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6일 목요일

【2ch 괴담】터무니없이 무서운 웃음소리

45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15/01/21(수) 03:24:17.23 ID:4dZaZUx2J
한밤중에 문득 생각났으므로 씀

어느 여름의 일, 더우니까 낮을 피해서 밤중에 런닝을 하고 있었을 때 이야기다.
평소의 코스를 달리는데 질려서 작은 산의 하이킹 코스를 뛰어 오르기로 했다.
걸으면 30분 정도되는 거리로, 정상은 작은 광장이 만들어져 있고 벤치 등이 있다.
낮에 달린 일은 있었지만 한밤중에 찾아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약간의 빛을 의지하여 뛰어 오르는 길은 자극적이고 아주 즐거웠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보다도 경사가 힘들고, 떨구듯이 벤치에 앉아 쉬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려고 머리를 들었을 때였다, 내 앞에 여성이 서있었다.
여성의 모습은 흔히 말하는 사다코처럼 머리카락이 길고, 고양이 등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늘어져서 얼굴을 숨기고 있다.
살아 있는 인간이라면 가까이오는 오는 발소리로 알 수 있다.
그렇게 이해했을 때, 내 안의 스위치가 들어갔다.
「…이힛, 이히, 히히히이이이이히히히히이, 햐햣히이이햐햐햐햐햐ㅎ」

보충하자면, 나는 텐션이 너무 올라가곤 하면 이상한 웃음소리가 나와 버린다.
과격한 스플래터 영상, 대량의 유혈이 따르는 부상을 입었을 때, 너무 웃어서 버렸을 때, 그것들을 생각했을 때 등에 나와 버린다.
이 웃음소리가 터무니없이 무섭다고 한다.
예를 들면 바닷가 합숙에서 담력시험 할 때 이 웃음소리를 드러냈을 때는 여자는 진짜 울고, 남자에게는 장난치지 말라고, 선생님에게는 진짜가 나왔다고 생각하게 했을 정도.

첫 유령? 과의 대면에 나는 이 웃음소리를 내버렸다.
그러자 어떻게 된건지, 눈앞의 유령?은 움찔 하더니 슥 하고 사라져 버렸다.
나는 웃음이 멈출 때까지 얼마동안 그대로 있다가, 그 뒤 귀가했다.
후일, 그 주변에 유령이 나왔다든가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린다든가 하는 소문도 들리지 않는다.

出典: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106


유령 주제에 무서워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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