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임신중, 몇 번이나 유산하기 시작하면서 허덕 거리고 있었을 때, 남편이 바람기 미수 했다.
상대는 남편의 부하(파견)로, 전형적인 상담녀.
상담의 내용은 일 같은게 아니고,
「지금의 남자친구와 결혼해도 좋을지 헤메고 있어서…」
「좀 더 믿음직스러운 연상이 좋을까 해서…(힐끔힐끔」
같은 시기, 시댁은 시댁 대로 큰 일이었다.
사소한 범죄에 피해자로서 말려 들어가, 익숙하지 않는 대응으로 늦장을 부리게 되거나, 좀처럼 좋은 변호사가 발견되지 않거나 큰 일이었다.
나도 시언니(남편의 누나)도 부족하나마 협력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남편은 자기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일이 바쁘다」
고 잔업하는 척 하며 상담녀를 매일 꼬셔대고 있었다.
641: 무명씨@오픈 2015/07/10(금)10:56:40 ID:aTu
남편이 상담녀에게 보낼 메일을 나의 친구에게 오폭 한 탓에, 바람기 미수가 밝혀졌다.
나, 탈진.
큰 배를 끌어안고 싸울 기력도 없음.
대신 화내 준 것이 시댁의 시어머니와 시언니였다(시아버지는 기본적으로 공기).
시어머니 「그렇게 상담에 응하고 싶으면 해주겠다! 들어라!」
하고 남편을 정좌시키고, 상기의 트러블에 관한 푸념을 몇 시간에 걸쳐서 털어 놓았다.
시어머니가 지치면 시언니가 대신, 그 트러블로 얼마나 고생했는지, 피폐했는지 절실히 말한다.
그리고
「상담에 응해라! 적절한 어드바이스 해라! 뭐라고 말해봐라!」
남편 「죄송해요」
시어머니・시언니 「상담에 응해라! 대답해라!」
남편 「그럼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시어머니・시언니 「그런 만화 같은 수단 쓸 수 있겠냐! 바보냐! 어린애냐!」
도중부터 바람기 미수에 대한 제재인지, 트러블에서 혼자서 도망 다니고 있었던 일에 대한 원한인가, 단순한 샌드백인가 모르게 되었지만, 아침까지 【상담】은 계속 되었다.
642: 무명씨@오픈 2015/07/10(금)10:56:47 ID:aTu
시댁의 트러블에서 도망치지 않도록 약속하게 된 남편은, 그 뒤에도 시댁 일을 여러가지 명령받고, 상담녀를 위해서 시간을 나눌 여유가 없어져, 여자와는 자연소멸.
나는 시댁의 트러블에서 해방되어, 염려없이 귀향 하거나 출산했다.
결국 몇 명 째인가 변호사가 겨우 맞아서, 그 사람에게 일임하고 트러블은 무사 해결.
남편은 해결될 때까지
「상담 상담!」
하고 시어머니・시언니에게 불려나가 푸념의 배출구가 되기를 계속하여
귀향중에 나의 친정에서
「이제 상담은 지긋지긋합니다」
하고 울었다.
643: 무명씨@오픈 2015/07/10(금)11:50:17 ID:cKH
>>642
소리내서 웃었다ㅋㅋㅋ
시어머니&시누이의 상담폭격갑니다!!
644: 무명씨@오픈 2015/07/10(금)17:49:34 ID:JS2
이혼하지 않았냐고 생각했지만, 상담녀와는 미수였던 거구나
뭐어 이 시어머니・시언니 붙어있으면 안심인가
다음은 없겠지만ㅋ
수고ㅋ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11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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