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7일 금요일

【2ch 데레마스 SS】린 「자, 이거」

1: ◆Whsb2CBjpWKF:2015/02/14(토) 22:58:50.93 :5JnJaSSc0

*애니마스 세계관입니다, 대략 10레스의 단편
6화 같은건 모른다

몇일전

우즈키 「이야 정말, 지난 번 라이브 즐거웠었지!」

미오 「아니—, 처음이 설마 죠가사키 미카와 함께일줄은」

미오 「시부린은 어때? 스스로 나서서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던가?」

「에? 아, 이제 슬슬 일까나……」

미오 「뭐어 아이돌로서의 각오를 할 수 있을 때까지는 그런거야」

 (말할 수 없어……녹화해서 몇번이나 재생하고 있다고는 절대로………)

우즈키 「하지만 그 의상, 엉덩이가 조금 꼭 끼었지이……」

미오 「큥, 큥, 보옹 이었구나」

우즈키 「바스트, 미오 쨩하고 1cm 밖에 차이나지 않은거 아닙니까—!」

 (나도 죠가사키 미카와 같은 정도 있으니까……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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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라고 할까 시마무—, 생햄멜론이라니」아하하

우즈키 「우—, 하지만 미오 쨩도 프라이드 치킨은 여자 아이 같지 않아요—」

미오 「그거 말한다면 시부린 밖에 제대로 된 거 없잖아」

「제대로 할 생각이었지만……」

미오 「아, 그래서 생각났어 초콜릿이라고 말하자면! 발렌타인!」


「!?」




2: ◆Whsb2CBjpWKF:2015/02/14(토) 23:00:23.41 :5JnJaSSc0

미오 「이런이런, 그 반응은 프로듀서에 주는 걸까나?」

「기, 기성품이니까!」

미오 「역시 주는 거네—」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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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랄까나, 나도 줄거고 말이야」

우즈키 「나도 입니다!」

「그, 그렇지……그래서, 기성품?」

미오 「응」

우즈키 「나는, 마마와 만들 생각입니다앗」

「흐, 흐-음」

벌컥

P 「여러분은 지금부터 개별 레슨 시간입니다, 준비해주세요」

「우와아!」

P 「무슨 일, 있으십니까?」

「아, 아니……단지 놀랐을 뿐」

P 「그렇습니까, 그럼 준비를 부탁합니다」

 (후우……)



4: ◆Whsb2CBjpWKF:2015/02/14(토) 23:02:26.95 :5JnJaSSc0



「어떻게 하지……」

「우즈키가 손수 만들기라고 하니까……, 걱정하게 되었다」


「먼저 나에게는, 혼자서 초콜렛을 만들 만한 힘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기성품은 싫다」

「그리고, 손수 만든 것이든, 기성품이든, 프로듀서가 받아 줄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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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너, 이제 오지 않는 것이 좋아」

「나, 아이돌 같은건 흥미없으니까」

「흐-음, 그래서, 당신이 나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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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너무나 괴멸적……프로듀서, 나에 대한걸………」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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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초,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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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을 강요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지만……」


「역시, 주지 않는 쪽이 무난할까……」


5: ◆Whsb2CBjpWKF:2015/02/14(토) 23:03:18.64 :5JnJaSSc0

(연투 미스입니다)


「하지만, 우즈키와 미오는 준다고 말하고 있고, 나도 주지 않으면 반대로 미움받아서……」

「아아, 어느 쪽으로 굴러도 지옥이라니……」

---------
다음날

「역시, 주지 않을지도……」

우즈키 「에에, 어째서 입니까?」

「그야……나는 입이 거칠잖아, 그러니까 프로듀서로부터의 인상은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줘도 되돌아올 것이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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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키 「린 쨩, 괜찮아요」

「에?」

우즈키 「만약 인상이 나빴다고 해도 이것을 계기로 인상을 바꾸면 좋은 것뿐입니다!」

「하지만……」

우즈키 「무엇보다도, 초콜렛을 받아서 기쁘지 않을 남자 분이란 없어요!」

「……」

「……응, 그렇지」

「결정했어, 프로듀서에게 초콜렛을 제대로 준다」

벌컥

P 「저, 저어……」

「」



6: ◆Whsb2CBjpWKF:2015/02/14(토) 23:04:40.87 :5JnJaSSc0

「프, 프로듀서 언제부터 여기에!?」

P 「……지금부터 입니다만」

「나와 우즈키의 이야기는」

P 「……마지막만」


「거기가 제일 안된니까아아!」

우즈키 「린 쨩이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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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우즈키 「정말, 프로듀서 씨도 디릴커시가 없어요!」

P 「정말로 죄송합니다,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어서 자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버려서」

우즈키 「저희들의 자업자득이었습니다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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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프로듀서?」

P 「……네」

「프로듀서는, 그……」

「나에게 초콜렛을 받을수 있다고 알고, 기뻤어……?」

P 「네」

「저, 정말로?」

P 「네」

「……잘됐다」

P 「아무튼, 여성에게 초콜렛을 받는다는 것이 처음입니다」

「에에엣!?」



7: ◆Whsb2CBjpWKF:2015/02/14(토) 23:06:29.09 :5JnJaSSc0

「아, 하지만 미안, 확실히 알만할지도」

우즈키 「나도 첫 대면 때는 조금 울 것 같이 되어버렸습니다……」

P 「옛날부터 나이에 걸맞지 않는 목소리와 무서운 표정인 얼굴, 또 이야기하는 것도 서투르고」

P 「친구 자체가 적었습니다」

「프로듀서, 알겠어 그 마음」

「나도 입이 거칠거나 무뚝뚝하기도 하고, 교우는 좁아」

P 「알아, 주겠습니까」

P 「그렇기 때문에,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고 듣고 내심 아이처럼 기뻐하고 있습니다」

「거기까지!?」

P 「네」



8: ◆Whsb2CBjpWKF:2015/02/14(토) 23:07:35.70 :5JnJaSSc0

「프로듀서, 조금 이상한 질문해도 좋을까?」

P 「무엇입니까」

「저……나를, 싫어하지 않아?」

P 「라고, 말하는건?」

「나, 첫 대면 때 당신에게 여러가지 심한말 했잖아」

「초콜릿도 좋아하는 음식 가치관을 밀어붙이는걸로 생각될지도 해서」

「진심으로 당일 받아들여줄까 걱정했기 때문에……」


P 「지나친 생각이예요」

P 「애초에 자신이 시부야 씨를 싫어했다면, 저렇게까지 해서 스카우트 하지 않아요」

「이상한 짓이라고 알고 있었던 거야!」

P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저렇게 할 수 밖에……」

P 「……그리고,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시부야 씨는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에요」

「조, 좋아!?///」

우즈키 「좋아하지 않으면 스카우트 하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지요?」

P 「선택할 권한은 저에게 있으니까요」생긋



9: ◆Whsb2CBjpWKF:2015/02/14(토) 23:09:19.97 :5JnJaSSc0

「후후, 솔직하게 기쁜데」

P 「그렇습니다만 시부야 씨, 이제 슬슬 기성품 사지 않으면 품절될지도 모릅니다」

「에, 직접 만들기야?」

P 「엑……?」

우즈키 「에엣!? 기성품이란거 거짓말이었던 거야!?」

「미안해요 우즈키, 하지만 들켰으니까 벌써 전부 말해도 좋을거라고 생각해서」

우즈키 「정말, 너무해요~!」


P 「손수 만들든 것입니까, 더욱 더 기쁩니다」

「으-음,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쪽이 좋을까……평소 요리하지 않고」

「우즈키랑 만들고 싶지만, 우즈키는 엄마와 만드는 것 같고」

우즈키 「초콜렛을 주는 것은 린 쨩 만이 아니ㅖ요!」

P 「오오, 시마무라 씨도 입니까!」

우즈키 「아마 모두 만들어 올거야, 앗 하지만 안즈 쨩은……」

P 「후타바 씨는……기대하지 않습니다」

「확실하게 말했구나」하하


우즈키 「그러고보면 뭐하다 이런 이야기에……아! 레슨 호출!」

「이거 트레이너 씨 화내겠어! 서둘러야!」

퓨-웅!!

P 「미안해요, 그만 이야기가 잘 나가다보니……」

P 「아니 두 사람, 벌써 이동했습니까」

P 「……이렇게 이야기가 잘 되었던 것도, 오래간만이에요」




10: ◆Whsb2CBjpWKF:2015/02/14(토) 23:10:12.46 :5JnJaSSc0



「모두 내가 너무 걱정했던 것 같다」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어, 이것도 프로듀서 덕분일까」

「미소, 인가……노력해 보자」


11: ◆Whsb2CBjpWKF:2015/02/14(토) 23:11:52.61 :5JnJaSSc0

당일

우즈키 「프로듀서 씨, 평소의 마음입니다!」

미오 「기성품이지만, 미안해?」

P 「아니오, 두 사람 모두 고맙습니다」


「프로듀서」

P 「네, 무엇이지요?」

「알고 있는 주제에……자, 이것」

P 「시부야 씨, 고맙습니다」

「……화, 확실히 먹어줘♪」


미오 「풋! 시부린의 얼굴 너무 이상해!」

우즈키 「부훗, 왠지 린쨩 무서워!」


「아-시끄러워 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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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세분 모두, 오늘은 정말로 감사합니다」

P 「지금부터 러브라이카 두 분의 레슨, 또 남은 분들에게는 다른 건으로 만나러 가므로 오늘은 종일 여러분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우즈키 「발렌타인이라도 바쁩니까……」

미오 「뭐어 인원수 있고 어쩔 수 없어—」


「그러면 프로듀서, 마지막으로 그 말 들려줘요」

P 「그 말, 이라고 한다면?」

「이봐, 언제나 자주하는 변명!」

P 「……변명할 생각이 아닙니다만, 파악했습니다」



「그럼 갈께……화이트데이, 프로듀서는 답례 어떻게 할거야?」






P 「……현재, 기획중입니다」






12: ◆Whsb2CBjpWKF:2015/02/14(토) 23:12:53.08 :5JnJaSSc0

시원시럽게 짭짤한 단편이었습니다
봐주신 분, 여기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デレマス]凛「はい、こ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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