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9/21(토) 09:22:29.86 ID:wmCerEGR0
친척의 이야기.
더운 밤이었으므로, 창문 같은걸 열어둔 채로 잤다.
한밤중에 초인종이 울리고, 나가 보니까 경관이 왔다.
경관의 이야기에 따르면,
「패트롤 중 수상한 인물이 있었으므로 직무 질문을 하니까,
당신의 집의 불단에서 검은 사람이 기어 나왔다고 합니다만,
무엇인가 이상한 일은 없습니까?」
라고 물었다.
아무래도, 수상한 인물은 도둑으로, 창문이 열려 있는 친척집에 침입하려다, 창문에서 집안을 엿보니까 불단이 보였다.
그 불단에서 검은 사람이 기어서 나와서, 깜짝 놀라서 도망치다가 길을 비틀비틀 거리고 있으니까,
경관에게 발견되어 직무 질문 받고, 검은 사람을 봤던 공포 체험을 경관에게 말해 버려서 잡혔다, 는 이야기였다.
뭐어 얼빠진 이야기지만,
친척집의 불단은 지극히 평범한 불단, 종교도 이상하지 않다.
괴기 현상도 전무하며 친척집 전원 건강.
덧붙여서, 검은 동물(개나 고양이 등)도 기르지 않는다.
그래서 검은 사람은 수수께끼.
다만, 친척집은, 메이지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정도 대대로 계속 된 오래된 농가이므로,
검은 사람은 선조였을지도 모르지.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96
2015년 6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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