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있는 공원의 부근을 걷고 있으니 유모차가 굴러서 떨어져 내려왔을 때
근처 공원은 언덕 위에 있었고
자신은 마침 거기에 오르는 계단(30단 정도 된다) 근처를 지나가려고 했다.
그랬더니 이상한 소리가 위에서 들렸기 때문에 보니까
유모차가 굴러 떨어져 내려와서 기겁했어.
게다가 안에 사람 그림자도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더욱.
황급히 너덜너덜해진 유모차에 다가갔지만 울음소리 하나 들리지 않고,
이것은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안쪽을 보니까,
인형이었기 때문에 또 놀랐다(휴우 하기도 했지만)
그 때 공원이 있는 위 쪽에서도
아이 울음소리나 여성의 비명 같은 소리도 나는 일을 깨닫고,
일단은 유모차 떠매고 공원에 갔다.
내가 공원에 도착하니까 아이들에게 설교하고 있는 근처의 아줌마라든가
이쪽으로 달려 오는, 유아 안고 있는 부인이라든가,
뭐야 뭐야 하고 오는 구경꾼 할아버지라든지 수수하게 카오스였다ㅋ
결국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가 하면
유아를 데리고 있는 부인이 공원 벤치에서 꾸벅꾸벅 졸아 버리고,
그 사이에 아이들이 유모차에서 유아를 꺼내고
인형을 태워서 달리게 하면서 놀고 있다가 잘못해서 떨어뜨려 버렸다는 듯 하다
후일담에 관해서는 나는 별로 관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략.
뭐어 상식적인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유모차로 놀고 있었던 아이들
(소유자 가정의 아이도 있었다)의 부모들 공동으로 변상했다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는 정도일까
부상자도 없고 나도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닌 사고였지만,
계단을 퉁퉁바운드 하면서 굴러 떨어지는 유모차 보았을 때는
진심으로 겁먹었어, 저런 광경은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다
24: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4/29(수) 00:22:41.83 ID:bE9v24W6.net
계단을 떨어져 내리는 유모차&총격전・・・・・무슨 영화였던가・・・・・
26: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4/29(수) 00:27:38.10 ID:phX949WV.net
>>24
언터쳐블?
27: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5/04/29(수) 00:28:17.13 ID:XAP0nIpK.net
혁명이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야
「전함 포템킨」(과, 그것을 인용한 「언터쳐블」)이야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 22話目
http://nozomi.2ch.sc/test/read.cgi/kankon/1430042949/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