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무명씨@오픈 2015/06/05(금)17:38:36 ID:VJ6
고등학교 여름방학에, 사이 좋았던 아이를 부모님이 없는 날에 집에서 함께 잤던 적이 있는데, 어쩐지 심야 영화를 보고 있으니까 갑자기 백합 전개의 영화라서, 그 흐름으로 백합스러운 관계가 된 것일까.
서로 다른 대학 가니까,
그 아이에게는 바로 남자친구가 생겨서 관계가 소멸했다.
소꿉놀이같은 유사연애였지만, 비교적 진지한 교제라고 (나는)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은 쇼크였다.
편지라든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열심히 선물보냈던게 골판지 상자에 집어넣어다 쿠로네코 택배로 돌려보냈던 것도, 비교적 고가의 물건만 돌려주지 않았던 것도 쇼크였다.
소문에 듣자면 그 뒤 그녀는,
→벤처 사장과 결혼.
→타워맨션 고층에 살면서 세레브 생활을 매일 찍어 올리는 블로거.
→회사도산・남편파산 축전.
→한 아이를 데리고 공영 단지에 있는 친정으로 돌아와서 부모님과 동거, 육아와 개호를….
라고 한다.
「꼴 좋구나」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마 내가, 과거의 연애를 이름을 붙여서 보존하는 씩씩한 타입의 성격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있었지만(그러고보면 그녀 쪽에서는 아무 것도 선물 주지 않았다), 그 때 추억 속의 그녀는, 정말로 젊고 모든게 아름다웠다.
뭐어 남편에게는 말할 수 없다.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395449021/
2015년 7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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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백합
【2ch 막장】고등학교 여름방학 때, 사이 좋았던 여자아이와 백합스러운 관계가 되었다. 대학에 올라가고 그 아이에게 바로 남자친구가 생겨 관계가 소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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