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6년 정도 전 이야기.
어느 7층 건물의 맨션에서 뛰어 내리는 사건이 있었다.
뛰어 내린 것은 근처에 있는 정신병원 환자였다.
마침, 어느 방 목욕탕 창문 앞에서 뛰어 내려서
우연히도 목욕탕이 망가져서 수리하고 있는 도중에, 업자가 뛰어 내리는 순간을 목격.
그 방에 살고 있었던 부인은 아래까지 보러 갔다고 헀지만
뛰어 내린 사람은 이미 뒤늦었다고 한다.
그리고, 부인에게는 당시 막 태어난 아이가 있었지만
3~4세 정도 되자, 이상하게 목욕탕을 무서워하게 되었다.
목욕탕에서, 여자가 달려서 다른 방에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고 한다.
부인은, 어떤 여자인지 물어봤는데 아이는 확실하게 대답했다.
하얀 원피스, 새카만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오는 여자라고.
그것은, 뛰어 내린 사람의 모습에 딱 맞았는데
당시, 아기였던 아이가 기억하고 있을 리가 없고
부인은 상당히 무서웠다고 한다.
아직 그 맨션 남아 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나오는 걸까?
61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9/10/04(일) 02:10:40 ID:fA+JP+A00
>>617
사고 건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 지역에 따라서는
62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9/10/04(일) 07:19:34 ID:mmp6IFE90
>>617
좋구나~. 어렴풋하다
63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9/10/04(일) 13:39:44 ID:95VVZNDt0
여자 유령의 대부분이 하얀 원피스에 검은 장발이란게, 어렴풋 하구나
사후의 제복인가?
옛날은 소복이었던 것을 시대에 맞추어 리뉴얼했을까
63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9/10/04(일) 14:42:58 ID:oHThPDrhO
>>633
진지하게 레스하자면 완전 금발이나 섹시한 미니스커트라면
보는 쪽도 설마 유령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겠지.
63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일:2009/10/04(일) 14:03:52 ID:uKYXjWFG0
누군가가 그런 이미지 화상을 그렸으니까, 그것이 퍼졌겠지.
다리가 없는 유령과 같다.
転載元:http://anchorage.2ch.sc/test/read.cgi/occult/125307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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