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1월, 모 도시 모어항에서의 일.
평소의 밤새도록 불을 켜놓는 등불 아래에서 평소처럼 낚시를 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등뒤에서 「어잇!」하는 아저씨 같은 목소리가 났다.
누구야?라고 생각해 서뒤돌아 보았지만, 아무도 없다.
숨을 장소는 없을텐데.
그 때는 「기분탓인가?」 정도 밖에 생각했하지 않았지만‥.
935 :무명 미히라:2008/08/18(월) 22:00:54 O
그리고 몇일뒤, 같은 어항으로 향하는 도중에 오토바이가 넘어짐.
오토바이는 가볍게 망가지고, 나는 방한 웨어 망가지고 오른쪾 무릎에 금과 찰과상.
겨울의 동결 노면에서도 한번도 미끄러진 적이 없었던 것이 자랑이었으므로 심신 모두 큰 데미지.
그래도, 미끄러진 내가 미숙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아직 이 때는.
939 :무명 미히라:2008/08/18(월) 23:05:07 O
2월에 들어, 이번은 넘어졌을 때 교환한지 얼마 안된 후륜이 주행중에 수수께끼의 펑크.
더욱 더 원인불명의 위장염. 애완동물 청거북이 급사‥.
역시 무엇인가 이상하지 않은가?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3월.
948 :무명 미히라:2008/08/19(화) 20:12:07 O
3월에 들어, 평온하지만 낚시 성과도 부족한 나날이 일주일간 정도 지난 어느 밤, 조금 지친 얼굴의 아내가 한마디.
「최근, 이상한 꿈을 꾸는데‥‥」
요 며칠 좀처럼 숙면취하지 못한 것은 듣고 있었지만, 실은 꿈자리가 나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 꿈의 내용을 듣고 놀랐다.
「어부같은 모습의 할아버지가, 당신이 어디에 가도 말없이 뒤에 서있어요」
952 :무명 미히라:2008/08/19(화) 21:25:10 O
아내의 이야기에 따르면, 꿈 속에서 내가 있는 장소는 매번 다르고 이동도 하고 있었지만, 반드시 어부 모습의 노인이 등 뒤에 서있는 모양.
예의 어항에서 들었던 남자의 목소리를 생각나고 기분이 나빠진 나는, 다음 날부터 현관에 모리시오를 놓고, 어항에 가서 향을 올렸다.
그러자 아내의 꿈에 노인이 나오는 일도 없어져, 조용한 나날이 계속 되서, 이젠 끝났다고 생각했다.
953 :무명 미히라:2008/08/19(화) 22:21:15 O
3월말이 되서, 잊어 가고 있던 그 날.
일하고 귀가, 저녁밥을 마치고 목욕하고 있었다.
자랑스러운 섹시한 엉덩이를 씻고 있으니, 당연히 아무도 있어야할 없는 등뒤에서 「어잇!」.
그 날과 같은 남자의 목소리가‥‥.
전신에 소름이 돋았지만 되돌아 볼 용기가 없었던 나는,
전속력으로 씻길 끝내고, 타월을 가져가기 위해서 문을 열려고 뒤를 향했다.
아무도 없다. 하지만, 확실히 닫았음이 분명한 유리문이 왜일까 완전히 열려 있었다.
958 :무명 미히라:2008/08/19(화) 23:56:31 O
목욕탕에서 나왔지만, 걱정이 많은 아내에게는 상담하지 못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잠을 잘 못자는 채로 아침이 되서, 밤이 되자 한번 더 어항에 향을 올릴처 가기로 결정하고 일하러 나갔다.
오후 3시반 쯤에 일이 끝나서, 조금 먼 현장에서 애차인 오토바이로 귀가.
장모와 장보러 나간다고 한 아내가 아직 돌아오지 않는다.
주행중은 착신이 와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휴대폰을 체크해보니 착신 이력이 5건.
처음 2건은 아내의 휴대폰에서. 나중 3건은 장모의 휴대폰에서.
여느 때처럼, 귀가가 조금 늦는다고 연락일거라고 생각하여 아내의 휴대폰에 전화해 보았다.
휴대폰을 받은 것은 장모였다. 장모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967 :무명 미히라:2008/08/20(수) 13:09:06 O
아내와 장모가 추돌 사고로 다쳐서 차는 폐차.
아내는 다시 또 이상한 꿈을 꾸게 되고, 장모와 장인, 게다가 나의 부모님도 잇달아 병이나 부상.
최근에는 내가 손가락이 잘리는 큰 부상을 입거나, 업무중 발판에서 떨어져 다쳤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덧붙여서, 추돌 사고의 뒤에 신사에 퇴치하러 갔습니다만, 아내의 이상한 꿈은 아직 계속 되고 있다고 합니다.
973 :무명 미히라:2008/08/20(수) 18:34:48 0
>>967
수고!
이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어부 할아버지의 표정이나 인원수에 변화는 없습니까?
974 :무명 미히라:2008/08/20(수) 19:03:44 O
>>973
나는 어부를 본 적이 없어서, 어디까지나 아내가 자신의 꿈에 나온 것을 들었을 뿐입니다만,
어부는 상당한 고령에 언제나 공허한 표정으로, 인원수는 언제나 한 명이라고 합니다.
975 :무명 미히라:2008/08/20(수) 19:07:58 0
어떻게 어부라고 알았습니까?
장화신고 있으니까?
976 :무명 미히라:2008/08/20(수) 19:24:36 O
>>975
아내가 「어부같은 모습의 할아버지」라고 말했을 때부터 둘이서 어부라고 마음대로 결정했지만, 다를지도‥.
그 주변의 소형 어선의 사람이 자주 입고 있는, 고무제 풍성한 바지 같은 것을 언제나 입고 있다고 합니다.
984 :무명 미히라:2008/08/21(목) 00:21:38 O
기대하고 있던 분들도 상당히 게셨군요.
지금껏 계속 되고 있는 불행으로 우울해져 있었습니다만, 쓰는 것으로 정말 조금입니다만 시원해졌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해결을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불행이 겹쳤다고 생각하면서 나날이 생활하고 있습니다만‥‥.
釣り行って恐怖体験した人 六人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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