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0일 일요일

【2ch 막장】친구가 불륜을 저질렀다. 위자료 청구하면 어쩌냐고 말하 하니까 대응책은 확실히 세워두었다고 했다. 그리고, 한 부인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에 와서 나의 뺨을 때리고 끌고가려 했다.

886: 무명씨@오픈 2014/10/05(일)17:15:21 ID:LHAlvHAmH

상당히 장문입니다만 투고.

모르는 사이에 불륜 상대라고 인식되서 위자료 청구당했다.
친구 A코가 새로 그이가 생겼다!하고 기뻐하고 있었던 것이 반년전.
예전 그이가 바람기로 헤어졌으므로, 잘됐구나—. 하고 평범하게 대응.
그러나 1개월 전에 그 그이가 기혼자로 발각.
(A코가 임신. 그래서 그이에게 전했더니 기혼이었다고 한다.)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니
「결혼한다! 그이에게는 A코가 필요할 거야!」하고 강한 태도였지만,
상대 부인이 위자료 청구해오면 어떻게 할거야. 라고 물어보니까
「괜찮아. 대응책은 확실하게 세워두었다!」고 대답해 왔으니까
이제 됐나. 스스로 어떻게든 해라. 고 생각해서 방치.

지난 달 중순쯤 주에 아르바이트 하고 있으니까 한 명의 손님이 와서,
○코(내이름)씨라고 있어?라고 묻길래 「저입니다만…」이라고 대답하니까 갑자기 뺨을 맞았다.
영문을 모르고 가게에서 억지로 끌려나갈 듯한 상황에서 점장이 와서 뒤뜰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나를 남편(B남)의 바람기 상대라고 생각해서 때리러 왔던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요 3년 그이 같은 건 없다.
그것을 알고 있는 점장이 「○코 군은 누구와도 교제하고 있지 않았을터 입니다만」이라고 말했더니
「남편의 휴대폰에 있던 이름은 이년이다!」
라고 자신의 휴대폰에 전송해둔 어드레스를 보여줬다.
그러나 거기에 있는 어드레스, 이름은 나지만 전화번호도 메일 어드레스도 다르다.

잘 보니까 A코의 어드레스와 비슷한데.
라고 생각해서 부인에게 이해를 얻어 나의 휴대폰으로 그 번호에 전화.
나의 휴대폰에 나오는 것은 A코의 이름.
A코는 나의 이름을 써서 불륜을 하고 있었다는게 된다.
이야기를 물어보려고 했지만 A코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러자 부인이 「…미안합니다. 머리에 피가 치솟아 버려서」라고 사죄.
그리고 한 번 집에 돌아가서 남편과 이야기를 하고 오겠다. 라며 돌아갔다.







887: 무명씨@오픈 2014/10/05(일)17:16:14 ID:LHAlvHAmH

번호 붙이는거 잊었다…위가1/4.
2/4
이 사건으로부터 일주일 뒤, 자택에 한 명의 여성이 찾아왔다.
장보러가려고 생각해서 무심하게 문을 열었는데
노오 가면(能面)같은 표정의 여성이 서있어서 엄청나게 무서웠다
(마침 자명종을 누르려 하고 있었다.)
놀라는 나에게 이름을 대는 여성. 그러나 들은 기억은 없다.
그러자 여성이 「우리 남편(C남)을 빼앗아서 즐거웠습니까?」
라고 물어봐서 「하아?」 상태.

일단은 집에 들여보내고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휴대폰에 들어있던 이름과 남편이 인정한 이름이 나의 이름.
혹시 어쩌면, 하고 남편의 휴대폰에 들어있던 어드레스를 물어보니까 역시 A코의 것이었다.
상기와 같은 설명을 하면 부인이 혼란해져서, 진정시킬 때까지가 큰 일이었다.
거기서, 「한 번 남편과 A코와 함께 이야기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하면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고하니까
부인은 받아 들이고, 또 다른 불륜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하고 싶다. 고 했다.
전회 B남의 부인과 어드레스를 교환했었으므로
연락을 취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이 결정.





888: 무명씨@오픈 2014/10/05(일)17:16:48 ID:LHAlvHAmH

3/4

그리고 나서 3일 뒤,
나는 A코의 부모님(옛날 다니던 학원 선생님)도 불러내서 호텔 방을 하나 준비.
B남 부부(화장실)와 C남 부부(벽장), A코 부모님(침실)에게 숨고,
내가 신호하면 나와 주기로 하고, A코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10분 뒤, A코가 왔으므로 방에 들어가서, 자물쇠를 걸고 의자에 앉도록 권유하고
A코가 앉자마자 「부탁합니다-아!」라고 신호.
일제히 나오는 세 부부에 A코는 놀라서 도망치려고 했지만 내가 단단히 붙잡았다.

「B남씨, C남씨. 당신의 바람기 상대는 나와 그녀, 어느 쪽입니까?」
라고 물어보니까 집에서 확실하게 부인에게 혼이 났었던 두 사람,
A코를 가리키며 「이 사람입니다…」
확인하려고 남편 두사람으로부터 바람기 상대 ○코의 번호에 전화를 걸었더니
A코의 전화가 울리는 것을 확인하고,
「이걸로 판가름이 났겠지만, 두 사람의 바람기 상대였던 ○코란 이 A코입니다.
나의 이름을 사칭하고 있었으므로 나는 굉장히 민폐를 입고 있었습니다만,
그 이상으로 피해를 받은 분이 게시기 때문에 그 쪽에서 이야기합시다
하고 전원을 앉도록 하고 대화 스타트.

거기서부터는 빨랐다. 나에게 「그이 생겼다」고 말했을 때의 그이는 B남으로,
처음부터 불륜이라고 알고 사귀었던 것.
그 뒤 C남과도 사귀괴 됐고, 어느 쪽 아이인지 모르지만 임신.
그렇지만 처음부터 ○코(나)의 이름을 썻으니까 나에게는 피해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양가의 부인으로부터 위자료가 청구당해, A코 부모님이 A코를 매도.
그 사이 나는 문을 열고 룸 서비스를 받아 침실에서 밥 먹었다.
비프 스튜 맛있었기 때문에 한 그릇 더 부탁하니까
A코가 「내꺼도」라고 말해서 A코 아버지가 A코를 뺨때림.





889: 무명씨@오픈 2014/10/05(일)17:17:08 ID:LHAlvHAmH

4/4

「어째서 이렇게 됐다고 생각해!네가!」하고 A코 아버지가 고함지르고,
A코 어머니가 B남, C남의 부인에게 울면서 사과하는 것을 들으면서
그대로 디저트까지 먹었다.
결국 그 날로 A코는 부모님 잡으로 강제송환 당하고, 대학도 퇴학.
위자료는 A 부모님이 대신 지불하고 A코가 부모님에게 갚음.
이름을 사칭한 건에 대한 위자료도 A코 부모님으로부터 받기로 함.
B남은 한 번 별거하고 그 결과로 재구축인가 이혼인가를 판단.
C남은 그대로 이혼이 결정.

대충 끝난 상황에서 A코가 「너 때문에!」하면서 덤벼들어 왔지만
「자업자득.」라고 단언해줬고 A코 부모님이 데리고 돌아갔다.
그 뒤 호텔비를 지불할 때 B남의 부인이 돈을 내줬으므로 거절했는데
「나는 한 번 당신을 때렸고, 아주 폐를 끼쳤다. 미안하다」면서 그대로 지불했다.
적어도 그 룸 서비스만은 스스로,
라고 생각헀는데 그쪽은 C남 부인이 지불해 주었다.

그 뒤, A코는 친가로 강제송환 당하고,
현지에서 A코를 좋아했던 농가의 장남(확실히 금년으로 40쯤)과 결혼했다.
B남, C남은 별거, 이혼당해 지금은 외톨이.
그리고 두 명의 부인과는 취미나 그런게 같아서 이야기가 잘 맞아, 이번에 밥먹으러 갈 예정.

이것이 나의 수라장.





891: 무명씨@오픈 2014/10/05(일)17:44:10 ID:DlfgPjqQD

어라? 일반적인 호텔은 숙박자 이외를 방에 들여보내는 것은 금지지요?
랄까 A코는 친구에게 호텔의 방에 불려 가서 방에 곧바로 들어 왔어?
랄까 침실과 따로 있다는 것은 스위트를 끊었어?
침실이 독립되어 있는 장소인데, 화장실이나 벽장에 숨도록 했어?
전원, 침실에 들어가 있으면 좋았던거 아닌가.

불러내는 장소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자신의 방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았던게 아닐까.





892: 무명씨@오픈 2014/10/05(일)18:02:47 ID:Re1JZ7sSK

>>891
묵었던 적 밖에 없구나…
회의실이라든가, 비즈니스 같은데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숙박용이 아닌 방이 있어



897: 886 2014/10/05(일)23:50:14 ID:LHAlvHAmH
다모아서.
방은 >>892씨의 것이 정답입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해도 괜찮았습니다만, 아무튼 인원수가 많았기 때문에 하나의 테이블에 최종적으로 모이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나의 방은 논외입니다. 만약 A코가 화내고 날뛰면 곤란하고….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7507980/


우와 불륜녀에 양다리에 탁란 시도에
사칭하고 그게 안 들킬 거라고 생각하는 멍청이이면서
저 자리에서 밥까지 시키려는 눈치없는..;

보고자도 코 앞에서 불륜 이야기로 치고받는데 뭘 시켜먹는 건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