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예전의 이야기.
어느 날의 아침, 친하지 않은 동료의 책상 아래에, 쪼그려 앉은 소년이 있는 느낌이 들었다.
자신은 영혼의 존재는 부정하고 있었으므로, 이상한 이미지 품어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점심시간, 그 사람이 소리 높여서, 그 무렵 공개하고 있던 『주온(呪怨)』을 어제 봤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쪼그려 앉은 소년이 무서웠다, 고.
자신은 텔레비전도 보지 않고, 특별히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예고도 보지 않았을 것이다(알고 있었던 것은 제목 뿐).
그 전에, 그 사람이 영화를 보러 갔다는 걸 전혀 모른다.
답답한 분위기 같은게 남에게 전해지듯이, 생각도 어느 정도 밖으로 새어나오는 걸지도 모르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日常生活で体験した不思議なこと 三回目
혹시 동료가 키우는 아이돌을 잘못 보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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