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6일 목요일

【2ch 막장】매년 여름방학은 시동생과 시언니의 아이가 머무르고, 돌보기를 9년이나 계속하고 있었다. 이젠 이혼한다. 남편은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고생을 겪어 주기를 바란다.

646: 무명씨@오픈 2015/07/11(토)09:43:30 ID:a9s
만약 스레가 잘못되었다면 미안하다.

우리집은 남편이 장사의 뒤를 잇고 있으므로, 시부모님과 동거였다.
시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으므로, 현재는 시어머니만 동거.

매년 여름방학은, 거의 1개월 가까이 시동생의 아이와 시언니의 아이가 체재하며, 오봉에 시동생 부부와 시언니 부부가 와서 20일 쯤에 가족과 함께 돌아가는 것을, 시아버지가 죽기 전 해부터 쭉 했으니까, 벌써 9년이나 계속하고 있다.
돌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시어머니가 맡아버리니까 이쪽은 큰 일이고, 오봉도 귀성하지 않고, 오봉이 끝나고 나서 아이와 친정에 2~3일 돌아간다.

올해 정월이 끝나고 나서 시어머니가 입원하였는데, 어제 밤 시동생 아내에게 전화로,
「여름방학에 아이를 부탁합니다」
라더라.
남편이 뒤를 이었고, 시동생이나 시언니에게 있어서는 친정이라고 생각해서 참았지만 이제 한계.
아직 시어머니의 문병하러 온다고 한다면 낫지만, 벌써 입원 반년 이상 경과했는데, 문병하러 온 것은 단 한 번.
그것도, 시동생・시언니 모두 전철로 거의 1시간 30분 정도의 원거리라고도 할 수 없는  곳에 살고 있는데.
차라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아마 1시간 정도.

어제 시동생 아내에게
「오지마」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고 나서, 남편에게
「이혼을 한다」
고 말했다.

솔직히 나는 이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결혼했던 당초는, 자영업을 돕기 위해서 계속하고 있던 일을 그만두고 전업이 되기도 하여, 또 곧바로 아이가 생긴 탓도 있어서, 이혼이라는 선택사항은, 취직빙하기에 어린 아이를 안고서는 확실히 이득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나는 자영업 장사 자격과 이익 확보에 노력하여, 남편 시댁의 유책 카운터를 24시간 풀 가동시켰다.
시아버지가 병으로 쓰러졌을 때는, 아직 자영업 자격도 취득했던 참이라, 실무가 부족한 것도 있어,
(좀 더 시간이 필요하구나)
라고 생각하여, 열심히 시아버지를 간병, 좋은 며느리로 지내는 노력을 했다.

그리고 올해, 겨우 시어머니가 입원했다.
솔직히,
(시어머니의 개호가 시작되어 버리면, 이혼도 재판이나 조정에 가져가게 되면 귀찮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작년 연말부터 이혼의 준비를 시작한 참인데 시어머니의 입원에 놀랐다.
그대로 내버려 두지도 못하고 이혼 준비는 조금 정체되어 있었지만, 이번 시동생 아내로부터의 전화로 결심했다는 느낌.

남편은 넋이 나간 얼굴을 얼굴을 했지만, 지금 아이와 함께 짐꾸리기중.
아이도, 가까이 있는 손자인 자신보다 시동생 시언니의 아이에게 시어머니가 편애하고 있었으므로, 나의 친정에 돌아가는 것은 기뻐하고 있다.
남편에게는 개선을 몇번이나 호소했지만, 전혀 변하지 않았다.
일 인간으로, 자신의 아이와 노는 것은 누나와 동생의 아이가 모였을 때 정도였으므로, 아버지를 사랑하는 모습도 없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아이의 종업식이 끝나면 친정에 돌아가니까, 앞으로 1주일 정도 시간은 있지만,
남편은 꼭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고생을 겪어 주기를 바란다.

위자료 양육비는 빈틈없이 받겠다.
멍청하고 하라는 대로 하는 것 밖에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아내겠지만, 재산 분여도 제대로 받고, 나라는 유자격자가 빠진 다음에 자영업이 어떻게 되는지 상상하는 것만으로 두근거린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11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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