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처에 있는, 고치(高知) 출신의 사원에게 들은 이야기.
사원의 친가는 고치의 산에 둘러싸인 엄청난 시골이라고하며, 사슴이나 너구리가 잔뜩 나오는 곳인 듯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갑자기 집안을 돌이 날아다니는 괴기현상이 발생.
다양한 방향에서 돌이 날아 오니까, 누군가의 못된 장난일지도 모른다고 경찰을 불러 조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특별히 이상한 흔적은 없고, 지붕 밑도, 먼지나 거미집이 흐트려진 듯한 흔적도 없다.
그런데 돌만이 마치 누군가가 던진 것처럼 날아다닌다.
밖에서도 와있는 것 같고 미닫이도 밖에서 안으로 망가지곤 했다.
게다가 책상 같은데 맞으면, 직각으로 방향을 바꾸어 뛰어다니듯이 날아갔다고 한다.
이 이상한 현상은 3일 정도 계속 되어,
그 가운데는 깨진 맥주병이 뜰에 박혀 있거나,
떨어뜨린 이쑤시개통에서 이쑤시개가 깔끔한 원이 되도록 퍼져나가거나,
그런 일이 간간히 있었다는 것.
그리고, 퇴치를 부탁하여 일단은 해결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여우 탓이었다든가.
개인적으로는 자기장이 관계하고 있을지도…라고도 생각했습니다만,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 듯하므로, 역시 고치는 이상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山にまつわる怖い・不思議な話Part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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