: 무명씨@오픈 2015/03/15(일)04:46:07 ID:bAl

아마 거짓말이었던 것일까
「자신이 낳아 버렸다」라도 백모의 상황은 바뀌지 않을 느낌도 들지만,
이웃이나 친척 전용 스토리였을지도 모른다
혹은 백부가 굉장히 엄격한 사람이라든가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3487106/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