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9일 화요일

【2ch 막장】나야 나 사기를 놀려봤다.

472: 무명씨@오픈 2015/05/27(수)07:24:13 ID:nWL
나야 나 사기를 놀려봤다.

나의 휴대폰에 비통지로 착신이 왔지만, 받지 않았다.
3분 간격으로 몇번이나 걸려 왔지만 모두 무시했다.

똑같은 3분 간격으로, 시내의, 다만 모르는 전화 번호에서 걸려왔으니까
(이웃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라고 생각했는데, 인사도 없이
「늦었어! 전화는 빨리 받아라!」
라고 고함쳤으므로, 끊었다.
즉석에서 같은 번호에서 착신했으므로 받아보니까
「끊지마! 실례라고」끊었다.





이후 몇 번인가, 받아도 이름을 내지 않으면 말없이 끊었더니, 18번째에서 겨우
「×시마(×島)다! 대답해라!」
라고 고함쳤다.
기억에 없는 이름이었지만, 이름을 댄 이상 상대해주기로 하고
「얘야, 전화를 걸 때는 처음에 이름을 말하지 않으면 안돼—?」
하고 어린이용 말투와 목소리로 힘껏 바보 취급해주니까
「아무튼 돈을 내놔라!」
하고 소리쳤다.
무심코 그만
「너, 바보지」
라고 응하니까, 저쪽 편에 공범자라도 있었는지
「그 말 그대로야!」
라고 들리고 때리는 소리.

재차 ×시마는
「어제, 너에게 빌려 준 300만, 전액 갚아라!」
하고 나에게 고함쳤기 때문에,
「이 시외국번이란 것은, 너 ××시에서 걸고 있구나?
여기,××시에서 직선 거리라도 약 4만 킬로 되는데」
라고 사실을 전했다.
전화 저 편에서×시마인지가
「4만・・네?」
하고 당황하고 있으므로
「어쩔거야, 어이. 실크로드라도 횡단하면 좋은 거냐?」
라고 물어보니까 그대로 끊었다.


지난 주말, 현지의 친구들과 술 마셨지만, 오래 사귀던 친구가
「×시마라고 알고 있어?」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기억하고 있어?」는 아니었기 때문에, 역시 모르는 놈이었던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내지만 다른 중학교로, 고등학교에서는 3개 옆반(우리들이 1반이라면 4반)에 있던 놈.
그 ×시마의 자영업하던 친가가 폐업했으므로, 고교 당시의 학년 명부에 의지하여 1반 에서부터 차례대로 치졸한 나야 나 사기를 하고 있었다, 고 한다.
「놀리고 있으니까 되려 화내면서 끊었기 때문에, 이쪽에서 새로 거니까 착신거부했다」
하고 친구는 웃고 있었지만,
오늘 아침 신문에서, ×시마 일가(전 동창생은 아이 쪽)가 사기미수로 체포되었다고 써있었다.


473: 무명씨@오픈 2015/05/27(수)09:10:20 ID:dqA
>>472
4만 킬로ㅋ
360° 보는 방향이 바뀌었어ㅋ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11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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