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8일 수요일

【2ch 막장】여동생이 사실은 고모라는 것을 알았다.

85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8/06/26(목) 17:57:27 ID:ELl5amnH0
여동생이 사실은 고모라는걸 알았을 때, 정체를 모르는 공포를 느낀 기억이 있다.


85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8/06/26(목) 20:03:12 ID:6hiHCF8Q0
>>857
쫌ㅋ, 자세히


86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8/06/26(목) 23:15:54 ID:JtCIHBdv0
>>857
에-또
여동생이 고모
라는 말은
부모의 여동생
라는 말은
할머니의 아이
에-또


86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8/06/27(금) 02:38:11 ID:8wFQZecp0
857입니다.
할아버지가 만년에 아이를 만들고, 태어나기 전에 죽었습니다.
아버지가 그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들이고, 자신의 아이로서 길렀습니다.
시골에서 친족들 술자리에서 훌쩍 그 이야기가 나오고, 본인이 귀에 들려와 대소동.
아버지의 친가의 시골에서는 근처에서도 잘 알려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하지만,
우리들 남매 세대에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나도 여동생도 그 때는 아직 고교생이었으므로, 각각 다른 의미로
커다란 쇼크를 받았습니다.


86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8/06/27(금) 03:38:19 ID:gWkoMAPq0
각각 다른 의미라니 어떤 의미?


86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8/06/27(금) 04:04:35 ID:8wFQZecp0
>>864
857입니다.
얼마동안은 터부였으므로, 한참 나중에 되서 이야기했을 때 알았습니다만,
여동생은 자신과 가족과의 혈통 연결이라든가 가족 관계라든가 그 뒤의 전말에 관한 것을 걱정하고,
나는 할아버지가 아이를 만들 수 있던 것이라든가 아버지가 여동생을 딸로서 기르기로 하고 친척 일동이 그것을 허용한 일에 대한 원인이나 발단에 관한 것으로 놀랐다는 느낌으로,
미묘하게 어긋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86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8/06/27(금) 13:51:05 ID:ZNPOyACD0
>>865
그리고, 그 여동생이기도 하고 고모이기도 한 아이를 낳은 것은, 할머니? 그렇지 않으면 다른 여자?
만약 전자라면 초고령출산으로 위험했겠지…


86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8/06/27(금) 14:01:22 ID:8wFQZecp0
>>876
후자입니다.
할머니는 좀 더 전에 죽어버렸습니다.
할아버지는 60을 한참 넘고 나서,
자신의 손자라고 말해도 통용될 정도의
연령의 여자에게 아이를 낳게 한 것이었습니다.


87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8/06/27(금) 14:09:33 ID:QESxsqqa0
>>869
당신의 할아버지 를 존경하겠습니다.


87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8/06/27(금) 19:07:45 ID:gSGYO9oo0
굉장해 할아버지


出典: 実話恐怖体験談 拾段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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