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 모욕당했습니다.
약제사(자신)와 간호사(신부)의 결혼식이었습니다만
아내의 의향으로, 여흥없이 각 테이블을 돌면서 한 명씩 이야기하고 싶다는 형태가 되어
신부 동료의 테이블에서 선배 간호사의 여성이 출신 대학이나 연수입을 꼬치꼬치 물어와서,
숨길 일이 아니기 때문에 대답하니까
갑자기 「의학부 들어가지 못해서 닥터가 될 수 없었으니까 그렇지？ㅋ 연수입 낮네！」
이런 말을 듣고 넋을 놓고 있으니까,
내빈석의 간호부장과 장모님이 와서
선배 간호사는 팔을 붙잡혀 밖에 끌려 갔습니다
떠나 때 만취했는지 「내가 더 벌고 있으니까！ 이런 거하고 결혼 따윈 안 해」라고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완전히 의미불명한 상황이지만, 나중에 아내에게 물었는데,
평소 직장에서 괴롭힘을 하거나 사람이지만
신랑이 의료 관계자라고 듣고 2차 모임에서 의사와 알게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만
직업이 약제사였으므로 화가 났다고 합니다.
일주일 지나도 선배 간호사에게 사과라든가 연락은 없습니다.
825：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4/11(토) 02:09:52.66 ID:RS8mc1Ha.net
수고 하셨습니다. 경험상, 직업, 직종 관계없이
남의 축하 자리에서 혼활하는 사람은 100프로 지뢰ㅋ
826：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4/11(토) 05:49:14.85 ID:gCgJjGGA.net
시집못간 노처녀가, 후배가 앞지르니까 질투에 미쳤을 뿐이야.
그런 직장의 신부도 큰 일이네.
828：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4/11(토) 08:13:19.06 ID:k6MGRE+Z.net
의사와 아는 사이가 되는 것 뿐이라면, 직장에서 얼마든지 찬스는 있겠지.
거기서 상대 되지 않아서 밖에서 찾아다닌다니까, 레벨을 알만해ㅋ
****私は見た!!不幸な結婚式123****(2015-4-19追記)
827：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4/11(토) 07:50:42.47 ID:hIc0quJY.net
사과라고 칭하며 또 갖은 험담을 토해지고 싶습니까？
내빈인 간호부장에게 창피를 주고 직접적으로 퇴장당했으니까
직장에서도 그나름대로 취급을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것에는 관련되지 않는 것이 최고입니다.
837： 820 2015/04/12(일) 18:48:20.93 ID:DQwEPGZC.net
>>827
만취해 있었기 때문에 혹시
본의가 아닌 말해 버렸을까？ 라고 생각했으므로
어쩐지 떨떠름해버려서.
아내가, 간호부장이 꾸짖는다고 말하고 있고
집단 괴롭힘이 음습해지니까 선배 간호사에게 항의는 그만두는게 좋겠다고 하므로
이 건은 넘어가기로 합니다.
나중에 물어보고 집단 괴롭힘 같은걸 하는 여성이라고 듣고
만일 사과받아도 본심이 아니기 때문에 이야기를 듣지 않는 것이 좋을거라고 생각했음ㅋ
829：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4/11(토) 14:31:20. 17 ID:9RqtGaOS.net
연수입은 숨기는 거지
그런건 타인이 물었다고 줄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837： 820 2015/04/12(일) 18:48:20.93 ID:DQwEPGZC.net
>>829
결혼 피로연에 와주시는 분이 의도적으로 모욕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깊이 들어오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대답해 버렸습니다.
내가 어리석었습니다.
축하 자리에서 깍아 내리기 위해서 물어보다니, 성격 나쁘지요。。
835：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4/12(일) 09:25:40.74 ID:fePF2aNA.net
그야, 평소부터 신부를 괴롭히고 있는 놈이라면 사죄는 없지
너는 신부의 부속물로, 자기보다 격하의 취급이니까
837： 820 2015/04/12(일) 18:48:20.93 ID:DQwEPGZC.net
>>835
결국, 아내와 이야기 나누고,
집단 괴롭힘이 힘드니까 좋은 기회라고
다음 달에 퇴직하여 클리닉이나 야근 없는 병원에서 파트 타이머가 됩니다.
나는 집단 괴롭힘 경험 없습니다만, 괴롭힘을 당하는 측의 가족까지 얕보는
비열한 사람이 있는데 화가 납니다.
말은 나쁩니다만, 그 녀석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측에 원인이 있었다고 해도
가족이 무엇인가 나쁜 짓을 했어？라고 묻고 싶습니다.
결국, 2차 모임은 2시간 뒤였습니다만
평화롭게 끝났습니다.
이야기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폐를 끼쳤습니다.
838：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4/12(일) 20:19:32.17 ID:u8VADSMX.net
퇴직？
그것은 모욕한 상대가 하는 것이겠지
결국은 패배란 거잖아 분하다
839：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4/12(일) 20:34:48.65 ID:Fa2pROAd.net
승부는 그 사람의 생각 나름.
정신위생상 좋지 않은 직장에서도 떨어져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것은 그걸로 승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일반상식 분별하지 않는 사람을 상대로 열심히 이치를 따져서 퇴직으로 몰아넣어도
앙심을 품으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고,
그런걸로 에너지 사용하느니 얼른 퇴직한다 는 것도 있을 수 있어
****私は見た!!不幸な結婚式123****
http://ai.2ch.sc/test/read.cgi/sousai/1414420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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