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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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5/12(일) 10:04:28.22 ID:lH4wTA4QO
어설픈 기억이지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정도?에 읽은 공포 체험담 책.
체험자에게 취재하고, 들었던 이야기를 문자로 하여 출판, 이라는 흔히 있는 형식.

그 체험담 가운데 하나로, 체험자 A코 씨가 오소레산(恐山)을 여행하다, 할머니의 영에 들려서 돌아와 버렸다…고 하는 이야기.
체험자 A코 씨 「얼굴이 뭉개진 할머니가 지금도 자택에 나와요! 진짜 무서워어어어!!」
라고 하는, 흔히 있는 이야기였지만.
라스트에,
『※편집자주:이 취재 반년 뒤, A코 씨는 오소레산에서 자살했습니다. 유서는 없었습니다.』라고 하는 한 문장.
취재 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섭고, 취재 스탭도 상당히 뒷맛 나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後味の悪い話 その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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