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2일 금요일

【2ch 기담】『쥐 요괴』

40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5/02/28(토) 20:14:55.35 ID:XQLlYFVF+
30년 가가까이 전에, 정원사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감독 씨에게 들은 이야기.

큐슈 남쪽 K마을의 출신의 사람이었지만,
그 사람의 통학로에 사용하고 있었던 길은 짐승길 같은 느낌으로, 언제나 산 속을 지나서 학교에 가고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그 길을 지나고 친가에 실례했지만, 정말로 콘크리트 포장 같은게 없고 그야말로 산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초등학생이었던 감독이 혼자서 돌아가고 있으니까, 어른 만한 크기의 뚱뚱하게 살찐 쥐가 두 다리로 서있었고,
그 주위를 보통~새끼 고양이 사이즈의 쥐같은 것이 빙글빙글 돌면서 놀고 있었다? 고 해.
그리고 감독도 아직 초등학생이고, 쥐의 요괴다! 라고 생각하게 되서, 살그머니 온 길을 돌아와서 무기가 될 것 같은 작은 돌이나 봉 같은걸 주워다가,
또 쥐 요괴가 있었던 부근으로 돌아가니까, 벌써 없어져버렸어.


40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5/02/28(토) 20:16:11.27 ID:pMw1vWwYu
그리고 언제 만날지 모르니까, 언제나 무기가 될 법한 돌을 가지고 길을 지나도록 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혼자서 그 길을 지날 때에만 있으니까, 무서웠다고 한다.
싸우거나 하는건 혼자서는 무리니까, 돌을 던져서 쥐 요괴가 그 돌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는 사이에 달려서 지나갔다.

라고, 언제나 농담도 하지 않는 엄격한 감독이 아주 진지하게 말하기 때문에, 굉장히 반응하기 곤란했다.
뭐어, 그 때는 산에는 여러가지 있으니까 조심해라 하는 느낌으로 이야기가 끝났지만,
몇 년지나서 다같이 밥 먹고 있을 때, 켜져 있었던 텔레비전 보고 있었던 감독이 갑자기 당호아하며,
쥐 요괴야!이것들이야!내가 말하던 쥐요괴!라고 가리켰었던 것이,
로드쇼나 무슨 CM으로 내보내던 『토토로(トトロ)』였다.
확실히 토토로 나올 듯한 분위기의 아주 커다란 삼나무 가득한 어두침침한 산이었고,
그 때 CM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토토로는 작은 토토로도 있었지.
토토로 모르는 시대의 사람들이 보면 쥐로 보일지도.
아직, K현의 그 부근은 지금도 산이 깊기 때문에 아직 토토로?도 있을지도 모르지.


∧∧山にまつわる怖い・不思議な話Part76∧∧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41761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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