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5일 금요일

【2ch 괴담】『외손인 나』

12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4/06/25(수) 19:21:48.15 ID:DzGVDqZv0.net
우리 집은 분가로서 본가와는 친분이 적다.
본가의 조모는 친손자만 귀여워하고, 외손(外孫)인 나나 오빠 에 대해서는 별로 마음을 쓰지 않았고,
실제로 조모가 만년에 노망났을 때는, 이야기 해도 인식하는 것은 친손자인 사촌 A뿐으로, 나에 대해서는 「누구세요?」라는 느낌이었다.

그런 조모가 돌아가셨을 때 철야.
나는 별채 방에서 선잠을 자고 있었는데, 누가 흔들어 움직였다.
보니까, 돌아가셨을 터인 조모가 있었다.
생전의, 건강했을 때 모습.
조모는 몇 초 놀란 얼굴로 나를 보았지만, 이쪽이 놀랐다.
조모는 조금 묵묵히 있다가, 「……할머니, 이제 갈테니까」라고 말해서,
나는 오랫만에 이야기 나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거기까지 데려다 드릴게요」라고 말하고,
현관을 나와서 선조 대대의 묘지에 이어지는 도중의 길까지 배웅했다.
도중에 조모가 「여기까지 면 됐으니까」라고 말하니까, 거기서 안녕 했다.
그대로 평범하게 A의 방으로 돌아와 다시 자려고 했지만 잠들지 못하고, 한숨도 잠들지 않았다.
조모, 나를 별로 귀여워하지 않았던 것 같지만 마지막에는 만나러 와줬다고, 조금 감동했다.
위화감은 있었지만.

그것을 아버지에게 말하니까 기뻐했다.
「어머니, 마지막에는 너를 별로 기억하지도 않았는데 」하고.
그러나 어쨌든 나의 얼굴을 보았을 때 조모의 미묘한 표정을 잊을 수 없어서 머리를 갸웃거리고 있었어.
그리고 몇개월 지나서 겨우 납득이 갔다.
내가 선잠을 잤던 방은 조모의 방의 옆으로, 사촌 A의 방이었던 거예요.
A는 그 날, 장례에 온 손님을 시중들러 밤새 일어나 있었고,
내가 졸리다고 했을 때는 「그럼 나의 방에서 자」라고 말해줬으니까, 잠자고 있었는데….
할머니, 가장 사랑하는 손자 A에게 마지막 작별하려고 흔들어서 깨우니까, 아무래도 좋은 손자가 잠자고 있었으니까 놀랐겠지.



今まで体験した不思議な体験を書いていくスレ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38864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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