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친구의 이야기.
모친이 초등학생 때 교통사고로 죽고, 후처가 왔다.
그 사람이 엄격하다고 할까 못되서,
그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배가 고프니까 냉장고 안의 것으로 볶음밥 만들고 남동생과 먹거나,
감기 같아서 콧물이 나오기 때문에 상자 티슈를 많이 쓰거나 하는,
사소한 일로 지독하게 혼나거나, 때리거나 했다고 한다.
부친에게 보이지 않게, 언제나 어두침침한 복도 쪽에 데리고 가서…
하지만, 그것이 싫지는 않았다고.
혼나고 있었던 그 때, 돌아가신 모친이 걱정하고 있는 것처럼, 언제나 복도 안쪽에서 다리가 이리저리 헤메는 것이 보이니까.
엄마가 집안에 있다고 생각하면 강하게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아이가 괴로워서 의지할 것을 갖고 싶어서, 뇌내에서 만들어 낸 영상일지도 모르지만,
걱정하는 모친의 영혼이라고 믿고 싶다…
ちょっとした不思議な話や霊感の話 その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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