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5일 일요일

【2ch 신데마스 SS】린 「미카에게는 남자친구가 정말로 없었어」③[完]

시리즈 SS
린 「미카에게는 남자친구가 정말로 없었어」③[完]

1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14:00.28 :f/dPt1xY0


미카 「약속은, 지금부터 내가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도 나를 경멸하지 않아줬으면 한다는 거야★」

「……그거뿐?」

미카 「응 이거뿐. 혹시 내가 이야기했던 것 누구에게도 말하지마 같은 약속이라고 생각했어?」

「그, 그럴리가」

미카 「그런건 린에게 전부 맡겨♪ 만약 다른 사람이 알았다고 해도, 린이 이야기한 거라면 좋아★」

(그런 말을 들으면 굉장히 이야기하기 힘들다……)

미카 「그래서, 뭐였던가? 나에게 남자친구가 정말로 없었는지 어떤지 였던가」

「그, 그래. 미카에 남자친구라니」

미카 「……남자친구는 있었던 적 없어요★」

「그래, 역시 있었던 적은--……남자친구『는』?」

미카 「그래, 남자친구는. 하지만 남자와 사귀지 않았었다는건 아니야♪」

「기, 기다려! 그치만 연인이 되거나 하는 것 이외에 남성과 사귀었다니」

미카 「린은 말야, 옷에 신경을 써?」

「그, 그야 물론」

미카 「그렇지. 말야, 지금은 카리스마 갸루라고 불릴 정도가 될 수 있었지만」

미카 「아직 프로듀서와도 만나기 훨씬 전, 모델을 시작했을 때는 큰 일이었었어」

(그러고보면 미카는 모델도 했었던가……)




2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15:29.41 :f/dPt1xY0


미카 「잡지에 나오는 모델이란 엄청나게 화려하고, 반짝반짝거려서 멋지지」

미카 「하지만 그렇게 잡지에 안정적으로 게재될 수 있을 때까지 드는 돈은 굉장했어」

미카 「의상비에 교통비, 자신을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거기에 화장품이나 소도구도」

미카 「도저히 학생이 용돈만으로 지불할 수 있을 리 없지요★」

(설마……)

미카 「과연 린, 그 얼굴 눈치챘네♪ 그래, 그러니까 나는 남자와--」

「됐어, 그만해, 말하지 마. 미안, 나, 지독한 걸」

미카 「좋아, 이제 옛날 일이고. 게다가 나는 이외로 마음에 들어했어?」

미카 「좋은 손님이라면 돈 많이 주고, 이쪽도 기분 좋게 될 수 있었어★」

미카 「덕분에 성실하게 학교 다니며 모델도 계속할 수 있었고, 게다가--」

「이제 됐다고!」쾅

미카 「……알았어♪ 그래서, 린은 나의 이 대답으로 만족해?」

「어째서……? 미카라면, 좀 더 훌륭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텐데」

미카 「으-음 어떨까♪ 결국 그렇지만, 그 때의 나는 이 방법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했고」

미카 「게다가 상당한사람을 경험한 덕에 몸에 익힌 것도 있어★」

미카 「나에 대한 인상을, 어떤 행동으로 어떤 말을 하면 조종할 수 있는가, 라든지♪」



2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18:17.44 :f/dPt1xY0


「……!? 그, 그럼 설마 지금 모두가 미카에 품고 있는 인상은……!」

미카 「그것은 질문에서 빗나가니까 대답할 수 없는데★」

「그런……미카……그럼 설마 프로듀서도……」

미카 「아, 그것은 안심해♪ 프로듀서와 치히로 씨에게는 효과가 없었으니까」

「……라는 것은 그 두 명은 알고 있다고 거네, 미카의 그, 옛날 하고 있었던 일」

미카 「그야 프로듀서와 치히로 씨는요. 그 두 명이 사무소의 가장 중요한 사람이고★」

미카 「게다가, 나를 전부 알게 된 다음 프로듀서는 불러줬어」

미카 「톱 아이돌을 목표로 하자고. 그러니까 지금 나는 여기에 있는 거야」

「그랬, 었구나……」

미카 「뭐, 처음은 나의 예전 손님에게 들키거나 해서 큰일이었던 때도 있는데」

미카 「치히로 씨가 눈치채면 그런걸 전부 처리해줘서 지금은 이제 없고」

미카 「나는 순진하고 순정으로 보이게 하는 쪽이 인기 있을 거라는 지시 내보낸 것도 치히로 씨니까」

미카 「그 사람에게도 감사하고 있어★ ……드링크 강매하는 것 만은 그만두었으면 하지만」

「……드링크 팔지 않는 치히로 씨라니 상상 할 수 없다」

미카 「정말이지♪ 그런데 린, 나의 이야기는 이걸로 전부이지만, 감상은?」

「……말하고 싶지 않는걸 물어서 정말로 미안. 하지만, 한가지만 추가로 물어봐도 좋아?」

미카 「응, 좋아?」

「프로듀서에 대해서 미카는 어떻게 생각해?」



2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20:43.78 :f/dPt1xY0


미카 「에-그걸 물어—? 뭐어, 이 세계에서 제일 감사하는 사람이고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미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일까……앗 위험, 이것 입에 대면 엄청 부끄럽다!」

「그럼 역시 프로듀서와 있을 때 미카가 제일 본모습이라는 거야?」

미카 「그렇게 될까니♪ 진짜 사랑 같은건 프로듀서를 만날 때까지 몰랐지만」

미카 「……자신의 감정을 제어 할 수 없는 그 두근두근은, 나 굉장히 좋아해★」생긋

(우와……이 타이밍에 그 웃는 얼굴 비겁하다고……)

「……미카, 고마워요. 이런 질문에 대답해줘서」

미카 「좋아, 린이 아주 진지하게 물어봤으니까 대답하지 않으면★」

「그래서, 이 다음엔 어떻게 하지. 사실은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젠 전부 날아 버려서」

미카 「……그럼, 내가 거짓말 하지 않았는지 확인해볼래?」

「무슨 말하는 거야. 조금 전의 이야기, 나에게는 거짓말이라고는……」

미카 「입에서는 뭐라도 말할 수 있어♪ 지금까지의 이야기도 린을 놀렸을 뿐일지도—★」

「아무리 그래도 그것은 믿지 않아. 게다가 나로서는 미카의 이야기가 거짓말인지 어떤지 확인하는건」

미카 「적어도 내가 남자와 한 적 있는지 어떤지 조사할 방법은 하나 있을까」

「에, 뭐야 그게-」

미카 「자아 꼭—」덮썩

「꺄!?」꽉-



2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22:36.64 :f/dPt1xY0


미카 「뭐, 린이 싫으면 곧 그만두겠지만, 나만 부끄러워지는건 불공평하니까」

미카 「나의 몸 확인하는 김에, 린도 조금 부끄러워 해봐★」

「기다려!? 여기 노래방인데 그런거 할 수 있는 거야!」

미카 「사실을 말하면 나 남자 의외와도 한 적 있기도 해★」꽉

「앗……」

(또 미카의 눈에 내가 보일 정도로 얼굴이 가깝다……)

미카 「그리고 여기는 그 때 배웠던 노래방이기도 해★ 으응 린」

(괘, 괜찮아, 견딜 수 있어. 이것만 참아내면 다음은 보통으로--)

미카 「……고마워, 경멸하지 않아줘서. 기뻤다」생긋

「…………미카, 그거, 치사하다고……응----」



2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25:26.54 :f/dPt1xY0



――후일 패스트푸드 점――

미오 「자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찾아왔습니다! 그 전에, 시부린! 미안!」

「어째서 갑자기 사과하는 거야」

카렌 「이케부쿠로에서 미카와 린이 있었던게 들켜서 큰 소동이 났다고 들었어」

나오 「그래서 그거 프로듀서와 치히로 씨에게 많이 혼났지?」

「아— ……그러고 보면 그런 일도 있던 것 같은」

미오 「기, 기억나지 않은거야!? 아주 긴 시간 혼났던 것 같은데」

우즈키 「미오 쨩 자기 탓이야- 하고 엄청 고민했었는데……」

(휴일부터 쭉 미카 생각했었으니까 요즘에 전혀 기억이 없었다고 말할 수 없다)

미오 「으, 으흠. 어쨌든 시부린이 신경쓰지 않았으면 문제 없음!」

나오(아니 상당히 있다고 생각해)

미오 「그래서 시부린, 결국 미카언니-에 질문은 했어?」

「뭐어, 할 수 있었다면 할 수 있었다, 일까」

카렌 「헤에- 역시 린」

미오 「그러면 대답해주세요! 시부린, 미카언니-는 정말로 남자친구가?」

「남자친구가……」




2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27:09.32 :f/dPt1xY0


――린이 이야기한거라면 괜찮아★

――고마워, 경멸하지 않아서

(……미카……——)


2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30:12.65 :f/dPt1xY0


――회상 휴일 이케부쿠로――

「설마……밖에 나오니까 벌써 밤일줄은 생각하지 않았어」

미카 「계-속 연장하고 있었던걸♪ 아, 린, 몸 괜찮아?」

「뭐라고 할까 아직 두근두근 하고 있지만 괜찮아」

미카 「그래★ 하지만 내일 사무소 무서운데—, 소란 일으켜 버렸고」

「소란……?」휘청휘청

미카 「아, 응, 린은 이제 돌아갈래, 혼자서 괜찮아?」

「……역시 걱정 너무해 미카. 미카야말로 전철 놓치면 큰일이잖아?」

미카 「그것도 그렇지♪ 그럼 린, 오늘은 정말로 좋았어」

「나도. ……저기 미카, 만약 오늘 일 내가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면」

미카 「아하핫★ 그렇게 될 때는 그렇게 될 때일까—? 하지만」

「하지만?」

미카 「……으응, 아무것도 아냐. 그럼, 린, 잘가」

「응, 잘가--」



2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31:45.36 :f/dPt1xY0


――다시 패스트푸드 점――

(그 때 미카가 뭐라고 말하려고 했는지, 나는 아직 듣지 않았다)

(적어도 그것을 들을 때까지는 미카가 있어주지 않으면 곤란해)

(모두에 대해선 믿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만의 하나의 일이 있으면 무서우니까)

(그러니까……——)

「미카에게는 남자친구가 정말로 없었어」

(終)


2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37:29.08 :f/dPt1xY0

미카 언니와 린 쨩의 조합은 이제 공식에서 유닛 필요합니다
짧습니다만 읽어 주신 분 감사합니다



2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4/12/24(수) 02:38:39.70 :+omAxq+Lo
수고수고


凛「美嘉には彼氏が本当にいなかったよ」
http://s2-log.com/archives/425562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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