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9일 수요일

【2ch 괴담】『춤추는 그림자』

867 :뇌조1호◆zE.wmw4nYQ :05/01/29 23:41:16 ID:fHOpsXeU0
친구의 이야기.

그녀의 친가는 산속 깊은 마을이다.
지금은 폐촌이 되어 버렸지만, 거기서 기묘한 것을 몇 번이나 보았다고 한다.

해질녁에 자주, 민가의 지붕 위에서 미친듯이 춤추는 검은 그림자가 있었다.
위에서 아래까지 새까맣고, 가느다란 손발을 구불구불 휘두르고 있었다.
사람 모습이었지만, 기분 나쁘게 왠지 머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처음은 보이는게 당연한 것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친구에게는 그 그림자가 안보인다는걸 알고, 남 앞에서는 입에 올리지 않게 되었다.
자세히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검은 그림자가 춤추고 있던 집에서는, 그 직후에 불행이 찾아오고 있었다고 한다.

아는 할머니에게 「재액이 그런 형태로 보이는 거구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마을을 나오고 나서는, 그런 그림자는 보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山にまつわる怖い話Part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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