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5일 일요일

【2ch 신데마스 SS】린 「미카에게는 남자친구가 정말로 없었어」②

시리즈 SS
린 「미카에게는 남자친구가 정말로 없었어」②

1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1:57:16.79 :f/dPt1xY0



――휴일 이케부쿠로――

(그런데, 오늘 어떻게든 미카를 쇼핑에 초대할 수 있었지만)

꺄아꺄아 저아이귀엽네 꺄아꺄아

웅성 혼자일까말걸어볼까 웅성웅성

(약속 장소에 15분 전에 오는 것은 조금 너무 빨랐나)

(잘 생각해보면 이렇게 휴일에 누군가와 둘이서만 지내는 것도 굉장히 오랜만이고)

(미오가 부탁한걸 할 수 없어도, 미카와 휴일 즐겁게 보낼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까)후훗

――비밀 데이트 같구나

(아니, 무슨 생각 하는 거야! 정말, 나오가 저런 이상한 말을 하니까!)

(확실히 미카는 연상으로서 믿을만한 일이 많고 멋지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것과는)

꺄아꺄아 슬슬말걸어보자고 꺄아꺄아

(그런데 미카 빨리 와주지 않을까, 슬슬 남자 몇명이 이쪽으로 오고 있고……)

(정체가 들킨 건 아니겠지만, 어떻게 하지 미카에게--)




1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1:58:58.60 :f/dPt1xY0


미카 「——미안해 기다렸어!?」하아하아

「미카!! 고마워 와줘서……」

미카 「와—! 그렇게 큰 목소리로 이름 말하면」

꺄아꺄아 미카라고하지않았어저얘 꺄아꺄아

웅성웅성 말했지 근데저검은머리얘설마 웅성웅성

미카 「우와-곤란해……린, 여기는 일단 도망치자★」꽈악

「엑, 꺄!」

웅성웅성 역시진짜아냐 웅성웅성

꺄아꺄아 시부야린이랑죠가사키미카떴대!? 꺄아꺄아

「미, 미안 미카 나 방심해서」다다닷

미카 「어쩔수없지어쩔수없지★ 린도 이렇게 노는 것 오래간만이지?」다다닷

「우, 응」다다닷

미카 「어쨌든 소란이 커지기 전에 어딘가에 숨지 않으면 일단 노래방이면 되겠지?」다다닷

「미, 미카가 좋다면 어디라도」

미카 「좋아 그럼 여기로!」타닷



1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00:46.74 :f/dPt1xY0



――노래방――

미카 「하아- 지쳤다★ 설마 갑자기 달리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어」

「정말로 미안, 그렇게 큰 소리로 이름 말해버릴 줄은 자신도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미카 「지난 일을 후회해도 어쩔 수 없다고★ 게다가 나도 린을 기다리게 한게 나쁘고」

「약속 시간에서 생각하면 미카도 늦지 않았고. 내가 단지 너무 빠른 것 뿐이고……」

미카 「응—, 그것은 나와 오늘 노는 것이 굉장히 기대됐다는 걸까—?」

「엑!? 그, 그런게 아니라 부른게 것이 나니까, 미카를 기다리게 해서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결국 이런 형태로 폐를 끼쳐버렸지만……」

미카 「좋다고 좋다고, 전에 리카가 시부야에서 눈에 띄어 버렸던 때 일에 비하면 이 정도 전혀」

미카 「그것보다 무엇인가 시킬까★ 달려서 목이 말랐기 때문에—, 린은 뭐가 좋아?」

「그, 그럼……오렌지 주스」

미카 「오렌지 주스네. 다음은 내가 적당히 골라도?」

「괜찮아」

미카 「좋아, 그럼 주문할께★」딸깍

미카 「에-또 음료가--」삑삑


1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02:22.73 :f/dPt1xY0


(아아 이제 어째서 이런……모든 예정 미쳐서 미카에게 폐를 끼쳐버리다니)

(어째서 그렇게 큰 소리로 미카의 이름을 불러버렸던 걸까, 미카를 생각하고 있었던 탓?)

(나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이번 일 의식하고 있어? 단지 미오의 부탁을 받았을 뿐인데)

(그렇지 않으면 역시 나오가 이상한 말했으니까…………그런 걸로 해둘까나)

미카 「좋아, 주문 끝났으니까 뭔가 노래할까★ ……린?」

「에, 아, 뭐!?」

미카 「괜찮아? 지쳤으면 쉬어도 괜찮지만」

「지, 지치지 않았어, 전혀! 오히려 건강하니까」

미카 「그러면 좋지만……. 그러고 보면 린 쪽에서 놀러가자고 하다니 드문 일이네」

「그랬던가」

미카 「그래—★ 그러니까 처음은 다른 사람인가 하고 생각해버렸어」

「아, 심하다」

미카 「미안 미안, 하지만 좀처럼 없는 일이니까 기뻤다」

「……나는 정말로 놀자고 부르지 않아?」

미카 「뭐어 린은 어느 쪽인가 말하자면 권유받으면 논다는 인상이니까—★」

미카 「그렇지 않으면 나만 린에게 불리는 일이 없었던게 될까」


1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04:07.48 :f/dPt1xY0


「그, 그렇지 않다니까. 하지만 확실히 스스로 불러서 누군가와 놀러가는건 적을지도」

미카 「린의 주위는 그런 면에서 적극적인 아이가 많으니까 더욱 그렇게 되어버리는 걸까?」

「미카도 그 한 명이라고 생각하는데」

미카 「확실히! 아하핫★」

실례합니다주문을가져왔습니다

미카 「오, 왔다! 그러면 받아올께」

「아, 내가 놓을테니까」

미카 「고마워★」

주문하지않으시겠습니까실례하겠습니다

미카 「그럼, 건배할래?」

「그렇네, 건배」쨍

미카 「응 건배★ 어쩐지 최근 솔직한 린을 많이 보는 느낌이 드는데—」

「미카에게는 의외로 그렇게 될 수 있는 걸까」꿀꺽

미카 「기쁜 말을 해주네—♪ ……그런데, 솔직한 린은 오늘 나에게 무엇을 묻고 싶은 것일까나★」

「므극!?」콜록콜록



1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06:03.10 :f/dPt1xY0


미카 「미안, 놀래켜 버렸어?」

「콜록……끅, 어,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미카 「좀처럼 스스로 놀자고 하지 않는 린이 미오들이나 프로듀서가 아니라 나를 불렀다」

미카 「이 시점에서 상당히 이상한데 약속 장소에 도착해 보니까 곤란해하는 얼굴을 하는 린이 있고」

미카 「조금 전 주문할 때도 어딘가 건성이었고? 이걸로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요—」

「우으……」

미카 「리카처럼 여동생이 있으면, 언니로서 잘 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

미카 「그런데, 솔직히 하면 어떤대 린? 만약 나의 착각이라면 그걸로 끝나는 것으로 할께★」

(……안돼, 이것은 완전히 간파당하고 있다. 정직하게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어)

(어쩔 수 없지만, 이번 일 맡는게 아니었어……하아)

「착각이 아니다. 미카에게 중요한 질문이 있으니까 오늘은 불러봤어」

미카 「……그래★ 하지만 린이 이런 방법으로 나에게물어볼 중요한 이야기가 있을까?」꿀꺽

「응……저, 미카는 말야, 정말로 남자친구 없었어?」



1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07:30.58 :f/dPt1xY0


미카 「…………그런거?」꿀꺽

「그, 그런거라니, 상당히 중요한 이야기잖」

미카 「긏민 이미 나에게 남자친구 없었다는건 라디오에서 함께 있었던 린이라면 알고 잖아★」

미카 「그러니까 나는 틀림없이 린이 『프로듀서와 사귀려면 어떻게 하면 좋아?』라든가」

미카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 하고 싶지만 무엇이 좋을까』하는」

미카 「그런 느낌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미, 미안, 하지만 라디오 때는 아이돌로서 저렇게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있고」

「미카처럼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에게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것이 아무래도 믿을 수 없으니까」

「게, 게다가 나는 미카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해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할까, 참고하고 싶다고 할까」

(아니, 기, 기기다려, 진정하지 않으면! 지금 나 뭔가 이상한 말 하지 않았을까!)

미카 「흐-응♪」

「햣!?」

(미카 어느 틈에 눈 앞에!?)

미카 「즉 린은, 나의 말을 믿을 수 없어?」

「그, 그런거는--」

미카 「린」꽈악

「아우」

(잡혀서, 가, 가깝다……)



1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08:59.26 :f/dPt1xY0


미카 「나의 얼굴 자-알 봐♪ 그리고 가르쳐줘? 그것을 누구에게 물어보도록 말을 들었는지★」

「마, 말하는 의미카」

미카 「평소 린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질문이 납득이 가지 않네—♪」

미카 「그러니까 이것은 누군가에게 부탁받은 질문이 아닐까나-해서★ 아니야? 응 린, 대답해♪」

(들켰어? 으응, 아닌 느낌이 든다. 하지만 미오에게 부탁받았단 것도 대답하는 편이 좋을까?)

(하지만--)

――요전날 패스트푸드 점 해산 때――

미오 「그렇다 시부린. 약간 부탁이 있지만 괜찮을까?」

「아직 있는 거야? 뭐어, 괜찮은데」

미오 「고마워! 부탁이라고 하는 것은, 만약 미카언니-에게 나의 질문이란 것이 들킬 뻔 해도」

미오 「어떻게든 얼버무려 줬으면 해!」

「어째서?」

미오 「뭐라고 할까 이것은 시부린이 얼버무릴 수 없는 진지한 분위기로 질문하는거 말고는 안될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래」

미오 「미오 쨩으로부터의 질문이었습니다—! 라면 미카언니- 절대 사실을 말해주지 않을 거야」

미오 「그러니까 부탁해 시부린, 들킬 것 같으면 노력해 줘—!」


1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12:11.46 :f/dPt1xY0



――다시 노래방――

「……」

미카 「리-인—, 이제 슬슬 대답해줘—★」

「……미카, 내가 이런 질문하는 것은 이상해?」

미카 「응♪」

「……하지만, 믿어줘. 이것은 내가, 미카가 남자친구 있었는지 너무 신경이 쓰여서 질문하고 있을 뿐」

「정말로 그것 뿐이니까, 부탁해……!」

미카 「그것 뿐인가—……」꽈악

(……미카의 예쁜 눈동자 안에 내가 보인다, 곤란해, 정말로 더 이상은 이제--)

미카 「알았어, 미안해♪ 린의 말 믿을께」팟

「아, 고마워요 미카」

(미카의 얼굴이 멀어져 버렸다……어라? 어째서 아까워하지 나)

미카 「하아〜……어쩔 수 없지, 이렇게 성실하게 물어오면 제대로 대답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미카 「하지만 린, 한가지만 약속해」

「무엇을?」

(아, 미카가 여기서의 이야기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고 말해오면 어쩔지 생각하지 않았다!)

(만약 이 약속이 그것이라면 미오들에게는……)


凛「美嘉には彼氏が本当にいなかったよ」
http://s2-log.com/archives/42556287.html

이어지는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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