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7일 금요일

【2ch 괴담】『폐색감』

23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4/08/22 11:08 ID:nUF1W2xN
그는 엘리베이터의 관리, 수리를 하고 있다.

어느 날, 병원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멈춰 버렸다, 라는 연락을 받았다.
바로 차를 몰고갔지만, 도착했을 때는 2시간이 흘러 있었다.

현장에 향하면, 사람이 잔뜩 몰려 있다. 안에는 간호사가 갇혀 있는 것 같다.
「괜찮습니까!」
그가 부르자, 겁먹은 여성의 목소리가 대답해 왔다.
「내보내 주세요. 빨리 여기서 내보내요!」
쾅쾅 문을 때리는 소리가 난다.
「기다려 주세요. 지금 당장 도와드리겠습니다」
도구를 늘어놓고, 작업에 착수했다.
「문에서 떨어져 주세요!」라고 외친다.
「빨리 빨리 빨리!」
쾅쾅쾅쾅쾅!!
「문에서 떨어져!」
그는 한번 더 외쳤다.
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
문은 미친듯이 안쪽에서 두드리고 있다. 좀 심상치가 않았다.


23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4/08/22 11:10 ID:nUF1W2xN
패닉이 되어 있는 것일까・・・. 주위의 사람도 불안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보기 힘들어진 원장이, 문에 가까이가서 고함쳤다.
「문에서 떨어지세요! 위험하니까!」
「떨어져 있습니다!」
여자의 비명 같은 목소리가 들렸다.
「어두워서 모르겠는데・・・여기,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오싹해졌다. 그럼, 지금 눈앞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는건 뭐야?
일하면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아주 서둘러서 작업을 시작했다.

문을 열었을 때, 간호사는 벽의 구석에 움츠러들어, 주저 앉아 울고 있었다.

그녀 말로는, 전기가 꺼진 뒤, 누군가가 바짝 달라붙어 서있는 기척이 났다고 한다.
기척은 서서히 늘어나, 그가 올 때에는, 엘리베이터 안은 그 놈들로 가득했다고 한다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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