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6일 월요일

【2ch 막장】차녀가 3살 때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원인은 전남편. 자기가 배가 고프다고 3살 짜리에게 라면을 끓이라고 시켜놓고, 돌보지도 않고 잠자고 있었다.

264: 무명씨@오픈 2015/04/01(수)14:51:43 ID:tDY
꽤 옜날 이야기입니다만….

차녀가 3살 때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원인은 전남편.

장녀가 초등학교의 숙박 훈련이 있다고 해서, 그 설명회에 내가 참가하고 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남편은 그 날 휴일. 장녀는 친구집.
남편에게 차녀를 돌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만, 남편이 마음대로 차녀에게 요리를 시켜서 화상을 입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저녁밥은 내가 돌아오고 나서 만든다고 말했는데, 자신이 출출하니까 라고 말하면서
왜일까 3살 아이에게 라멘 만들도록 지시했다.
차녀는 인스턴트 라멘을 삶는 것에서부터, 건더기인 숙주나물과 양배추를 볶는 것까지 남편의 감독 없이 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 사이, 남편은 자기 방에서 데굴데굴.
차녀는 몇번이나
「하는 법을 모르겠다」
고 물어보러 왔다고 하지만,
「언제나 엄마 심부름을 하고 있잖아! 어째서 모르는 거야?」
하면서 부엌에 가는 것도 하지 않음(차녀말).
차녀는 불안정한 골판지 위에 올라타고 발밑이 미끄러져서, 얼굴이 불붙은 렌지에 직격.
얼굴에 크게 화상.
야채 같은건 아직 채썰기 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서 장녀가 귀가하고 울부짖는 차녀를 발견.
남편은 침실에서 푸-욱 잠자고 있었다고 한다.
구급차를 불렀던 것도, 젖은 타월로 얼굴을 식혀준 것도 장녀.
남편은 장녀의 노성에 겨우 눈을 뜨고, 사태를 파악.

차녀의 얼굴은 시간이 지나자 화상이 눈에 띄지 않게 될 정도로 끝났습니다. 또 조금 머리카락이 그을린 정도.

남편은 사죄는 해왔습니다만,
「언제나 도와주고 있었으니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장황하게 변명했어….
심부름이라고 말해도 접시에 담아주는 정도입니다만.
부엌칼이나 불을 쓰는 심부름을 하는 것은 장녀.
그 장녀조차 나의 감독 아래서 해주고 있는데.

그것이 계기로 우리 부부 사이는 삐그덕 거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 남편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니까 이혼해 줘」
라는 말을 들었지만 쇼크도 아무것도 없었다.





267: 무명씨@오픈 2015/04/01(수)14:58:03 ID:nYP
>>264
남편쓰레기구나ㅋ
가정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겠지


268: 무명씨@오픈 2015/04/01(수)15:06:45 ID:tDY
덧붙여서 남편은 불륜은 하지 않았다.

이혼하고 20년 지났을 때, 전남편이
「아이도 성인이 되었고 한번 더…」
라고 물어 왔던 적이 있었다.
마침 차녀가 그 자리에 있었는데,
「그 때는 뜨거웠어요 아저씨ㅋ 사라져ㅋ」
하고 녹말 가루 뿌렸다.

전남편은 진심으로 깜짝 놀란 듯이,
「너에게 묻지 않았어! 엄마에게 묻고 있어」
라고 소리치고 있었지만,
「누가 너같은 쓰레기와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 하겠어?」
라고 말해주니까 뭐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요약해 보니까, 아무래도 또 1명 딸이 생긴 것 같다.
키워줄 가정부 겟트를 위하여 나타났다고.
그 딸의 모친은 도망가 버렸고 육아 같은 것을 하고 싶지 않으니까,
복연 할 수 없다면 적어도 장녀와 차녀의 이복 여동생을 인수해 달라고.
전력으로 거절했어요.

그 다음은 아무래도 유아원에 맡긴 것 같지만 자세한 것은 모른다.


282: 무명씨@오픈 2015/04/01(수)21:34:44 ID:YKQ
>>268
온 몸의 털이 곤두설 정도의 쓰레기구나 그 녀석


269: 무명씨@오픈 2015/04/01(수)15:22:49 ID:LMe
거기는 소금 뿌리자…
왜 녹말…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708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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