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 「여어. 나에게 무슨 용무라도?」
P 「보이지 않아서 찾으러 왔어, 모두 아래에서 왁자지껄 하게 지내고 있는데」
아스카 「……그러니까 그래. 알겠지?」
P 「좋잖아 가끔씩은. 토모에도 말야, 이봐 저기서 열창하고 있어」
아스카 「구경거리가 될 생각은 없어. 너야말로 나에게 상관말고 즐기고 오면 어때」
P 「사람도 많아졌으니까. 놓치지 않도록 봐두지 않으면」
아스카 「P, 나는 확실히 어린아이지만 아이 취급을 좋아하지 않는다」
P 「그러면 함께 모두에게 가볼까」
아스카 「그것은 싫어」
P 「……」
아스카 「……」
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4(토) 00:44:06.00 ID:izDDYVi4o
P 「저기이」
아스카 「만일」
P 「응?」
아스카 「만일, 특별히 락이란 풍도 아닌데 락을 자칭 하는 아이돌이 있었다고 해보자」
P 「그거 리이ㄴ——」
아스카 「거기서 너는, 락이 아니니까 방향성을 바꾸자고 할거야?」
P 「아니, 본인의 자주성은 존중하고 싶지만……」
아스카 「그런 것이야. 나도 내버려뒀으면 하는데」
P 「그것과 이것과는 다르겠지」
아스카 「……」
P 「……」
아스카 「너도 완고하네」
P 「너 정도 까지는」
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4(토) 00:45:23.84 ID:izDDYVi4o
아스카 「그렇다면, 저건 어떤 걸까나」
P 「저거?」
아스카 「이봐 저기」
P 「응—……………………앗」
아스카 「무엇이 보였어?」
P 「벚꽃나무라고 생각했는데 스즈호였다. 뭐하는 거야 저녀석」
아스카 「저런걸 무분별하게 내버려둬도 좋다고 하는 건가?」
P 「……뭐어 좋지 않은가. 슬플게도 아무도 깨닫지 못한 것 같으니까」
아스카 「후응. 나는 안되고 그녀는 괜찮다고」
P 「아스카, 그 논조는 그야말로 아이 변명 같이 보이는데. 그런 아이는 역시 아이 취급하지 않으면」
아스카 「무읏……」
P 「자아 가볼까」
아스카 「……후으. 뭐어 침착해봐」
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4(토) 00:46:35.01 ID:izDDYVi4o
P 「나는 침착한 상태야」
아스카 「그래? 그럼 어째서 그렇게 나에게 자유를 빼앗으려고 하지」
P 「자유라는 것은……보장된 범위에서 구가해야 할 것이야」
아스카 「……! 제법이군, 한순간 납득할 뻔 헀어」
P 「아스카야말로, 어째서 혼자가 되고 싶어하지?」
아스카 「내가 나이니까, 일까」
P 「좋아, 따라 와라」
아스카 「기다리라고. 상상해 봤으면해. 네가 바라는 대로 저기에 내가 끼워서, 노래라도 뭐든지 마음대로 하면 어떻게 할 거야?」
P 「좋지 않을까? 틀림없이 즐거울거야」
아스카 「주위를 봐. 여기에 온 것은 아무튼 우리들 만이 아니잖아」
P 「그것은 그렇지만」
아스카 「저기에서 그런 식으로 꽃놀이를 만끽하고 있는 내가 있다면, 그럼 나의 이미지는 어떻게 될까?」
P 「……. 그렇게 나왔나」
아스카 「이것은 나를 위해서이며, 나아가서는 너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아?」
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4(토) 00:50:50.61 ID:izDDYVi4o
P 「아스카. 너의 마음은 잘 알았다」
아스카 「알아 주었다면 한다. 너의 변명도 잘못이 아니니까」
P 「하지만, 아스카. 그렇다면 나도, 너를 위해서 여기에 온 것이다」
아스카 「……이런이런, 너도 끈질긴데. 또 아이 취급이야?」
P 「아니야」
아스카 「호오, 그럼 들어보도록 할까」
P 「……말하지 않으면 안돼?」
아스카 「여기까지 온게 무엇을 위해서라는 것이 있겠지. 빨리, 이봐요」
P 「알았다……. 알겠어, 잘 들어」
아스카 「응」
P 「……너같이 귀여운 아이를,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 혼자 두고 있으면, 걱정이되잖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스카 「!?」
P 「그렇지 않아도 귀여운데 아이돌로서 이름도 더욱 더 알려져 있잖아!! 위험하잖아 적당히 해라!!」
아스카 「잠깐, 소리가 커ㅈ」
P 「만약 일이 터지고 나면 늦어버리니까!!!! 손이 닿는 거리에 있어달라고 부탁하겠습니다!!!!」
아스카 「아, 알았으니까, 갈께! 이봐요, 사람들이 보고 있으니까 조용ㅎ」
P 「그렇지!? 좋ー아좋아좋아!! 자 이쪽이다、다들 있는 곳에서 뭐 맛있는 거라도 먹어주세요!!!!」
아스카 「조용히! 시끄러워!」
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4(토) 00:51:58.91 ID:izDDYVi4o
아스카(아래에서 노래하고 있었던 쪽이 몇배는 나은 정도로 부끄러웠다……우울해……)
P 「뭐어, 알아 줘서 다행이야」
아스카 「도저히 승복 같은건 할 수 없었지만. 하아, 터무니 없는 구경거리였다……」
P 「이걸로 질렸으면 단독행동은 금지. 적어도 나의 손이 닿는 범위에 있어 줘. 알았지」
아스카 「후응, 결국 나를 아이 취급하는게 아닌가」
P 「그것은 아니다. 아니라고 했잖아」
아스카 「무엇이 아니다는 거야」
P 「아이 취급이 아니라, 여자 아이 취급이다. 그래도 불복이야?」
아스카 「엑?」
P 「너무 걱정시키지마. 아스카는 나의 소중한 여자 아이니까」
아스카 「…………」
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4(토) 00:53:30.56 ID:izDDYVi4o
P 「다녀 왔어. 하루, 잠깐 아스카를 지켜봐줘. 또 훌쩍 없어져도 곤란하고」
아스카 「……」
하루 「으응. 그거라면 좋은데………… 저기, 잠깐 기다려」소근소근
P 「응?」
하루 「왠지 아스카, 분위기가 평상시와 다른데……너 무슨 짓 했어」소근소근
P 「으-음, 반쯤 억지로 데려 왔기 때문에 화내고 있는걸지도. 그럼 부탁할께」소근소근
하루 「아, 어이! ……정말. 아스카, 무엇인가 마실래?」
아스카 「……응」
하루 「에또, LP와 AP와 BP드링크 있지만 어떤 것이, 아 그거 내가 마시던거!」
아스카 「……응」
하루 「중증이다 이건……」
당분간 붙어있고 싶지만 떨어져 있는 미묘한 거리감이 계속 되었다고 한다
끝
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4(토) 00:58:44.59 ID:izDDYVi4o
신SR+의 의상이 너무 에로해서 뒤에서 살짝 손을 사이에 끼워넣고 자그마한 가슴을 덥석 쥐고 싶다
그런 리비도에 몸을 맡기고 썼습니다
HTML 의뢰 하고 옵니다
[벚꽃바람 리플레인]니노미야 아스카 |
転載元
モバP「こんなところにいたのか、飛鳥」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28075777/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236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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