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5일 월요일

【2ch 기담】『파도가 조금 높은 날 바다』

46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04/12/28 11:23:18 ID:FC/ko2KF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이야기.

그 날은 나+언니+사촌형제+우리들 아버지로 바다에 가기로 했지만,
태풍이 가까이 다가와서, 아버지는 꺼려했다.
하지만, 가고 싶다 가고 싶다고 대합창 하는 우리들을 보고, 아버지 가기로 결정.
바다에 도착해 보니까, 파도가 조금 높을까 할 아버지는 우리들을 보고 있을테니까, 하면서 가까운 바다의 집에 있었다.
조금 높은 파도가 자신의 몸을 첨벙첨벙 흔드는 것이 아주 재미있어고, 그 파도를 타고 열중해서 노는 우리들.
아버지 쪾을 보자, 조금 전보다 멀어졌다. 그러나 신경쓰지 않고 논다. 파도가 우리들을 그왕 하고 옮기는 즐거움.
잠시 뒤에, 사촌형제가 갑자기 나타난 바위에 격돌.
아앗 하고 가까이가려는 하는 나와 언니였지만, 파도 탓으로 가까이 갈 수 없다.
뭐할까, 파도가 강해서 자신이 움직이고 싶은 방향으로 전혀 움직일 수 없다. 언니도 같다.
문득 주위를 니까, 똑같이 파도에 잡혀 움직일 수 없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이건 안되겠다, 하고 아버지에게 도움을 부르려고 하니까, 아버지는 벌써 작은 점 정도가 되버렸고,
아버지 같은 점 이 외에도 많은 점이 우왕좌왕 움직이고 있다.
아아 우리들은 파도에 휩쓸렸어, 하고 겨우 사실을 알고, 패닉에 빠지는 나.
언니도 패닉. 다른 아이들도 패닉.
그러자, 거기에 한 명 우리들 아이보다 조금 위(아마 15~16세)인 오빠가 있었다.
그 오빠는 갑자기 소리쳤다. 「이쪽이야!」
이쪽이라고 말해도 파도가 가로막아서 움직일 수 없다.
울 것 같은 아이들을 그 오빠는 왜일까 파도의 사이를 자유롭게 움직여서 한사람 한사람에 가까이 가서, 유도해 주었다.
나와 언니에게도 왔고, 「이쪽 이쪽!」이라고 앞으로 나아가고, 필사적으로 따라가는 우리들.
그 오빠의 등을 놓치지 않도록, 무아지경으로 헤엄치고 있는 사이에, 헉 하고 정신차리니 모래사장 위에 있었고,
언니, 아버지, 사촌형제가 있었다. 다른 아이들도 부모님과 있었다.
바위 부딪친 뒤 사촌형제는 부딪친 다리가 아파서 움직이지 못하고, 거기에 그 오빠가 왔다고 한다.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아이들도, 「오빠가」하고 부모에게 설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들 아버지도 다른 부모도 오빠를 보지 않았다.
본 것은 파도에 휘말려 있는 우리들이, 갑자기 일제히 해안으로 향하여 헤엄치기 시작한 것.

그리고, 무엇이 지금 생각하면 무서운가 하면, 파도에 휩쓸릴 뻔 했던 지금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今思うと怖い事Par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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