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일 목요일

【2ch 막장】평범하지만 마음이 약한 A의 집에, 프리터인 친구 B가 계속 틀어박혀 있었다. 부모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556: 무명씨@오픈 2015/03/30(월)12:35:19 ID:RW8
A라는 남자의 이야기.

A본인은 평범한 얼굴이고, 정사원이었고, 조금 마음이 약하지만 성격도 좋고, 결점다운 결점이 없었지만 애인 없는 경력=연령으로 27세까지 지냈다.
무엇이 나쁜가 하면 A의 소꿉친구인 B라는 녀석이 암이었다.

B는 어릴 적부터 A에 업히고 안겨서 살아 온 녀석으로, 숙제는 A걸 다 베끼고, 독서 감상문 등도 A에 쓰게하고, 나팔꽃 돌보기도 두 명 분을 A에게 강요…하는 상태로 초중시절을 살아왔다.
A의 모친이
「좋지 않니 그 정도 해주세요~」
하고 아들에게 떠맡기고 방치하는 타입이었던 것이, 더욱 더 B를 기가 살도록 만들었다.

역시 컨닝에는 한계가 있어서, A와 B는 고교진학으로 깔라졌다.
하지만 B는 빨리 고교중퇴하고, A의 집에 계속 틀어박혀서 돌아가지 않게 되고,
결국 그 뒤도 A는 B를 돌보는 담당을 하며 살았다.

B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는 그만두고, 처음으로 그만두고나서 니트 생활.
B부모도
「A씨네 집에서 꾸짖어 줘요~」
하고 A집에 틀어박혀 있는 B를 꾸짖지 않고,
A부모는 맞벌이로 바쁜 것도 있어서 기본방치하며, A에 대해서는
「좋지 않니 그 정도~」
로 끝마치고 내버려둔다.

AB가 25세 지났을 쯤에 A부모는 처음으로
「어라, 이것 위험?」
하고 깨달았다.

A는 정사원이지만 토일요일은 어디도 가지 않고 집에 틀어박혀서 계-속 B와 게임하고 있다.
A가 없을 때도 B는 A의 방에서 게임하고 있으며, A는 귀가하면 밥을 가지고 자기 방에 훌쩍 들어가서, B와 게임한다.
B가 돌아가면 A도 잔다.

매일 매일 그것 뿐.

557: 무명씨@오픈 2015/03/30(월)12:35:34 ID:RW8
A부모가 있는 어느 날 맞선 명세서를 가져다가 A에게 주었다.
B는 상대의 사진을 보고
「우와 추녀」 「할망구잖아」
하고 푸웃- 킥킥거리고,
A는 죽은 물고기 같은 눈으로
「만나라고 한다면 만나겠지만, 내가 결혼같은 것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라고 말했다.

A부모는 어느 날
「너도 언제까지나 게임 만 하지 말고 이제 슬슬 손자의 얼굴을…」
하고 A에게 말했다.
A는
「B를 내쫓고 나서 말해요.
설마 B 옆에서 섹○해서 아이 만들라고 하는 거야.
이런 집에 신부 같은게 오겠어 바보」
「나는 이제 아무래도 좋다.
살아도 즐거운 일은 전혀 없었다.
아이라니, 태어나는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무리」
라고 말하고, 그리고 나서 무기력 상태가 되서, 일도 그만두어 버렸다.

A부모는 몹시 당황하여 B집안에 교섭하고,
「B군을 우리집에 오게 하지마」
라고 부탁했지만,
오랬동안 B를 떠맡겨왔던 B집안에서 응 이라고 말할 리도 없고,
「우리 집처럼 친숙해져 있는걸. 지내게 해줘~」
하고 빈둥빈둥.
A와 B는 A방에 틀어박혀서 게임 삼매의 나날을 보냈다.

어느 날, A가 실종.
「편의점 다녀 온다」
고 말하고 그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당시 27세.

A부모님은 반광란이 되서 찾았지만, 경찰은 별로 자기일처럼 대해주지 않고, A는 지금도 실종중.
역시 B는 A집에 틀어박히는건 그만두었지만, 아직껏 프리터이며, 아르바이트 월급은 전부 게임 과금으로 사라진다.

덧붙여서 나는 A쪽의 혈연.
B도 B집안도 어떨지 하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A부모님의 대응이 제일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A부모님은 지금도 A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A에게는 멀리서 행복하게 되어있기를 바랄 뿐.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2201514/




남의 집 히키코모리는 처음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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