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2: 무명씨@오픈 2014/12/03(수)11:07:54 ID:7M7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남편은 불평하고 있지만 알게뭐야.
「우리 아이가 귀여운 것은 당연하지만, 아이(1세)보다 오래 알고 지낸 조카딸(5세) 쪽을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겠지??」라고 말하며 아이와 조카딸에 차이를 두고 접하는 남편에게는 정이 떨어졌어요.
작년 크리스마스는, 「바로 돌아올테니 기다려줘!」라고 아침부터 허겁지겁 시댁에 가서(시누이는 아이 데리고 돌아와 현재 시댁 살고 있음) 조카딸와 시누이를 쥐의 나라(※디즈니랜드)에 데려다주고 조카딸이 갖고 싶어하던 프리큐어의 변신 굿즈?를 줬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에게는 프리큐어의 소세지.
게다가 돌아온게 밤 10시. 아이 자고 있어.
「어차피 1살 때 일은 기억하지 않으니까 괜찮아ㅋ
근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누나가 이혼한게 조카딸이 1살 정도 때라서 다행이네—….
기억나지 않으니까 슬퍼할 일도 없을 것이고.
조카딸이 슬퍼하면 나 통곡할 자신 있어ㅋ」
라고 지껄이고 싶은 만큼 지껄이고 「지쳤으니까 잘게!」하고 잠들어 버렸다.
게다가 다음날 늦잠자니까 꾀병 부려서 일 땡땡이. 바보야.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져 오니까 위의 사건 생각나서 화난다.
물론 이것 만이 아니지만, 여러가지 너무 많아서 이제 필요없어.
빨리 이혼에 동의 해라—!
643: 무명씨@오픈 2014/12/03(수)11:16:57 ID:44P
>>642
나의 아이도 1살이니까 지금이라면 이혼해도 슬퍼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아!
라고 말하고 싶어지는구나
남의 신랑에게 그렇지만, 이런 시스콘 쓰레기 남은 정말로 아이에게 악영향이라고 생각하므로
확실하게 도망칠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644: 무명씨@오픈 2014/12/03(수)11:40:18 ID:W3Y
1살이라도 부친의 애정이 적은 것은 느낄거야
어느 정도 자라고 자신에게 따르지 않는 자기 아이를 보고
더욱 귀엽지 않다! 조카딸이 귀엽다! 하게 될거고
자라면
아버지는 나보다 사촌 언니를 좋아한다
하게 되기 전에 어떻게든 하는 것이 좋다
645: 무명씨@오픈 2014/12/03(수)11:59:24 ID:wIS
나의 부친이 0세 때부터 그랬지만, 부친이 일하고 돌아올 때 왕 울고, 너무 울어서 토하거나 하는 아기였다고 한다
3살 지나도 부친 보고 낯선 아저씨가 왓다고 울기 때문에 부모가 이혼했다
지금도 낯선 아저씨가 말을 걸면 무서우니까 일에 지장이 있어・・・
646: 무명씨@오픈 2014/12/03(수)14:11:18 ID:8Z8
>>642입니다.
여러분의 코멘트 상냥하다.
「(우리 아이보다 우레 알고 지낸~ 발언을 듣고) 그런 생각이면 평생 아이는 부친에게 조카딸 보다 귀여움 받지 못하잖아?」라고 물어보니까,
「응—, 아무튼 어떻게도 알고 지낸 길이는 바꿀 수 없으니까 그런게 아닐까?
아이가 죽거나, 임팩트가 큰 일이 있으면 역전할 찬스 있을지도 몰라!ㅋ」
이 발언으로 이혼 결의했어.
647: 무명씨@오픈 2014/12/03(수)14:17:00 ID:fBx
이혼한 순간, 태도 바뀌는데 한 표.
648: 무명씨@오픈 2014/12/03(수)14:18:41 ID:bja
>>646
기분 나쁜데. 실은 소녀를 좋아하여 조카딸을~ 하고 생각하는거 아냐? 할 정도로 기분 나쁘다
있는 의미 없지ㅋ 빨리 버려. 버리면 임펙트 점착력 up 할 것 같지만
651: 무명씨@오픈 2014/12/03(수)16:13:01 ID:4TB
>>642
소망 대로 아들이 기억하지 않을 때 이혼 해주는 것이 좋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4581058/
2015년 7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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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편애
【2ch 막장】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아이(1세)보다 오래 알고 지낸 조카딸(5세) 쪽을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겠지??」라는 남편에게는 정이 떨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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