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3일 토요일

【2ch 괴담】『할머니의 유품인 인형』

2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0/02(수) 09:26:24.28 ID:pGTNhV2MO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유품 분배할 때, 어머니가 인형을 찾아냈다.
그러나 비싸보이는 일본인형이 아니라 얼굴이나 머리카락도 천으로 만든 눈이 둥근 여자 아이 인형.
귀엽다고 어머니는 나나 여동생에게 주겠다고 친족에게 승낙 받아서, 나의 것이 되었다.
나는 바느질 일을 하고, 여동생은 어패럴, 모친은 포목점에 있었기 때문에,
인형이 수수한 면 기모노를 입었기(조금 변색) 때문에,
어머니가 천조각이나 남은 비단을 조달하여, 여동생이 색을 맞추고, 내가 인형의 기모노를 꿰맸다.
붉은 모란에 적황색의 띠는 순면 연한 연두빛으로 하고, 머리카락에 얇은 비단으로 동백꽃을 붙였다.
인형 놀이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인형은 어머니의 난초의 옆에 장식했다.
다음날, 여동생이 인형이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는 꿈을 꾸었어ㅋ」라고 말해서 다들 웃었다.


3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0/02(수) 09:32:13.66 ID:pGTNhV2MO
몇일뒤, 모친의 지인인 모녀가 놀러와서, 그 여자 아이가 인형을 갖고 싶다고 울기 시작해 버렸다.
그러나 유품이므로 줄 수 없어요, 미안해요 하고 어머니가 사과하니까,
여자 아이는 인형을 잡아다 마루에 내팽겨쳤다(고한다).
게다가 난초도 쏟아버렸다…
그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한 짓이니까」라고 말하면서 돌아갔다.
어머니 인형에게 미안해요 하고 사과하고, 난초의 꽃을 정리했다.

몇일 뒤에 쿄○부(京○府)에서 큰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인형을 내팽겨친 여자 아이는 중상을 입었다.
뭐어 우연일지도 모른다고 최근까지 생각했다.


3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0/02(수) 09:41:56.13 ID:pGTNhV2MO
최근이 되서 또 그 아이의 모친이 집에 와서, 겨우 딸이 퇴원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왕이니 병의 쾌유 축하로 그 인형을 양보해달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인형으로 논다면 작은 아이이고…내가 좋다면 양보한다고 말했지만,
애초에 인형을 내팽겨치는 아이에게는 양보할 수 없다고 나는 거절해 버렸다.
그러나 그 모친은 「아이가 갖고 싶다고 말하고 있는데!!」하면서,
장식해 뒀던 인형을 다시 또 빼앗아서 마루에 내팽겨쳤다.(유전?)
인형은 다리가 조금 구부러져 버렸다.

몇일 뒤, 그 내팽겨친 모친도 교통사고를 당했다.
생명에 이상은 없지만 하반신불수가 되었다.
조금 무서워졌다.


3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0/02(수) 09:46:51.14 ID:pGTNhV2MO
쓰다보니까 대단히 흔히 있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류의 무서운 『머리카락이 리얼한 일본인형』에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겉보기에는 평범하게 귀여운 인형이고, 가족에게는 피해도 없고,
오히려 여동생이 복권에 당첨되거나, 내가 싫어하는 상사가 없어지거나 하는 좋은 일이 많다.


3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0/02(수) 09:58:31.90 ID:pGTNhV2MO
>>29그렇지만, 여동생은 한 장 더 인형에게 기모노를 만들려고 스스로 보라색이나 검은색 천을 모으고 있었지만,
또 꿈에 인형이 나와서 「그런건 괜찮아」라고 말했던 것 같다.
이것은 단순한 꿈일지도 모르지만.


3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0/02(수) 11:36:40.61 ID:6l1AVAxo0
>>32
자, 잠깐 기다려.

>내가 싫어하는 상사가 없어지거나 하는 좋은 일이 많다.

이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하면 안돼잖아.
「없어지거나」가 아니라, 배치를 바꿨다든가 해서 「없어지거나」라면 좋은데.


3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10/02(수) 12:04:18.72 ID:pGTNhV2MO
>>36
그 상사 정말로 나빴다…
파워 해리스먼트 모랄 해리스먼트 당연하고 부하의 남자친구 빼앗고,
장사 도구인 바늘이나 가위를 사용해서 괴롭혀 부상자 내거나
남의 가정을 이혼에 몰아넣고 우울증 환자와 자살자 내거나 여러가지.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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