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6일 금요일

【2ch 괴담】『환경 알레르기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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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5/13(월) 10:19:42.66 ID:JblCCNox0
>>625
몇년전에 있었던 다큐멘터리를 생각해 냈다.

환경 알레르기를 발병했다는 중년 여성 A코씨의 일상을 텔레비전으로 소개하고 있었다.
A코씨는 그때까지 별 일 없었는데 ,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서 쓰러지고,
검사 결과, 공기중의 이분자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중증 환경 알레르기이며,
A코씨는 청소도 요리도(연기, 수증기, 조리 중의 냄새), 외출도(배기가스),
쇼핑도(점내의 향기나, 타인의 먼지, 등 ) 할 수 없고,
음식도 한가지 재료의 미조리품 뿐,
타인과의 접촉은, 특수 가공의 마스크를 쓰고, (상대가) 전신 비닐 코트를 입어 받았을 때만 ok라든가,
평범한 생활을 전혀 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도 다큐멘터리 처음 때는,
그런 불편한 생활을 A코 씨 자신이 쓴 웃음지으며 소개하거나 남편도 협력적이라 사이가 좋아보였는데,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A코 씨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프로그램 스탭에 대해서도 「남의 불행을 찍으면서 무엇이 재미있어—(#`皿´)」하고 분노를 터트리거나,
남편이나 정상적인 사람을 사람을 갖은 험담으로 저주하는 대사가 나오거나
그 남편이 전혀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나레이션으로 『남편은 일 사정으로 현재 단신부임 하고 있습니다』라고 흘러나왔다.
그리고 갑자기 마지막에,
『이 녹화 1개월 뒤, 남편에게 A코씨가 스스로 생명을 끊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A코씨의 영정이 나오는 엔딩이라 놀랐다.

그런 환경 알레르기의 현실을 알리게 하는 것이, A코씨의 본심일지도 모르지만,
최후를 맞이하는 그녀의 용모나 인격의 변모를, 사람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보여줘도 괜찮은건가?!하고,
다 보고 나서 여러모로 프로그램의 취지에 의문이 생겼어.



後味の悪い話 その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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