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9일 수요일

【2ch 막장】고등학교에서 남자에게 흥미가 없고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여자를 중학교 시절 여자 친구에게 소개해주니 둘이 사귀기 시작했지만….

112: 무명씨@오픈 2015/07/22(수)21:16:16 ID:lR8
다른 사람에게는 무섭게 가볍지만, 고교생이었던 자신에게는 충격적이었던 사건.
수수하게 길어서 미안해요.

고교 입학하고 친구가 된 아이 M(오레온나)를, 중학생 시절부터의 친구 I(지금 말하는 오타 서클의 공주, 물론 여자)에게 소개하니까, 다음날
「우리들 사귀기 시작했으니까♪」
라는 말을 들었던 것이 스레타이틀(충격적이었던 체험).

) 오레온나(俺女) : 1인칭으로 오레(俺)를 쓰는 여성(女). 오레는 주로 남성이 쓰는 1인칭이다.

계기는, M가 일이 있을 때 마다
「나는 남자에게 흥미가 없어…여자를 사랑하고 있다」 「나 레즈야」
라고 말하면서, 동성애자 같은건 지금까지 만난 일이 없었으니까, 중학생 시절 친구들과 모였을 때에
「이런 아이가 고등학교에 있었어~」
라고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I가
「실은 나도 남성 공포증이라……그 사람을 만나 보고 싶어」
라고 말하기 시작했으니까 반쯤 재미로
「그럼 M과 다 함께 놀자!」
라는 이야기가 되어서, 휴일(확실히 일요일이었다고 생각한다)에 모여서 노래방과 게임센터에서 하루동안 놀았어.
평범하게 즐거웠고 분위기가 좋았지만, 설마 정말로 사귈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애초에 만나고 하루 잖아!? 그렇다고 할까 I남자친구 있었잖아!? 어라, 남자친구 있고 중학때도 원● 같은 짓 하고 있었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하고 친구 일동이 가볍게 패낵했다.
덧붙여서 I는 남자친구를 일방적으로 찾다고 한다.

113: 무명씨@오픈 2015/07/22(수)21:17:36 ID:lR8
여러가지로 1년 간은, 흔히 있는 오타쿠 착각 오레온나와 전형적인 오타서클의 공주가, 초시골의 쟈스코(의 시대였다)로서 고스바지&고스로리패션에 목걸이와 줄을 달고 데이트 하거나 했다.

) 쟈스코(ジャスコ) : 과거에 있었던 슈퍼마켓 체인.

자랑을 듣거나 레즈 플레이 자랑 듣는 정도의 피해 밖에 없고 평화로웠었지만,
I가 다른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어떻다면서 이별 이야기가 부상.
그 이별 이야기의 장소에 왠지 나와 고교시절 친구 A와 B가 불려와 입회를 하는 상황이 됐다.

장소는 근처의 넓은 공원의 벤치로서, M는 고딕스러운 롱코트에 쿄고쿠 나츠히코 같은 글로브 꼈다.
) 쿄고쿠 나츠히코(京極夏彦) : 일본의 소설가,. 아트 디렉터. 글러브 낀 모습은 이쪽.

M와 I가 앉아 있는 벤치와 조금 떨어진 벤치에 우리는 앉아(゚д゚)(゚д゚)(゚д゚)하는 얼굴로 들려오는 엉망진창 연기 같은 이별 이야기를 들었다.
M 「이제…끝 인가…우리들…끝 이야…」
I 「훌쩍훌쩍훌쩍……미안해요…나 당신을…사랑할 수 없었어…」
같은.
그리고 30분 정도 지나서 M가
「이제 끝 이다…안녕이다」
같은 이별의 말 같은 것을, 불 붙여 피우지 않은채 들고 있었던 담배와 함께 I를 향하여 버리고, 코트를 나부끼며 애용하는 오렌지색 자전거로 슬픈 듯이 떠나 갔다.
…라는걸 우리는 (゚д゚)(゚д゚)(゚д゚)얼굴 하고 전송했다.

그리고 떠나간 M의 체리엔드에 뿜을것 같이 되었을 때 이번은 I가
「바보아야ーーーーーー아앗!!!」
하고 소리치며 공원의 수풀에 M에게 받은 반지를 내던져 그럴 상황이 아니게 되어 버렸다.
「저거 M에게 받은 브랜드 반지잖아…괜찮아?」
라고 물어보니까
「이제 됐어…이제…됐어…」
하고 애니 히로인같이 고개를 저었으니까, 아아 이걸로 돌아갈 수 있곘어 라고 안심했던 것도 잠시동안,
「아, 하지만 역시 팔고 싶으니까 찾을게…함께 찾아줘」
라고 말해서(゚д゚)(゚д゚)(゚д゚)

결국 반지는 발견되지 않고, I는 그리고 몇일도 지나지 않아 새로운 남자친구(삼십 프리터)와 사귀고, M과는 고등학교도 클래스도 같은 나는 노골적으로 피해지게 되었다.

그 때의 일은 10년 지난 지금도 굉장히 확실히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정말로 나의 안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殺意】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8【虐め禁止】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400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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