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8일 토요일

【2ch 기담】『여동생은 침구사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62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9/08/24(월) 20:26:46 ID:/yld75Sl0
여동생은 침구사(鍼灸師)의 자격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생전은 그 자격을 활용해서 일하고 있었지만,
병으로 일년 가까이 입원하고 작년에 죽었다.
그런 여동생이 아직 건강했을 때, 친가에서 가족과 TV의 심령 특집 보면서, 유령은 있을까 없을까 하는 이야기가 되고,
가족 가운데 누군가가 죽으면 유령이 되서 남겨진 가족에게 나와 보자, 라고 하는 바보 같은 이야기를 했다.

올해가 사후 첫번째 우란분재(新盆)라, 다소 슬픔도 진정되고, 차분하게 가족과 여동생의 추억에 빠져 있었지만,
특별히 이상한 일도 없이 오봉(お盆)도 끝나 버렸다.

나는 독신생활 하고 있는데, 어제 이른 아침에 친가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어, 흥분하면서,
『어젯밤 ○○(여동생의 이름)이 왔어요! 죽어서 미안해요…라고 말하면서, 우리에게 마사지 해줬어!
 언니네 집에도 나타났어?』
라고 묻길래, 「왔어」라고 대답하니까,
『잘됐지…그 아이 제대로 약속 기억하고서 모습 보여 주었네…』라고 울먹이는 목소리가 되었다.

여동생은 확실히 왔다.
한밤중에 누군가가 흔들어서 깨우는 느낌이라 눈을 뜨니까, 여동생이 침대옆에 있고 회화까지 했다.
라고 할까, 나는 가위에 눌렸는지 몸도 움직이지 않고 말하지 못했으므로, 여동생이 일방적으로 이야기했을 뿐.
「좀 들어봐!
 보통, 죽은 딸이 일부러 돌아와 마사지 해주고 있으면, 신경써서,
 5분 정도 주물러주면, 이젠 됐다고 말하면서 사양하잖아?
 아버지나 어머니도 한마디도 그런 말하지 말고,
 저기 주물러, 여기 주물러 라고 말하고, 계~속 시키니까 싫어졌다!
 아-아, 모처럼 왔는데 지쳤어. 그리고~,…」
같은 말을, 밖이 밝아져서 여동생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푸념해왔다.
도중에 나도, 마사지 해줬으면 한다고 내심 생각했지만,
「하아~? 지쳤다고 말하고 있는데 시킬 생각?!」이라고 화를 냈다.
여동생을 만날 수 있던 것은 기뻤지만, 사실은 나도 다리 주물러줬으면 했다…(´・ω・`)

【全米が】なんか笑える霊体験12【テラワロス】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