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sb2CBjpWKF:2015/02/14(토) 22:58:50.93 :5JnJaSSc0
*애니마스 세계관입니다, 대략 10레스의 단편
6화 같은건 모른다
몇일전
우즈키 「이야 정말, 지난 번 라이브 즐거웠었지!」
미오 「아니—, 처음이 설마 죠가사키 미카와 함께일줄은」
미오 「시부린은 어때? 스스로 나서서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던가?」
린 「에? 아, 이제 슬슬 일까나……」
미오 「뭐어 아이돌로서의 각오를 할 수 있을 때까지는 그런거야」
린 (말할 수 없어……녹화해서 몇번이나 재생하고 있다고는 절대로………)
우즈키 「하지만 그 의상, 엉덩이가 조금 꼭 끼었지이……」
미오 「큥, 큥, 보옹 이었구나」
우즈키 「바스트, 미오 쨩하고 1cm 밖에 차이나지 않은거 아닙니까—!」
린 (나도 죠가사키 미카와 같은 정도 있으니까……응)
---------
미오 「라고 할까 시마무—, 생햄멜론이라니」아하하
우즈키 「우—, 하지만 미오 쨩도 프라이드 치킨은 여자 아이 같지 않아요—」
미오 「그거 말한다면 시부린 밖에 제대로 된 거 없잖아」
린 「제대로 할 생각이었지만……」
미오 「아, 그래서 생각났어 초콜릿이라고 말하자면! 발렌타인!」
린 「!?」
2: ◆Whsb2CBjpWKF:2015/02/14(토) 23:00:23.41 :5JnJaSSc0
미오 「이런이런, 그 반응은 프로듀서에 주는 걸까나?」
린 「기, 기성품이니까!」
미오 「역시 주는 거네—」
린 「앗!」
---------
미오 「……랄까나, 나도 줄거고 말이야」
우즈키 「나도 입니다!」
린 「그, 그렇지……그래서, 기성품?」
미오 「응」
우즈키 「나는, 마마와 만들 생각입니다앗」
린 「흐, 흐-음」
벌컥
P 「여러분은 지금부터 개별 레슨 시간입니다, 준비해주세요」
린 「우와아!」
P 「무슨 일, 있으십니까?」
린 「아, 아니……단지 놀랐을 뿐」
P 「그렇습니까, 그럼 준비를 부탁합니다」
린 (후우……)
4: ◆Whsb2CBjpWKF:2015/02/14(토) 23:02:26.95 :5JnJaSSc0
집
린 「어떻게 하지……」
린 「우즈키가 손수 만들기라고 하니까……, 걱정하게 되었다」
린 「먼저 나에게는, 혼자서 초콜렛을 만들 만한 힘이 없다」
린 「그렇다고 해서 기성품은 싫다」
린 「그리고, 손수 만든 것이든, 기성품이든, 프로듀서가 받아 줄지 어떨지……」
---------
회상
린 「너, 이제 오지 않는 것이 좋아」
린 「나, 아이돌 같은건 흥미없으니까」
린 「흐-음, 그래서, 당신이 나의 프로듀서?」
---------
린 「첫인상이 너무나 괴멸적……프로듀서, 나에 대한걸………」
린 「게다가……」
---------
회상
린 「초, 초콜렛!」
---------
린 「좋아하는 음식을 강요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지만……」
린 「역시, 주지 않는 쪽이 무난할까……」
5: ◆Whsb2CBjpWKF:2015/02/14(토) 23:03:18.64 :5JnJaSSc0
(연투 미스입니다)
린 「하지만, 우즈키와 미오는 준다고 말하고 있고, 나도 주지 않으면 반대로 미움받아서……」
린 「아아, 어느 쪽으로 굴러도 지옥이라니……」
---------
다음날
린 「역시, 주지 않을지도……」
우즈키 「에에, 어째서 입니까?」
린 「그야……나는 입이 거칠잖아, 그러니까 프로듀서로부터의 인상은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린 「줘도 되돌아올 것이 무서워서……」
---------
우즈키 「린 쨩, 괜찮아요」
린 「에?」
우즈키 「만약 인상이 나빴다고 해도 이것을 계기로 인상을 바꾸면 좋은 것뿐입니다!」
린 「하지만……」
우즈키 「무엇보다도, 초콜렛을 받아서 기쁘지 않을 남자 분이란 없어요!」
린 「……」
린 「……응, 그렇지」
린 「결정했어, 프로듀서에게 초콜렛을 제대로 준다」
벌컥
P 「저, 저어……」
린 「」
6: ◆Whsb2CBjpWKF:2015/02/14(토) 23:04:40.87 :5JnJaSSc0
린 「프, 프로듀서 언제부터 여기에!?」
P 「……지금부터 입니다만」
린 「나와 우즈키의 이야기는」
P 「……마지막만」
린 「거기가 제일 안된니까아아!」
우즈키 「린 쨩이 망가졌다!」
---------
린 「아으……」
우즈키 「정말, 프로듀서 씨도 디릴커시가 없어요!」
P 「정말로 죄송합니다,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어서 자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버려서」
우즈키 「저희들의 자업자득이었습니다 미안해요!」
--------
린 「프, 프로듀서?」
P 「……네」
린 「프로듀서는, 그……」
린 「나에게 초콜렛을 받을수 있다고 알고, 기뻤어……?」
P 「네」
린 「저, 정말로?」
P 「네」
린 「……잘됐다」
P 「아무튼, 여성에게 초콜렛을 받는다는 것이 처음입니다」
린 「에에엣!?」
7: ◆Whsb2CBjpWKF:2015/02/14(토) 23:06:29.09 :5JnJaSSc0
린 「아, 하지만 미안, 확실히 알만할지도」
우즈키 「나도 첫 대면 때는 조금 울 것 같이 되어버렸습니다……」
P 「옛날부터 나이에 걸맞지 않는 목소리와 무서운 표정인 얼굴, 또 이야기하는 것도 서투르고」
P 「친구 자체가 적었습니다」
린 「프로듀서, 알겠어 그 마음」
린 「나도 입이 거칠거나 무뚝뚝하기도 하고, 교우는 좁아」
P 「알아, 주겠습니까」
P 「그렇기 때문에,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고 듣고 내심 아이처럼 기뻐하고 있습니다」
린 「거기까지!?」
P 「네」
8: ◆Whsb2CBjpWKF:2015/02/14(토) 23:07:35.70 :5JnJaSSc0
린 「프로듀서, 조금 이상한 질문해도 좋을까?」
P 「무엇입니까」
린 「저……나를, 싫어하지 않아?」
P 「라고, 말하는건?」
린 「나, 첫 대면 때 당신에게 여러가지 심한말 했잖아」
린 「초콜릿도 좋아하는 음식 가치관을 밀어붙이는걸로 생각될지도 해서」
린 「진심으로 당일 받아들여줄까 걱정했기 때문에……」
P 「지나친 생각이예요」
P 「애초에 자신이 시부야 씨를 싫어했다면, 저렇게까지 해서 스카우트 하지 않아요」
린 「이상한 짓이라고 알고 있었던 거야!」
P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저렇게 할 수 밖에……」
P 「……그리고,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시부야 씨는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에요」
린 「조, 좋아!?///」
우즈키 「좋아하지 않으면 스카우트 하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지요?」
P 「선택할 권한은 저에게 있으니까요」생긋
9: ◆Whsb2CBjpWKF:2015/02/14(토) 23:09:19.97 :5JnJaSSc0
린 「후후, 솔직하게 기쁜데」
P 「그렇습니다만 시부야 씨, 이제 슬슬 기성품 사지 않으면 품절될지도 모릅니다」
린 「에, 직접 만들기야?」
P 「엑……?」
우즈키 「에엣!? 기성품이란거 거짓말이었던 거야!?」
린 「미안해요 우즈키, 하지만 들켰으니까 벌써 전부 말해도 좋을거라고 생각해서」
우즈키 「정말, 너무해요~!」
P 「손수 만들든 것입니까, 더욱 더 기쁩니다」
린 「으-음,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쪽이 좋을까……평소 요리하지 않고」
린 「우즈키랑 만들고 싶지만, 우즈키는 엄마와 만드는 것 같고」
우즈키 「초콜렛을 주는 것은 린 쨩 만이 아니ㅖ요!」
P 「오오, 시마무라 씨도 입니까!」
우즈키 「아마 모두 만들어 올거야, 앗 하지만 안즈 쨩은……」
P 「후타바 씨는……기대하지 않습니다」
린 「확실하게 말했구나」하하
우즈키 「그러고보면 뭐하다 이런 이야기에……아! 레슨 호출!」
린 「이거 트레이너 씨 화내겠어! 서둘러야!」
퓨-웅!!
P 「미안해요, 그만 이야기가 잘 나가다보니……」
P 「아니 두 사람, 벌써 이동했습니까」
P 「……이렇게 이야기가 잘 되었던 것도, 오래간만이에요」
10: ◆Whsb2CBjpWKF:2015/02/14(토) 23:10:12.46 :5JnJaSSc0
집
린 「모두 내가 너무 걱정했던 것 같다」
린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어, 이것도 프로듀서 덕분일까」
린 「미소, 인가……노력해 보자」
11: ◆Whsb2CBjpWKF:2015/02/14(토) 23:11:52.61 :5JnJaSSc0
당일
우즈키 「프로듀서 씨, 평소의 마음입니다!」
미오 「기성품이지만, 미안해?」
P 「아니오, 두 사람 모두 고맙습니다」
린 「프로듀서」
P 「네, 무엇이지요?」
린 「알고 있는 주제에……자, 이것」
P 「시부야 씨, 고맙습니다」
린 「……화, 확실히 먹어줘♪」
미오 「풋! 시부린의 얼굴 너무 이상해!」
우즈키 「부훗, 왠지 린쨩 무서워!」
린 「아-시끄러워 시끄러-워!」
---------
P 「세분 모두, 오늘은 정말로 감사합니다」
P 「지금부터 러브라이카 두 분의 레슨, 또 남은 분들에게는 다른 건으로 만나러 가므로 오늘은 종일 여러분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우즈키 「발렌타인이라도 바쁩니까……」
미오 「뭐어 인원수 있고 어쩔 수 없어—」
린 「그러면 프로듀서, 마지막으로 그 말 들려줘요」
P 「그 말, 이라고 한다면?」
린 「이봐, 언제나 자주하는 변명!」
P 「……변명할 생각이 아닙니다만, 파악했습니다」
린 「그럼 갈께……화이트데이, 프로듀서는 답례 어떻게 할거야?」
P 「……현재, 기획중입니다」
끝
12: ◆Whsb2CBjpWKF:2015/02/14(토) 23:12:53.08 :5JnJaSSc0
시원시럽게 짭짤한 단편이었습니다
봐주신 분, 여기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デレマス]凛「はい、これ」
2015년 4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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