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13:46.17 ID:hvohTjZ6O
린 「에, 뭐야?」
우즈키 「레슨에서 모르는게 있었어?」
미오 「아니, 저…응-뭐랄까…」
린 「…?」
미오 「나 말야, …상당히 전이지만, 그, 프로듀서에게 상당히, 저질렀다, 랄까, 폐를 끼쳤었, 잖아?」
린 「응…응—…」
우즈키 「뭐어, 과거의 일, 이고, 그렇지?」
린 「응? …우, 우…응」
미오 「그때부터 말야, 그, 웬지 모르게 서로 그 일을 건드리지 않는 느낌이라…」
린 「하지만, 사과하고 있지 않았어. ……아, 나도, 응」
미오 「그것은, 그렇구나 그런데 말이야. …프로듀서와는, 흐지부지 됐었지」
우즈키 「…괘, 괜찮아! 프로듀서 씨는 틀림없이 신경쓰지 않을 거라고!」
미오 「그것도,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만. 프로듀서, 정말로 상냥하니까…」
린 「그러면, 뭐가 잘못됐는데?」
미오 「잘못된게 아니야.…하지만 제대로 그건, 확실하게 맺어두지 않으면…해서」
우즈키 「…미오쨩 답네」
린 「새삼스럽게, 프로듀서에게 사과하겠다는 거야?」
미오 「…그리고, 무엇인가, 해주고 싶다, 랄까나, 해서」
린 「무엇을?」
미오 「프로듀서가 기뻐해 줄 것 같은 일, 이라든가」
린 「아…에또, 아—…그런 느낌이네」
우즈키 「프로듀서 씨가 필요한 것…」
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17:53.32 ID:hvohTjZ6O
린 「…애초에 프로듀서의 성격으로봐서 그다지 물욕 없을 것 같지」
미오 「…억지로 말한다면, 저것일까? …명함 보관함」
린 「프로듀서, 명함 보관함 3개 정도 가지고 있어?」
미오 「아, 그렇구나…」
린 「경찰에 잡히고 나서는 명함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가지고 다니기로 했대」
미오 「저거 사실이었구나…」
린 「우즈키는 뭔가 있어?」
우즈키 「응—…알았어! 우리들이 톱 아이돌이 되는 것이야!」
미오 「시간 걸려 시간 걸려. …시간 걸린다고 할지, 아니 뭐, 그렇게 자신감이 많은게 아닌데」
린 「그렇다면, 아이마스크라든가, 실용적인 것일까?」
우즈키 「그런걸 좋아하는 것 같네」
미오 「하지만 프로듀서가 지쳤다- 하는 모습은, 본 적 없요」
린 「뭐랄까, 만년필 같은 것은?」
미오 「우리들의 용돈으로는…」
우즈키 「비쌀 것 같지…」
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18:36.06 ID:hvohTjZ6O
린 「이제 평범하게 하자, 도시락 만들어 오거나 하자」
우즈키 「아! 좋다 그것!」
미오 「앗…」
린 「뭐야?」
미오 「아니〜…」
우즈키 「…앗」
린 「미오는…아아」
미오 「어쩔 수 없잖아! 그럴 기회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으니까!」
린 「우리들도 없어」
미오 「으극…」
우즈키 「나는 마마와 파파에게 만들어 준 적이 있어—」
린 「좋아 좋아」
우즈키 「에헤헤〜」
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19:58.91 ID:hvohTjZ6O
린 「그럼, 나는 프로듀서에게 도시락으로」
미오 「엑?」
린 「응?」
미오 「…어라?」
린 「무슨 일이 있었어?」
미오 「…미안 이거, 내가 프로듀서와 완전히 화해 한다 는 이야기였지?」
린 「프로듀서를 위로해줄까나 해서」
미오 「…」
린 「…」
우즈키 「(어, 어라—?)」
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20:51.73 ID:hvohTjZ6O
미오 「그럼, 나는…?」
린 「오른손을 들고 미안해요 해봐」
미오 「조금 전과 상당히 다르지 않아?」
린 「뭘 만들까나」
미오 「…」
린 「…」
우즈키 「저, 저기! 우리들 셋이서 협력해서 도시락 만들어 보지 않을래?」
린 「…어떻게 해서?」
우즈키 「에또…에또…나의 집에서?」
미오 「…으-음…좋은, 거까나?」
린 「뭐어, 상관 없는데…」
우즈키 「(잘됐구나아…)」
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23:11.25 ID:hvohTjZ6O
우즈키 「다녀 왔습니다—!」
린 「실례합니다」
미오 「실레합니다-아!」
우즈키어머니 「어머 어서오세요. 우즈키에게 언제나 듣고 있었어. 자아, 올라와 올라와」
우즈키 「마마, 나중에 부엌 빌릴께!」
우즈키어머니 「응응」
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25:28.25 ID:hvohTjZ6O
린 「우즈키의 엄마, 굉장한 미인이네」
미오 「게다가 왠지 침착하구나」
우즈키 「에헤헤」
린 「…귀엽구나아」
미오 「…좋네요오」
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27:01.09 ID:hvohTjZ6O
미오 「…좋아!」
린 「…그래서, 어떻게 할 거야?」
우즈키 「그럼, 미오 쨩과 린 쨩! 반찬 부탁해! 나 쌀 씻을테니까!」
린 「응」
미오 「저기, 시부린」
린 「응?」
미오 「부엌칼이 들지 않지만」
린 「누르고만 있으면 잘리지 않아」
미오 「에?」
린 「…거기서 부터?」
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28:33.07 ID:hvohTjZ6O
타케우치P 「…」
\힘차게빛난다-/
타케우치P 「…시마무라 씨?」
『내일은 식당 가면 안돼요!』
타케우치P 「……?」
\힘차게빛난다-/
타케우치P 「…?」
『도시락도 사면 안돼요!』
타케우치P 「…??」
1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29:34.44 ID:hvohTjZ6O
이튿날 아침
우즈키・린・미오 「안녕하세요!」
타케우치P 「안녕하세요. 저 시마무라 씨, 어젯밤 메일에 대해입니다만…」
우즈키 「…미오 쨩?」
미오 「…우, 응!」
타케우치P 「?」
미오 「프, 프로듀서!」
타케우치P 「네?」
미오 「첫LIVE 때, 폐를 끼쳐서 미안했어요!」
타케우치P 「…첫LIVE… 아아, 그 때의…」
린 「나도 미안.프로듀서」
타케우치P 「아니요, 벌써 지난 일이고…」
미오 「에또, 저, 그러니까…이, 이거!」
타케우치P 「…이것은…」
우즈키 「우리들이 만들었습니다!」
타케우치P 「…그러한, 것이었습니까…」
우즈키 「네! …그러면, 린 쨩?」
린 「응?」
우즈키 「자아 가자…!」끼기긱
린 「……어리 이상한데…! 셋이서 건내줄 뿐이라고 들었지만…!」끼기긱
우즈키 「지금의 나는 언니입니다…!!!」질질질질…
린 「묻지 않았어…」질질질질…
1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30:25.85 ID:hvohTjZ6O
미오 「…에또…」
타케우치P 「…저, 도대체 뭐가 뭔지…」
미오 「이, 일단은 앉아!」
타케우치P 「네, 네…」
미오 「저, 저기요 프로듀서…」
타케우치P 「?」
미오 「…에잇!」
타케우치P 「…! 미오 씨…?」
1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31:43.84 ID:hvohTjZ6O
치히로 「…저, 우즈키 쨩?」
우즈키 「네?」
치히로 「…어째서 린 쨩을 날개 죽지 조르기하고 있어에?」
우즈키 「지금은 둘만 있게 해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는 언니입니다!」
치히로 「…? 프로듀서 씨의 방………어머어머…」
우즈키 「린 쨩! 아직 들어가면 안돼…!!」
린 「보기만! 보기만 할 거니까!」
1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33:43.50 ID:hvohTjZ6O
미오 「…」
타케우치P 「…」
치히로 「(뒤에서 감싸 안기냐아…)여기서는 내버려두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우즈키 「그렇겠네요…」
1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35:14.19 ID:hvohTjZ6O
미오 「프로듀서, 언제나 폐를 끼쳐서 미안해요」
타케우치P 「…아니요, 그런건…」
미오 「사실은 지친게 아닐까 하고, 쭉 생각하고 있었어」
타케우치P 「…혼다 씨들을 보고 있으면, 기력이 솟아나요」
미오 「…거짓말. 언제나 영양 드링크 마시고 있는 주제에」
타케우치P 「…일…아니요, 그…」
미오 「…」
타케우치P 「…당신들을」
미오 「?」
타케우치P 「………당신들을, 톱 아이돌로 하는 것이 나의 삶의 보람이니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오 「…프로듀서…」
타케우치P 「도시락, 고맙게 먹겠습니다」
미오 「……모오오오오오 엄청 부끄러워!」뀨우우우우우
타케우치P 「호, 혼다 씨…!!」
1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37:52.50 ID:hvohTjZ6O
우즈키 「잘됐지 미오 쨩! 화해 할 수 있어서!」
미오 「화해란 정도가 아니야. 완전 얼굴 새빨개요…」
린 「…무슨 일이 있었어?」
미오 「…저런 말을 확실히 들으면……」
린 「아?」
우즈키 「…하, 하지만 더이상 이걸로 서로 신경쓰지 않아도 될거야!」
미오 「…신경쓰여어」
린 「미오, 무엇이 있었어? 저기, 응?」
1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40:35.71 ID:hvohTjZ6O
치히로 「완전 프로듀서 씨도 여간내기가 아니예요」
타케우치P 「…센카와 씨, 놀리는 것은 것은…」
치히로 「우후후. …하지만, 저런거, 저런 나이대 아이에게는 효과가 좋아요?」
타케우치P 「…」
치히로 「미오 쨩이 나갔을 때 얼굴, 어떻게 봐도…쿨럭」
타케우치P 「저…」
치히로 「뭐, 미오 쨩도 사춘기라는 거예요」
타케우치P 「…」
치히로 「책임은 무거워요…」
타케우치P 「센카와 씨」
치히로 「우후후♪」
1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4/01(수) 12:41:19.82 ID:hvohTjZ6O
미오 「내일부터 프로듀서의 얼굴 볼 수 없어어어어어어!!!」
린 「잠깐 미오! 도망치지마 어이!!!」
우즈키 「린 쨩 스테이!!!」
終
転載元
未央「…どうしよう」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27858026/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233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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