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5일 일요일

【2ch 괴담】『동일본 대지진 때, 피난소에서』

86: 무명씨@오픈 2015/04/19(일)22:48:07 ID:rUK
311 때 이야기입니다.
제대로 본 이야기이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311의 직후, 피난소가 된 근처 학교에 도우러 갔습니다.
남편은 교원으로, 자신의 학교 피난소 운영으로 귀가할 수 없기 때문에,
혼자서 있는 것보다 집단으로 있는 편이 안심이었으므로, 단순히 도우러 간 참.

당시는 아직 고속도로도 폐쇄되어 있어,
먼 곳에서 신병 인수하러 오는 사람이 한밤중에 오므로
운영 스탭도 24시간 체제로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지진 재해 2일째 밤, 우연히 야경하는 사람이 1명 부족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 나는 아침까지 피난소를 돕기로 했습니다.
정전인데다가, 등유도 없으니까, 얼마 안 되는 등불을 둘러싸고 다들 모포를 감고 일어나서
이것저것 말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확실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한밤 중, 입구의 밖에 사람의 그림자가 보였으므로
아, 누군가 왔다!고 승강구 문으로 향했습니다.
부모와 아이 3명이 손에 든 것도 없이, 더러운 모습으로 입구의 밖에 잠시 멈춰서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안녕하세요, 추우니까 안에 오세요(당시, 눈이 쌓여있었습니다)」라고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응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기보다 반응이 없는거예요.
어라? 하고 생각하고, 왜그러십니까? 안에 오세요. 음식도 나누어 드리테니까,
라고 말했지만 전혀 반응이 없다.

그러자 뒤에서, 왜그러세요? 하는 스탭의 목소리가.
아니, 이 분들이요…하고 다시 보니까…. 아무도 없었습니다.
스탭의 분 말로는 「갑자기, 당신이 승강구에 가니까 화장실 일거라고 생각했지만
무슨 말을 하고 있어서, 어라? 하고 나가봤더니, 당신이 어둠을 향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냉정하게 생각하면, 당시는 정전, 가로등도 없음, 승강구의 발밑만 소형 랜턴이 있었을 뿐입니다.
밖에 서있는 사람이 더러운 모습이라고는, 알 수 있을 리가 없지요.

평소라면 무섭다! 하고 소동이 나겠지만, 당시, 저런 상황이었으니까
나를 포함, 모두들 냉정하게 손을 맞대고 명복을 빌 수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87: 무명씨@오픈 2015/04/20(월)13:26:24 ID:kfZ
>>86
웬지 무섭다기 보다도 안타깝게 되었다
부모와 아이라니・・・


88: 무명씨@오픈 2015/04/20(월)15:53:46 ID:08P
확실히, 그 날 졸업식 하고 있는 학교도 있었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같은 장소에서 가버린 가정도 있었을꺼야


【恐怖体験】3.11のときに体験した恐怖体験
元スレ: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072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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