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4일 목요일

【2ch 막장】남편은 나의 유산을 속여서 빼앗고, 여자를 집에 데려오면서, 나를 「가정부 아줌마다, 신경쓰지마」하고 멸시했다. 어느날 남편이 손댄 여자에 붙어 있던 깡패들이 남편을 집에 끌고 왔다.

492: 무명씨@오픈 2015/04/30(목)09:46:13 ID:jpH
무서우니까 페이크 넣어두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오랫동안 업신여겨져 왔다.
결혼은 나의 자산을 노렸으며, 속았던 나는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토지를 남편에게 줘버렸다.
남편은 토지를 팔아치우고, 곧바로 애인을 만들고 노는데만 정신이 팔려 지내는 매일.
나는 가끔씩 돌아오는 남편을 시중들 뿐.
「밥」 「목욕」
빨리 이혼하면 좋았지만, 분해서 고집을 부렸다.
신청하면 남편은 기쁘게 위자료를 지불하고 이혼하겠지.
변호사에게 상담했지만, 토지는 정식으로 남편의 것이 된 뒤 매각되었다고 해서,
「토지도 대금도 되찾는 것은 어렵다」
라는 말을 들었다.
이혼하지 않으면 위자료는 남고, 이혼하면 한대로 손에 들어온 큰 돈에 비하면 위자료는 싼 듯 하다.
그 변호사가 말하던게 맞았는지 어떤지는 모른다.

남편은 가끔 여자를 데리고 들어왔다.
애인이 아닌 여자다.
변덕으로 집에 데려와서, 나에게 과시한다. 짖궂음.
여자가 내가 있는걸 알면, 남편은
「가정부 아줌마다, 신경쓰지마」
라고 여자에게 말하며 웃었다.
몇번이나 계속 되어, 많이 망가졌다.





어느 날 남편이 낚은 여자에게, 좋지 않은 남자가 붙어 있었다.
맞아서 얼굴을 부어버린 여자와 남편을 질질 끌면서, 남자들이 집에 찾아왔다.
남자들은 양아치(チンピラ) 같은 외모이며 젊었다.
처음에는,
(소설 같은데 자주 있는 미인계일까)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남편을 심하게 때리고 차고 때리고 차고 밟고 차고 밟는다.
흉이 남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얼굴도 찬다.

남편이
「돈을 지불할테니까」
라고 말해도,
「돈 문제가 아니야 얌마!」
라고 소리치며 더욱 더 찬다.
또 다른 남자도, 달래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군을 얕잡아 보는 거냐 얌마-!」
하면서 역시 찬다.
여자는 마루에 쪼그려 앉아서 으극으극 울고 있을 뿐.
남자들은 폭력적일 뿐인 멍청한 양아치였다.

493: 무명씨@오픈 2015/04/30(목)09:52:55 ID:jpH
나는 남편이 지독한 짓을 당하는게 너무 기분 좋아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런 나를 깨닫고, 남편이 반짝반짝 이쪽을 본다.
경찰에라도 전화해 주었으면 하는 걸까?
헤아려보니 짜증.

끈질기게 나에게 어필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남자들이 나를 깨달아 버렸다.
「누구야 너!」
라고 묻길래,
「가정부 아줌마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별로 「아내입니다」라도 사태는 변하지 않겠지만, 남편에게 불쾌감을 줄 생각.
「사실입니다, 그 여자도 나를 알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 여자가 이 집에 왔던 적이 있는 여자인지 어떤지 기억나지 않았지만, 여자는 끄덕였다.

나는 풀려났다.
「여기서 본 것은 누구에게도 말하지마라」
「말하면 어떻게 될까…알고 있지?」
그렇게 삼류 연극 대사를 남자들이 던지자, 웃음이 복받쳐 오는 것을 참으면서 얼굴을 숙이고 끄덕였다.
떨고 있는 거라고 라도 생각했는지, 남자들은
「입다물고 있으면 아무도 안 죽어-」
라고 나에게 말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물론, 무서워서 경찰에게는 말할 수 없었다.
남편은 남자들이 나를 풀어줄 정도인 바보라서 기뻐했을지도 모르지만, 입단속 효과는 절대적이었다(담담)
지갑에 넣어두었던 남편의 크레디트 카드인 가족 카드가 있었으므로, 이틀밤 정도 싼 호텔에서 지냈다.
그리고 집에 전화를 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다.

집에 돌아가서, 언제라도 110에 연결되도록 해놓고 살짝 안으로 들어갔다.
기대와 정반대로, 약간의 핏자국 이외 아무 것도 바뀐건 없었다.
남편의 지갑도 구르고 있었는데, 현금은 없었지만 크레디트 카드나 신분증은 남아 있었다.

남편은 어떻게 되어버린 걸까.


몇 년이 지나도 무서워서 경찰에게는 말할 수 없고 묘지까지 가져갑니다.

494: 무명씨@오픈 2015/04/30(목)10:14:40 ID:o6y
굉장해---! 신랑,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 걸까—(담담)

496: 무명씨@오픈 2015/04/30(목)13:13:33 ID:UAP
흙이나 물 속에서 잠자는 것일까?ㅋ
뭐어, 실종되고 연락없고 7년 지나면 법적으로 죽일 수 있고 어느 쪽이든 죽어있지ㅋ

497: 무명씨@오픈 2015/04/30(목)14:35:13 ID:9Lf
>>496
이래선, 실종 7년째를 결정하기 위해서,
실종 신고를 정식으로 내놓지 않으면 안돼.

이 경우, 부인은 바로 내두는 쪽이 좋을까?

498: 무명씨@오픈 2015/04/30(목)18:27:25 ID:LsK
>>497
곧바로 가출 수색 같은걸 낸들, 평소 행동이 나쁘기 때문에 경찰도 제대로 상대해 주지 않을 거고
「이혼하고 싶어도 연락이 되지 않고, 이혼도 할 수 없다. 생사조차 모릅니다…」라고 변호사라도 상담해서
이미 현재, 7년 지났다면 재판소에 실종 선언→재판소의 게시판에 벽보→연락 없으면 호적상 사망이지

499: 무명씨@오픈 2015/04/30(목)20:23:12 ID:NTZ
「가정부 아줌마입니다」는 GJ야. 아내입니다 라고 말했으면
무슨 일 당했을지 모르지.
다음은 신속하게 이혼 할 수 있으면 좋겠네. 비극의 미망인이 이상적이지만,
위자료라는 명목으로 유산을 노리고 그 남자들이 올 가능성도
있으니까, 인연을 끊어두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해.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395449021/


그야말로, 인과응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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