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3일 금요일

【2ch 괴담】『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

428: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09/01(수) 04:33:36 ID:c3Ni+J4H0
중학교 일학년 때, 상당히 음습한 집단 괴롭힘을 당하며, 학교를 쉬고 싶었지만 부모는 쉬게 해주지 않고,
마지못해 학교에 가는 도중, 옆에서 집단 괴롭힘을 하는 한 명이 튀어 나와서, 갑자기 나를 냅다 밀쳤다.
냅다 밀쳐져서 그대로 차도에 넘어지고, 강한 충격이 와서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정신차려보니, 어슴푸레한 터널 안같은 곳에서, 어슴푸레한 빛의 길 위에 있으며,
작업복 같은 것을 입은 아저씨가,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건가?」라고 물어 왔다.
동급생에게 도로에 냅다 밀쳐지고 정신차리면 여기에 있었다는 것을, 동요하면서 전하니까,
「그것은 큰일났네요」하고, 굉장히 상냥한 목소리로 말해오고,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이 때 상황으로, 자신이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다만, 그것을 아저씨에게 물으면, 그대로 전부 끝날 것 같았다.
그리고, 자신을 날려버린 동급생의 이름을 고하고,
용서할 수 없으니까 여기에 데려왔으면 한다고, 그리고 나는 죽고 싶지 않으니까 놈의 생명을 나에게 달라고 말했다.
아저씨 놀란 얼굴 했다가, 그 뒤 웃었어.

또 깜깜하게 되고, 눈을 뜨니까 병원의 ICU. 차도에서 차에 치어서 중태였다고 한다.
1개월 ICU에서 지내고, 보통 병동에 옮겨지고 3개월. 재활훈련이라든가 괴로움도 상당히 겪고, 어떻게든 퇴원.
그 사이, 머리맡에 사정을 들으러 온 경찰에게도, 동급생의 이름을 알리고, 그 녀석이 차도에 냅다 밀쳤다는 것을 알리고,
문병하러 온 교사에도 알렸다.
지금 생각하면, 모두 한결같이 얼굴이 딱딱해서 이상했다.

퇴원한 날에 들었던 것은, 그 동급생은 죽었다는 것,
이상하게도 소나기로 생긴 웅덩이에서 익사했다고 한다, 아주 부자연스러운 사망과, 평소의 품행 때문에,
경찰은 살인도 의심했다고 한다.
내가 ICU에서 의식을 되찾은 시각 대가, 놈의 사망 시각이라는 것이었다.

아저씨에게 감사하면서, 나는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心霊体験・不思議な夢を書き込むス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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