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2/08(일) 09:55:06.39 ID:6zOpgANx0
중학교 때 현지에서의 이야기.
우리 현지의 신사에서는 이상한 신이 모셔져 있었다. 신의 이름은 메이저가 아닌, 들은 적이 없는 것.
『카라코로시(カラコロシ)』. 아무튼 현지에서만 고요하게 전해져온 전설이므로, 외부인은 모르고 알 길이 없을 것 같다.
이 카라코로시, 전설과 나쁜 소문이 있지만 이것이 또 귀찮다. 전설은 가마쿠라 시대(鎌倉時代)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마을사람들이 아주 싫어하던 젊은이가 있었다. 젊은이는 거짓말이라고도 사실이라고도 받아들일 수 없는 자랑 이야기를 매일 매일 시끄러울 정도로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랑 이야기를 시끄럽게 느끼던 마을사람들. 마침내 분노는 폭발하여, 마을의 남자 전원이 젊은이의 집을 습격.
젊은이는 집으로부터 끌려나온 뒤, 맞고, 찔리고, 성기를 갈갈이 찢겨서 사망했다.
시끄러운 것이 없게 되었다며 신이 난 마을사람들. 그러나, 젊은이가 죽고 나서 불길한 일이 연속해서 계속 되었다.
마을 아이들이 차례차례로 수수께끼의 기이한 병으로 죽어 갔다. 얼굴에 성병에서 성기에 생기는 우툴두툴한 것이 발병하고, 그리고 숨이 끊어진다.
이것은 확실하게 젊은이의 저주라고 헤아린 마을사람들은 신주(神主,신사의 신관의 우두머리)에게 상담. 신주는 젊은이의 원한을 풀고, 성불시키기 위하여 신에게 빌었다.
그 신이 카라코로시다. 카라코로시는 아주 강력했다. 빌었던 날에서 1~2주일 뒤, 마을에 있는 모든 아이의 꿈에 나타났다.
그리고 그 후, 카라코로시가 꿈에 나온 아이부터 점점 마음에 안심감이 샘솟아 젊은이의 원령을 걱정하는 사람이 없어졌다.
이리하여, 마을의 소동은 끝났는가 하고 생각되었지만 카라코로시에게도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348: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2/08(일) 10:36:02.72 ID:6zOpgANx0
>>347의 계속
카라코로시는 일설에 의하면 어릴 적, 자신이 원인으로 남동생이 죽었다든가 어떻게든가 한다.
그 영향이나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특히 어린 여자 아이와 형이 있는 남자 아이에게 눈독들인다고 한다.
젊은이의 원령 다음은, 그 카라코로시에 의한 아이의 유괴 미수가 잇따랐다.
미수라는 것은 행방불명 된 아이가 반드시 하루가 지나면 돌아오고 게다가 모두 즐거웠다고 입을 모아 말하기 때문에.
아이가 돌아오고 있다면 문제는 없고 게다가 카라코로시는 마을을 구해 준 은혜로운 신이고 다소는......
그런 생각으로 마을사람은 내버려 두었지만 이것이 실수였다.
마침내 행방불명자가 나왔던 것이다. 형이 있는 남자 아이 2명, 여자 아이 3명.
마을은 이 사태에 심하게 무서워하고, 5명을 필사적으로 수색. 그러나, 5명이 발견되는 일은 없었다.
이상하게도 그 5명 이후 피해는 나오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양친들의 마음도 허무하게도 수색을 단념.
그리고 수십년 뒤, 마을 사람이 출장 겸 다른 마을에 멀리 나갔는데 그 마을에서 5명을 발견.
그러나, 5명은 마을에 있었을 때의 기억이 없고, 정신질환자로 취급 받고 있었다......
이것이 일련의 사건의 흐름.
이런 전언이 있었어. 어째서 이제 와서 이 스레에 이런 이야기를 썼는가 하면 이유는 하나.
요전날, 또 희생자가 나왔다. 그것도 나의 친구의 남동생이다.
경찰에도 통보했지만 발견될 기색이 없다. 지금 시대에 카라코로시의 손에 걸려들었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무엇인가 전해지는 유괴 사건과 아무래도 겹쳐서 어쩔 수 없어요.
이 문장은 친구에게 허가를 얻어 지금 쓰고 있다. 그러니까 이것을 보는 사람에게 부탁하고 싶다.
이쪽의 자세한 장소는 가르쳐줄 수 없다. 그렇지만, 만약 친구의 남동생 같은 인간이 있다면 이 스레에 한마디 남겨주면 고맙겠다.
친구의 남동생의 이름은 시노이유우타로우(シノイユウタロウ). 시노이유우타로우라는 놈이 갑자기 나타났다든가 하는 그런 정보가 있기를 빌겠다.
시시한 문장 실례.
元スレ: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379099993/
2015년 4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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