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9일 월요일

【2ch 막장】홈페이지 오프라인 파티에서 만난 것을 시작으로 하여, 자신과 넷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진 불륜 치정 수라장.

640: 무명씨@오픈 2015/03/05(목)23:15:13 ID:QBh

십수년전의 쁘띠 수라장 이야기.

스펙
・나:학생. 오타쿠 모죠.
・A코:넷 친구. 기혼. 시원시원 계 여자
・B남:넷 친구. 나를 마음에 들어해서 어프로치 해온다.
・C남:넷 친구. A코와 함께 써클 하고 있다.

C남이 하고 있던 홈페이지 오프라인 파티에서 만난 것이 모든 것의 시작.
그 중 B남이 사귀어줘.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왔고,
B남이 좋은 사람인 것은 알고 있지만 솔직히 좋아하진 않았고,
대학졸업 하면 일할 생각이라 결혼이라든가 생각할 수 없으니 정중하게 거절했다.

B남이 부인에게는 집에 있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가진 것도 알고 있고,
그것은 나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했고.
A코에게는
「이렇게 좋은 사람 놓치다니 아까워!」
라고 엄청 말을 들었고,
C남과 다른 몇명이서 나와 B남을 붙이려고 획책해 왔지만,
무리란 것은 무리이므로 얼마동안 거리를 두고 있었다.









641: 무명씨@오픈 2015/03/05(목)23:33:37 ID:QBh

그 뒤 얼마뒤에 C남과 이야기 해보니까 마음이 맞았으므로,
사귀어 볼까 하고 고백하고 결과적으로 사귀게는 되었지만,
그 전이 수라장이었다.

・C남은 A코와 불륜했다
(C남은 독신이며, 표면적으로는 동인지의 표지 같은것을
A코에게 그리게 하는 써클 동료 같은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
・A코는 C남에게는 「좋은 사람이 생기면 나에게서 떠나줘」같은 말을 했다
・A코는 표면적으로는 남편 러브이며, 즐겁게 살고 있는 척 굴기도 했고,
남편에게는 불륜은 들키지 않았다
・그래서, C남은 A코에게 이별 이야기를 꺼냈다.
・그랬더니 A코가 되려 화냄.
일방적으로 나와 C남의 욕을 주위에 퍼뜨리고,
C남이 하고 있던 서클 활동을 정지에 몰아넣었다.
홈페이지도 탈취하여, 의미심장한 듯한 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게다가 B남이 A코의 불륜을 알고 진짜 분노.
B남은 부친이 조금 문제가 있었다고 하며, 바람기나 불륜을 용서할 수 없었던 것 같다.
A코는 속이고 있었던 것을 울며 사과하고, 더이상 이런 일은 하지 않는다고 약속했다.
B남과 C남은 결렬.

A코는 그 바로 뒤에 C남의 친구・D남(상기의 분란을 리얼타임으로 보고 있다)
을 먹고, 집착.
D남은 A코와 어떻게든 헤어졌지만, ED(발기부전)가 되었다.
그러나 B남에게는 D남을 단순한 술친구로서 소개하고,
친구로서 교제하고 있다고 한다.

B남은 그 뒤 결혼해서 즐겁게 살고 있다.
하지만, 술친구 D남이 결혼할 수 없는 것이
A코에게 휘둘린 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





642: 무명씨@오픈 2015/03/05(목)23:34:56 ID:QBh

나와 C남은 그 뒤 결혼하고 즐겁게 살고 있다.
아이는 안 만들기로 선택했지만, 다음달 결혼 10주년을 맞이하므로 써보았습니다.





644: 무명씨@오픈 2015/03/06(금)01:14:35 ID:OKI

불륜하고 있던 쓰레기 남과 결혼ㅋ





646: 무명씨@오픈 2015/03/06(금)08:30:41 ID:SlA

>・C남은 A코와 불륜했다

보통 여기서 완전 질릴 거라고 생각하는데…
A코 남편 들키면 위자료 청구당할 거고
랄까 A코 그렇게 날뛰면서 남편에게 들키지 않았던 건가





648: 무명씨@오픈 2015/03/06(금)10:21:32 ID:2JE

비좁구만—
시골인가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8】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2455936/


사실, 이런 모임에서 치정관계로 싸우는 일이 참 많지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