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5일 일요일

【2ch 막장】근처에 매우 검소하게 살고 있는 A일가가 있었다. 그 집 아버지는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촌스러운 복장을 강요하고, 매일 주말 설교를 퍼부었다.

71: 무명씨@오픈 2015/06/20(토)13:21:54 ID:SVH
상당히 전의 이야기이지만, 근처에 매우 검소하게 살고 있는 A일가가 있었다.
A일가는 부모・오빠・여동생이라는 가족구성으로, 오빠가 나의 1살 위, 여동생이 나의 2살 아래 였다.

부모의 교육 방침이라면서
「사치는 적!」
같은 생활을 하고 있고, 근처에서도 학교에서도 붕 뜬 존재로서 유명했다.
가난한 것은 아니었다.
부친은 모 은행에서 일했고, 아이들은 학원에 복수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일가는, 특히 복장이 현대의 감각에서 동떨어져 있었다.
부친은 양복을 입기 때문에 그렇게 이상하지 않지만, 부인은 여자인데 머리를 길이 1.5센티 정도로 짧게 하고, 남편이 입다만 폴로 셔츠 같은걸 구멍을 꿰메서 입었다.
오빠는 계-속 빡빡, 여동생은 와카메 헤어(단발머리).
주위는 루즈 삭스라든가 갸루 메이크인 시대에, 카츠오와 와카메(사자에 상의 등장인물)가 헤매다니는 느낌.

72: 무명씨@오픈 2015/06/20(토)13:22:05 ID:SVH
겨우 불결하지 않지만, 구멍이 나도 신품은 사지 않고 꿰매어 입는 주의인 것 같았다.
옷자락이나 소매도 상당히 짧아졌는데, 그래도 입었다.

식사는 어떤지 모르지만, 모친과 남매는 상당히 말랐다.
부친은 조금 살찜.

부친의 말버릇은
「보기 안 좋다」
이며, 어머니와 남매의 말버릇은
「보기 안 좋다고 말해지니까…」

를 어째서 알고 있냐고 말한다면,
주말이 되면 부친이 현관 앞에 어머니 남매를 일렬에 늘어서게 하고
「뭐야 그 머리는! 길어서 보기 안 좋다!」
「자세가 나쁘다, 목소리가 작다, 보기 안 좋다!」
라는 의식을 1~2시간 한다.
두고보기 힘든 이웃 사람이, 부친이 없는 곳에서 부인에게
「젊으니까 좀 더 예쁘게 꾸며줘」
라고 말하면,
「하지만, 보기 안 좋다고 말해지고…」
이런 느낌이었다.

73: 무명씨@오픈 2015/06/20(토)13:23:32 ID:SVH
언젠가 부친이 입원했다.
무슨 병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장기 입원이었다.
최초 1~2개월은 일가 3명이서 언제나 병원에 문병하러 다녔다.

하지만 점점 문병 회수가 줄어 들어 가고, 그것과 비례하여 부인이 머리카락을 기르고, 엷게 화장 하게 되었다.
오빠도 여동생도 똑같이 머리카락을 기르고, 옷이 몸의 사이즈에 맞는 옷이 되었다.
비쩍 말랐던 것이, 슬림 정도가 되었다.
반년도 지나자 쇼트컷 부인과 이온 등에서 산 조금 촌스럽지만 평범한 옷을 입고 있는 남매의 평범한 일가가 되었다.

문병은 거의 가지 않는 것 같았다.

74: 무명씨@오픈 2015/06/20(토)13:23:57 ID:SVH
어느 날, A집 앞으로 70이나 80?정도의 할머니가 소리치고 있었다.
입원하고 있는 부친의 어머니 같았다.
하지만 A집에서는 인터폰으로
「돌아가 주세요」
이렇게 말할 뿐이고 문은 열지 않았다.
그러다가 소음이 어떻게 되서 경찰이 와서, 할머니는 경찰차를 타고 어딘가로 갔다.

그로부터 반달 뒤에, A집안은 부친이 입원한 채로 이사했다.
A부인이 이혼의 요청 같은 것 한 것 같아서, 변호사 명함을 가진 남자가 우리집에도 왔다.
우리 어머니가 응대하고, 텐션 높게
「A부인은 여러 가지 심한 일 당하고 있었습니다」
라고 증언했다.

그 뒤의 전말은 모르지만, A부인과 남매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으니까 이혼 성립했다고 생각한다.
퇴원한 A아버지는 여위고 기름기가 빠진 사람이 되었다.
얼마동안 살았지만, 악취와 회람판으로 이웃과 마찰을 빚다가, 어느 날 집을 남기고 어딘가 이사해 버렸다.

끝.


【殺意】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8【虐め禁止】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400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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