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저녁밥 시간까지 다른 집에 아이를 눌러 앉게 하고, 밥을 내놓도록 하는 부모가 있었다.
더럽고 비쩍말랐으니까, 불쌍하게 여겨서 식사시키거나 남는 물건이나 물려줄 것을 주는 사람이 상당히 있었다.
우리 부모님은 그런데 엄격해서, 결코 집에 들여보내지 않고
현관 앞에서 몇 시간 울어도, 부모의 집에 전화하고
「○○(우리집)입니다. 아이가 와있으니까 데리고 가세요」하고 바로 전화 끊고 끝.
태풍이 부는 날도, 현관 앞에 달라붙어 있었지만 어머니는 부모의 집에 전화하고 내버려 두었다.
결국 태풍이 떠날 때까지 현관 앞에서 자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폐렴에 걸렸다.
부모가 왠지 호통치면서 들어와서,
너네들이 밥을 줬으면 이렇게 돈 들지 않았지 변상해라! 아이가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거냐! 라고 말했다.
어머니, 온화한 목소리로 「이 아이는 거지지죠, 그러니까 전혀 불쌍하지 않아요. 죽으면 그걸로 좋잖아요, 당신도 부담없어지겠죠. 당신 집에는 필요 없는 것과 똑같이, 우리집도 거지는 필요 없습니다」
거지 아버지, 왠지 울기 시작하고 부모님을 밀치고 현관에 들어가서, 거기에 놓아두었던 아버지의 가방을 움켜쥐고 달리기 시작했다.
물론 통보하고 체포. 아이는 시설에 들어갔다든가.
부모가 바른 길을 벗어나면 아이도 상대받지 못한다, 상대받지 못한다는 것은
이렇게 엄격한 일인가 하고 겁먹었다.
858: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08/09/02(화) 18:27:41 ID:qUxRy6Jc
>>857어머니, 너무 쿨하다(n;・`∀・)η
859: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08/09/02(화) 18:31:06 ID:0tN9eu1Y
>>857
아침 드라마에 나올 것 같다
860: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08/09/02(화) 18:34:20 ID:aSj0Tv7Q
부모님GJ!!!
거지 아이에게는 엄격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그것이 그 아이에게 도움이 됐어.
861: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08/09/02(화) 18:35:56 ID:ZSgx4Hi0
어머니, 정말로 전혀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그것은 무서웠지만.
862: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08/09/02(화) 18:36:02 ID:bjsYbNmO
>>857
그 아이, 시설에 들어갔으니까 결과적으로 잘됐다고 생각해.
어째서 이런 부모는 자신도 힘에 부쳐하는 존재를
다른 집에서 보살펴준다고 생각하는 걸까.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 같고. 진짜로 상상할 수 없어.
863: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08/09/02(화) 18:53:53 ID:Ngg4hTja
야생 동물이나 들개 고양이에게 함부로 먹이 주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하고
실행도 할 수 있지만, 사람인 거야・・・
거지 아이가 시설에서 제대로 성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
引用元: ・【窃盗】発見!泥棒~手癖の悪いママ44【万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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