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4일 금요일

【2ch 막장】시누이가 임신. 여자 아이라고 하므로, 시누이 남편의 전 여친과 같은 이름을 권유했다.

487: 무명씨@오픈 2015/04/22(수)21:27:42 ID:wyv
시누이가 임신.
여자 아이라고 하므로, 시누이 남편의 전 여친과 같은 이름을 권유했다.
한자를 1글자 바꾸면 요즘 유행하는 키라키라 네임()이 되므로 시누이 초 흥미만만.

시누이 남편이 초조해서 말리려고 했지만, 역시 이유는 말할 수 없었던 모양.
격렬한 부부 싸움 끝,
「그 사람 이해를 못하겠어」
하고 시누이가 친정에 돌아갔다.





시누이 남편은 나의 여동생의 옛 남자친구로, 여동생을 굉장히 심하게 걷어차버렸다.
좁은 마을이지만, 설마 시누이가 저녀석을 데려 올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결혼 반대하려고 해도, 입적 자체가 사후보고였으므로 어쩔 수 없었다.

입적 경위에서도 알다시피 시누이도 분방한 아이로, 게다가 브라콘.
「오빠가 어째서 너 같은 거하고」
하고 대강 구박받았으므로, 이녀석도 싫다.

둘이 결혼한 후, 언젠가 이렇게 될 거고 생각해서 시누이 남편의 정보를 지인에게 마구 묻다가, 그 전 여친의 이름을 알았다.
좁은 마을의 인간 관계가 처음으로 도움이 되었다.

시누이 남편은 전 여친을 정말로 좋아했던 것 같고, 아마 지금도 좋아해.
저쪽은 정말 아무 생각도 없는 것 같고, 벌써 결혼해서 아이 3명 있는데.
차라리 이대로 시누이와 이혼하고, 전 여친와 같은 이름의 여자 아이를 평생 소중히 기르면 좋을 거라고, 내심 생각하고 있다.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395449021/


시트콤 급으로 비좁은 마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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