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6일 화요일

【2ch 막장】자신의 조카를 「엘리자베스(가칭)라고 이름 붙이자!」고 하던 사람이 있었다.

450: 무명씨@오픈 2015/05/27(수)19:43:28 ID:fZW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이야기지만.

지인이 형수의 딸에게
「엘리자베스(가칭)라고 이름 붙이자!」
며 밀어붙였다.
「하지만 주위에서 전혀 찬동해 주지 않는다! 모두 시대착오야!」
하고 상담인지 푸념인지를 소리쳤다.

그래서 그 지인을 엘리자베스(가칭)씨라고 인식해서 불러주기로 했다.

장소는 패밀리 레스토랑이었지만,
「엘리자베스 씨는 주문 정해졌어!?」
「아, 물부탁합니다! 엘리자베스 씨 몫도!」
라고.
지인은 얼굴 새빨갛게 하면서
「뭐야!?」
라고 시끄럽게 굴엇지만,
「그렇게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이름으로 써도 괜찮겠죠? 야마다 엘리자베스 씨?」

엘리자베스 씨, 테이블에 1000엔 집어던지고 나서 나에게 뺨을 때리고는 퇴점.
자신이 추천하는 이름으로 불려서 화내다니 정말로 신경을 모르겠어.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184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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