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5일 목요일

【2ch 막장】우리집은 할아버지가 야채와 과일을 재배하고, 못 먹은건 이웃에 나눠주고 있다. 그런데 딸이 잘먹는 딸기와 메론을 옮기고 있으니까, 거기에 눈독들인 아줌마가….

180: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10/04(토) 23:49:18. 22 ID:qfwiHxTj.net

흔히 있는 진상짓하는 사람 특유의, 조금 나누어 주면 기어오르는 진상 아줌마

우리집은 할아버지가 노망 방지도 겸해서 무농약 가정 채소밭을 하고 있었지만,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밭도 늘어났다
다 먹지 못한 야채는 집 앞에 매달아 놓고
「자유롭게 가지고 돌아가 주세요」라고 매일 팻말을 달아놓고 있다

딸이 성인이 되고 심한 음식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나서
방부재 등이 다량으로 들어간 것이 먹을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옛날부터 과자류 싫고, 고기 싫고,
생선과 야채 LOVE했었으므로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나서는
정말 좋아하는 양파, 당근, 피망, 콩류, 감자류, 수수,
그리고 프루츠는 다른데 나눠줄 분량이 없을 정도로 먹어치우고 있다
여름철은 매일 딸기 몇킬로그램과 마스크 멜론 2개는 먹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딸이 그 날 먹는 분량의 물통 가득한 딸기와 멜론을 옮기고 있으니까,
근처에 사는 아줌마가
「어머, 그런 것도 만드네! 많이 땄네요!」
하고 감격하여 말을 걸고 있었다
어쩐지 안절부절 못하며 아무리 봐도 받고 싶어하는 것 같았지만,
딸은 완전 무시하고 집에 들어 왔다
마침 잘됐으니까 그 날 나눠줄 야채를 딸에게 놔두게 하고 있으니까,
그 아줌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와서
「딸기나 멜론도 많이 있지요~」
라고 말하면서 딸을 힐끔힐끔 보았다
또다시 딸은 완전 무시하고, 놔둘 것만 놔두고 얼른 집안에 돌아왔다
그러자 아줌마, 인터폰까지 눌렀기 때문에, 딸이 대응
「저어…딸기와 멜론…」
「없습니다」
「조금 전 많이 옮기고 있지 않았니!」
「저것 나의 하루 분 식사입니다만?」
「하 하루!? 그렇게나 매일 먹는 거야!?」
「그 밖에 먹을 게 없어서」
「하지만 오이라든지 가지라든가 그런 것만 놔두고」

거기서 딸이 문답무용으로 인터폰의 통화 버튼을 눌렀다
나에게 말하면 늘어놓을 야채가 없어진다고 생각했는지,
딸만 집중적으로 노렸지만, 딸은 뺀질뺀질하게 되받아치고 있었다





     
181: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10/04(토) 23:49:59. 12 ID:gxqXF9ej.net

그러자 어느 날, 할아버지가
「밭의 딸기와 멜론과 수박이 없어 졌다.
봤다는 사람이 하는 말로는 아이를 데리고 있는 아줌마였다고 하지만
덩굴은 엉망진창으로 잘라놓고, 비닐 하우스를 억지로 벗긴 탓으로
새한테까지 당해서 여러모로 망가져버렸다
고 몹시 불쾌하게 말했다

그러자 딸이 하루 들여서 이것저것 사와서,
밭 옆에 있는 헛간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
확실하게 아줌마가 훔치러 오는 모습을 찍었다
그 뒤, 낮에는 내가 일하고 있는 동안 딸이 부지런히 외출하게 되어,
어느 날 아줌마가 남편과 함께 돈을 가지고 사죄하러 오게 만들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우리 야채, 배포하고 있는 몫도 손을 대지 않도록 약속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182: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10/05(일) 03:17:00. 21 ID:bpsh5F7x.net

우수한 따님이다





          
183: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10/05(일) 03:25:35. 76 ID:VwNtXVn9.net

왜 중요한 부분을 쓰지 않았어





          
186: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10/05(일) 09:40:59. 93 ID:G2WF3J6Y.net

>>183
별로 자세히 물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물어보고 왔습니다

경찰은 밭도둑에 관해서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넷으로 이것저것 조사해서 사유지 불법침입과 기물파손 같은 걸로 경찰을 움직였다고 합니다
약속 건에 관해서는, 딸이 이웃에게 개의 산책을 겸해서
「최근 밭에 도둑이 들어 작물이 점점 시들고 있다, 이대로라면 나눠드릴 수 없게 된다」
고 사죄하는 척 하면서 준비를 해놓고,
최종적으로 아줌마가 야채에 손을 댈 수 없는 분위기 만들기를 완료시키고 나서
남편 앞에서 약속시켰다고 합니다





185: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10/05(일) 09:19:52. 64 ID:3NS4U23t.net

몇킬로 딸기와 멜론 2개를 하루에
라니 그것은 그것대로 어딘가 나빠질 것 같다……





187: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10/05(일) 13:40:29. 57 ID:Ju+t9xNx.net

>>185
당분 너무 먹어
과당이라도 위험해





188: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10/05(일) 14:56:14. 41 ID:PfyAisbz.net

뭐, 하지만 세상에는 잼빵 밖에 먹을 수 없다는 남자 아이가 있을 정도니까,
어떻게든 되어있는 아니야?
몽골 유목민은 야채 같은거 먹지 않지만,
체내에 무슨 균이 있어 그것이 제대로 작용하여
야채 먹지 않아도 필요한 영양소를 조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하기도 하고





190: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무단\(^o^)/ 2014/10/05(일) 21:25:38. 23 ID:olYhnZ1B.net

>>188
헤—, 그렇구나?
나도 야채는 일절 먹지 않기 때문에 친근감 들었다>유목민





☆発見!せこいケチケチママ その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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